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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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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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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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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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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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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홍콩 경찰, 홍콩시위 주도자 지미 라이 체포 조사
    ▲경찰에 의해 연행되고 있는 홍콩시위 주도자 지미 라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8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시위 주도자 지미 라이(라이치잉·黎智英) 및 리척얀(李卓人), 융섬(楊森) 등 야당 인사가 이날 아침 홍콩 경찰에 체포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7시 경, 홍콩섬 경찰서 강력계 형사가 지미 라이의 자택에 들어가 조사하고 8시 경, 그를 카오룽시티 경철서로 연행했다. 지미 라이는 2017년 6월 빅토리아공원에서 취재 중인 동방일보 기자를 협박하고 2019년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측은 지미 라이를 언론인 협박죄로 공소하고 지난 8월 31일 ‘송환법’ 반대 집회에 참여한 혐의에 대해서도 진술을 받아낼 예정이다. 리척얀, 융섬 등도 경찰에 체포되었다. 경찰 측은 추후 언론 브리핑을 갖고 관련 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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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8
  • 中 27일 당일 코로나 19 확진 환자 327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는 27일 24시까지 중국 전국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327명으로 나타났고 같은 날 사망자는 44명(후베이[湖北] 41명, 베이징 2명, 신장 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 1명)이었으며 의심자는 452명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당일 코로나 19가 완치되어 퇴원한 환자는 3622명이었고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만 525명이었으며 중증환자에서 일반 환자로 전환된 환자는 394명이었다. 또한 중국 31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 및 신장생산건설병단의 보고에 따르면 같은 날 24시까지 현유의 확진환자는 3만 9919명(중증환자 7952명)이었고 누계로 퇴원한 환자는 3만 6117명이었으며 누계로 사망한 환자는 2788명, 누계로 확진환자는 7만 8824명이었고 현유의 의심 환자는 2308명이었으며 누계로 추적해낸 밀접 접촉자는 65만 6054명, 의학 관찰 중의 밀접 접촉자는 6만 5225명이었다. 