•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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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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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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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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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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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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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유엔기구 직원 249명 코로나19에 감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2일 유엔 소식통에 따르면 당일 유엔 사무총장의 대변인 디아리크는 전 세계에 널려있는 유엔기구 내에서 코로나 19 감염확진을 받은 직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4월 21일까지 이미 249명이 감염확진을 받았으며 이 중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디아리크에 따르면 확진 사례는 뉴욕에 있는 유엔 본부 빌딩 내 사례 30건을 포함하여 미국 경내에 있는 기타 유엔 기구의 사례 53건까지 해당되었다.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 본부에서는 지난 3월 12일 첫 코로나 19 감염 확진 사례가 보고되었다. 그 이튿날 유엔 사무총장 구테헤스는 뉴욕의 유엔 본부 전체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어 3월 16일부터 4월 12일까지 자택에서 원격사무를 볼 것을 요구, 최대 한도로 코로나 19가 유엔 본부 빌딩 내에 전파되는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했다. 그 뒤 구테헤스는 4월 1일과 17일 두 차례에 거쳐 유엔 본부의 원격 사무 기한을 각각 4월 30일과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결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상근무일이면 유엔 본부로 드나드는 일꾼은 평균 1만 1000명 정도였지만 전체 직원의 원격 사무 실시 후 유엔 본부 빌딩으로 드나드는 일꾼은 고작 평균 100명 정도에 그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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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04-23
  • 日 '군함도' 전시관은 역사왜곡"..서경덕, 유네스코에 알리다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군함도 투어 유람선 내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일본 정부가 군함도 역사왜곡 전시관을 개관했다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일본 언론들은 도쿄 신주쿠구 총무성 제2청사 별관에 산업유산정보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시관에는 일본 근대 산업시설 자료가 전시됐지만 군함도의 조선인 강제징용에 대한 언급은 빠졌다. 오히려 군함도에서 "조선인 노동자가 주위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적이 없다"고 말하는 섬 주민들의 증언 자료 등을 소개하는 등 강제노동에 관한 역사왜곡을 담아 큰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유네스코 오드레 아줄레 사무총장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21개 위원국에 일본이 2015년에 약속한 내용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정확히 짚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메일에는 2015년 당시 일본의 사토 구니 주유네스코 대사가 "1940년대 일부 시설에서 수많은 한국인과 여타 국민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가혹한 조건하에서 강제노역을 했다"라고 밝힌 사실을 강조했다. 특히 유네스코의 최대 후원국인 일본의 눈치를 보지 말고, 일본 정부와 우익단체가 더이상 강제노역에 관해 역사왜곡을 할 수 없도록 더 철저히 감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서 교수는 "코로나19로 전 세계의 혼란을 틈타 몇몇 정부 관계자들끼리만 개관식을 가진 자체가 꼼수에 불과하다. 또한 한국 언론사들의 취재도 막는 것을 보면 스스로가 떳떳하지 못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하시마 탄광, 다카시마 탄광 등 일본의 강제징용이 있었던 유네스코 시설에 관해 세계적인 언론사 및 포털 사이트에 광고를 집행하는 등 꾸준히 일본의 역사왜곡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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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4-23
  • 카자흐스탄 판 '훠선산' 병원 준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1일 카자흐스탄 B1 건설그룹이 중국 신화사에 제공한 뉴스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판으로 된 한 채의 <훠선산(“火神山)> 응급 전염병 병원이 지난 20일 건설 완료, 최근 내부 의료시설을 설치 및 시험운행을 마친 후 환자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소식에 따르면 이 병원은 2주간의 긴장한 시공을 거쳐 준공,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시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된 환자들을 전문병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병원은 전부가 조립식 구조로 되어 있었고 총 투자금은 55억 텡게(카자흐스탄 화폐단위)였으며 설계수명은 10년으로 되어있었다. 또한 200장의 침상이 있는 이 병원은 100장의 침대에 의료호흡기가 설치되었고 40장의 침상에 생명지지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오염구와 청결구 등 2개의 치료구로 나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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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4-22
  • 美 항공모함 루즈벨트호 코로나 19 감염사례 710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 뉴스 전문 방송 CNN에 따르면 미국의 핵 동력 항공모함인 <루즈벨트>호의 관병 중 코로나 19 감염사례가 710건에 달한다고 22일 외신들이 전했다. 당일, 미 해군은 통보를 내여 <루즈벨트>호의 94% 관병들이 이미 코로나 19 검사를 완료, 이 중 710명이 양성으로 나타났고 3872명이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이 날 이 항공모함에서 4100명에 달하는 관병들이 육지에 올랐으며 이 중 9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어 격리치료를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 미 해군 <루즈벨트> 호 항공모함에서는 1건의 사망사례도 나타났다. 사망자는 41세가 되는 남성으로 지난 3월 30일 검사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고 4월 13일, 미국령 괌에 있는 미 해군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사망하였다. 전하는데 따르면 미 항공모함 <루즈벨트>호는 지난 3월 말 괌에 도착, 당시 함장 브렛 크로지어는 미국 해군 본부에 항공모함에 있는 관병들이 하루 빨리 상륙하여 격리 검사케 하여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하지만 당시 미국 해군의 대리부장인 토머스 모들리는 각종 이유로 크로지어를 경질시켰으며 그 역시 여러 방면의 압력 하에서 얼마 전 사퇴했다. 최근 미국 국회의 10여 명 참의원들이 연명으로 미 해군 고위층에 편지를 보내 미국 항모 4척에서 이미 코로나 19가 발생, 군함은 공간이 협소하고 인원의 밀 접촉이 잦기에 전염병이 쉽게 확산된다고 하면서 미 해군은 반드시 <루즈벨트>호에서 있은 코로나 19 확산 교훈을 섭취하여 코로나 19가 기타 함정들에 전파되어 폭증하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다른 한편 미 국방부가 4월 21일 공개한 최신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 미국의 각 군종들에서는 도합 3496명의 현역군인들이 코로나 19에 감염, 이 중 해군의 감염 사례가 가장 많은 것으로 125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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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0-04-22
  • 77개국 그룹과 중국, 세계보건기구 지지 성명 발표
    [동포투데이] 중국 중앙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4월 19일 '77개국 그룹과 중국'은 성명을 발표하고 코로나19 사태에서 발휘한 세계보건기구의 영도 역할을 높이 평가했다. 이 그룹은 4월 3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성명을 발표한후 이번에 재차 성명을 발표하고 세계보건기구에 지지를 표했다. 성명은 코로나19 사태가 재빨리 만연되는데 깊은 관심을 표했다. 성명은 이번 사태는 현대 역사상 제일 심각한 공중보건위기의 하나라고 지적하고 현재 시급한 것은 생명을 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의 인솔하에 세계보건기구가 발휘한 영도역할을 높이 평가했으며 코로나19에 유효하게 대응하도록 개도국에 정보를 제공하고 기술 지도를 진행, 교육 훈련을 전개하는 것을 전력으로 지지했다고 밝혔다. '77개국 그룹과 중국'은 개도국으로 구성된 최대의 정부간 국제기구로 도합 134개 성원국을 갖고 있다. 이 기구는 단합과 협력을 강화하고 개도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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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1
  • 中 코로나 19 방역서 '1 도시 1 정책' 실행 강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중국 국무원 연합 예방 퇴치 기제 판공실에서는 정례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 19의 해외 유입을 방지할 데 대해 언급되었다고 2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중국 육로변경의 코로나 유입 압력이 의연히 크기에 목전으로 놓고 보면 <1 도시 1 책략(一市一策)> 실행이 시급하며 <1 도시 1 책략>으로 전염병 예방퇴치 목표를 잘 틀어쥐어 박약한 환절을 미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최근 들어 중국 헤이룽장성 수이펀허(黑龙江绥芬河) 통상구에서의 코로나 19 유입 사례가 사람들의 중시를 불러일으켰다. 저우위후이(周宇辉) 중국 국가위생 건강 위원회 질병 통제국 부국장은 현재 시급한 것은 변경 통상구 지구의 구체적 상황에 근거하여 완전하고도 목표가 있는 예방 통제 방안을 제정하는 것으로 <1 도시 1 책략>을 책임성 있게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입경 인원이 비교적 많은 지구 및 예방 통제 토대가 비교적 박약한 지구에 대해서는 성내 의료자원을 지원 배치하는 기초하에서 국가적 차원의 질병 통제 전문가와 의료팀을 파견해 예방통제 방안을 개선해야 하고 해당 부문을 협조하여 검사 역도, 의료 시설 및 방호물자 등에 대한 지지 역도를 강화해야 한다. 또 진정으로 통상구 전이, 입경 관리와 통제, 사회구역의 관리와 통제 및 병원 진찰과 감측 그리고 의료구급 등 일련의 봉폐와 환절 관리를 해야 한다. 류하이타오(刘海涛) 중국 국가이민관리국 변방검사 관리사(司) 사장은 국가 이민관리국은 각지의 이민관리기구가 당지의 정부의 지도하에서 변경지구의 실제 인구에 대한 관리, 귀국자 및 외국인과의 면담 등을 강화하여 출·입경 인원의 진출을 엄격히 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입경하는 변경지구 인원과 교통 운수 도구에 대한 검사, 정보등록을 잘해야 하며 해당 부분을 협조하여 방역 검측 즉 유동 수사 역도를 강화하고 불법 인원이 내지로 들어오는 것을 엄격하게 검사하고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4월 20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龙江)의 코로나 19 확진 사례는 6건, 이 중 4건이 해외유입사례인 것으로 최근 헤이룽장이 코로나 19 해외유입의 위험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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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1
  • 주한 중국대사관, 재한 중국 노동자들에게 ‘건강패키지’ 배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 19일, 싱하이밍(邢海明) 한국 주재 중국대사가 중한고용허가제 하에, 한국에서 근무하는 중국 노동자들에게 ‘건강패키지’를 배포하며 그들에 대한 중국 당, 정부와 인민의 관심을 전달하고 미리 ‘5.1’ 국제노동절을 축하했다.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한국에서 근무하는 중국 노동자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배포한 ‘건강패키지’에 노동자들의 방호 및 걱정없이 일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마스크, 소독수, 방역지침, 영사보호수첩, 한국어 교재 등이 들어 있었다. 노동자 대표 한명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당, 정부와 조국 인민의 관심을 느낄 수 있었고 어려운 시기 대사관이 제공한 도움에 감사하며 앞으로 제대로 된 개인방호로 착실히 일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의 소개에 따르면, 2월 중순 이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동안 한국에서 심각해지는 추세를 보였다. 중한고용허가제 하에 한국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근 2천명이 마스크 등 방역물자가 부족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대사관의 통일적 배치 하에, 비즈니스처, 영사교민처 및 한국 주재 상무부 투자촉진국 판사처 등 부서가 한편으로, 응급방안의 제정에 박차를 가해 한국에 있는 노동자들의 자기방호와 공포 정서 해소를 지도하고 다른 한편으로, 국내 방호물자를 조달하며 한국의 실제 상황에 따라 노동자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조직·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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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04-20
  • 中 31개 성 직할시 자치구 장기거주 인구 데이터 출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31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의 장기거주 인구 데이터가 출범됐다고 일전 중신망이 보도했다. 광둥 연속 14년 간 인구 첫 자리 독점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광둥(广东)과 산둥(山东)의 장기거주 인구가 1억 명을 초과했다. 광둥은 1억 1521만 명으로 중국 전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성으로 되었고 산둥은 1억 7만 명으로 그 뒤를 따랐으며 허난(河南)이 9640만 명으로 제3위에 올랐다. 데이터를 정리하면서 보면 2006년 이래 광둥은 연속 14년 간 전국 장기거주 인구의 첫 자리수를 나타냈다. 2019년 장기거주 인구가 증장한 성 가운데서 100만 명 인구가 증장한 성은 광둥과 저장(浙江) 2 개 성이었으며 2018년 말 이 2 개 성의 인구의 증장 량은 각각 175만 명과 113만 명이었다. 여기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2019년 저장성의 인구 유입 수는 84만 1000명으로 82만 6200명인 광둥을 추월하여 인구유입 흡인력이 가장 강한 성으로 되었다. 수젠(苏剑) 베이징 대학 국민경제 연구센터 주임은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장기거주 인구의 증가는 두 가지 방면의 인소와 관계되는바 첫째는 자연 출산율과 관계되고 둘째는 인구의 유입수량과 관계되며 또한 장기거주 인구의 증가는 당지의 경제발전과도 정비례로 관계된다. 즉 경제가 발전할수록 외래 취업 노동력의 흡인력이 많아지기 마련이다. 장즈신(张智新) 중국 베이징 경제무역대학 도시경제 및 공공관리 학원 부교수 역시 다음과 같이 인정하였다. 광둥, 저장의 장기거주 인구 증가의 핵심원인은 그 자체의 경제결구와 관계되며 자연기후, 지리환경도 보조적 조건으로 되고 있다. 광둥, 저장은 당지의 민영경제가 활약 적이어서 대량의 노동인구의 취업을 흡인하는 한편 대량의 외래 인구의 유입을 촉진하고 있다고 본다. 베이징, 헤이룽장, 지린, 랴오우닝 장기거주 인구 마이너스 성장 공개된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말까지 베이징의 장기거주 인구는 2153만 6000명으로 전년 동시기에 비해 6000명이 감소했으며 베이징의 장기거주 인구는 연속 3년간 마이너스 성장을 하였다. 이 외 2019년 말, 헤이룽장(黑龙江), 지린(吉林)과 랴오우닝(辽宁)의 장기거주 인구 역시 그 전년 동시기에 비해 각각 2만 1800명, 1만 3330명, 7600명씩 감소, 이 3개 성의 장기거주 인구의 자연증장율은 각각 마이너스 1.01%, 마이너스 0.80%, 마이너스 0.80%로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초래했다. 이에 대해 수젠(苏剑) 베이징 대학 국민경제 연구센터 주임은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베이징시의 장기거주 인구가 감소하는 것은 국가 정책의 결과이므로 <베이징, 텐진(天津)과 허베이(河北)의 협동 발전 규획 요강(京津冀协同发展规划纲要)>에 근거하여 베이징시는 인구통제가 엄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헤이룽장, 지린과 랴오우닝 3개성 장기거주 인구의 마이너스 성장은 두 가지 원인이 있은 것으로 첫째는 인구유출이 심한 것이고 둘째는 인구의 자연출산율이 낮은 것이다. “중국의 동북지구는 경제 활약도가 동남 연해지구보다는 더디기에 창조와 취업의 기회가 제약성을 받고 있는가 하면 인구의 유출이 나타나며 또한 부분적 사람들은 기후와 지리 환경적 요소에 의해 외부로 유출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즈신(张智新) 중국 베이징 경제무역대학 도시경제 및 공공관리 학원 부교수의 분석이었다. 13개 성과 직할시의 도시화 인구비율 60% 중국 국가 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말 중국의 도시인구는 8억 4843명으로 총인구의 60.60%에 달해 도시 및 진의 인구비율은 처음으로 60%선을 넘어섰다. 성급 단위로 보면 2019년 말까지 상하이, 베이징, 텐진, 광둥, 장수(江苏), 저장, 랴오우닝, 충칭(重庆), 푸젠(福建), 네이멍구(内蒙古), 산둥, 후베이(湖北)와 헤이룽장의 도시 장기거주 인구 비율이 60%를 초과, 이 중 상하이, 베이징과 텐진의 장기거주 인구의 도시화 비율은 80%를 초과했으며 현재 중국에서 도시화 비율이 전국 평균치에 미치지 못하는 성은 18개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럼 미래에 가서 장기거주 인구의 도시화 비율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 <시장화 배당 체제기제를 더욱 완벽하게 구축할 데 관한 중공중앙과 국무원의 의견(中共中央 国务院关于构建更加完善的要素市场化配置体制机制的意见)>에서는 호적제도 개혁을 심화해야 한다. 대도시 및 특대 도시에서의 점수제 호적낙실 정책을 조정 완벽화해야 하여 장강 삼각주와 주강 삼각주 등 지구의 도시군체 비율을 먼저 실현하여 호적 등록 연한이 도시화속도와 서로 잘 조율되게 해야 한다. 개별적인 특대 도시외의 도시들에서는 호적등록 제한을 해제하여 시험적으로 장기거주 인구의 호적등록 제도를 실행해볼 필요가 있다. 수젠(苏剑) 베이징 대학 국민경제 연구센터 주임은 부분적 도시는 호적제한을 개방하고 인구유동의 장애를 없애야 하며 외래 인구도 원 도시인구와 마찬가지로 각종 혜택을 보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장즈신(张智新) 중국 베이징 경제무역대학 도시경제 및 공공관리 학원 부교수는 부분적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하면 호적 장벽, 주택입주 장벽 등을 허물어 유동인구에 대한 사회적 보장 즉 교육, 의료 및 주택거주 수요를 만족시키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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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0
  • 중국 여배우의 술시중 가격표
    최근 중국에서는 중화권 미녀 스타가운데서 누구의 술시중 값이 가장 비싼지 조사했다. 조사결과 타이완의 톱모델인 린즈링(林志玲)과 '황제의 딸'로 유명한 자오웨이(赵薇)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개된 술시중 가격표에는 린즈링, 자오웨이외에도 판빙빙(范冰冰), 장쯔이(章子怡), 장바이즈(张柏芝), 자오웨이(赵薇), 저우쉰(周迅), 수치(舒淇), 리빙빙(李冰冰) 등 여스타들의 이름도 있었다. 린즈링과 자오웨이의 술시중 값은 80만홍콩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장쯔이가 70만홍콩달러, 판빙빙, 리빙빙, 차이이린이 65만홍콩달러, 저우쉰이 60만홍콩달러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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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8
  • 연변주 핵산검측 서비스 실시..비용은 자부담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전염병이 발생한 이래 연변주에서는 대량의 핵산검측 사업을 진행했다. 현재 핵산검측은 공공방역 수요 외에도 사회적 수요가 많은 상태다. 최근 북경시는 북경으로 돌아오는 모든 인원에게 7일 이내 핵산검측에서 음성으로 나타난 건강 증명을 소지할 것을 요구했다. 핵산검측의 사회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주 예방통제판공실에서도 성 예방통제판공실의 통일적인 배치에 따라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 핵산검측표본채취 편민 봉사소를 설립했다. 핵산검측의 사회화 서비스는 성 위생건강위원회에서 발표한 제3방 검측기구인 길림 금역의학검사소에서 제공하게 된다. 연변주 신종 코로나 페염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 지도소조판공실에 따르면 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 무료로 장소 및 표본채취, 포장, 보존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길림금역의학검사소에서 표본 운수, 실험실 검측, 검측 보고서 등 사회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측비용은 소비자가 자체적으로 부담한다. 핵산검측 서비스 시간은 4월 18일부터 매주 월요일~금요일이며 시간은 9시~11시, 14시~16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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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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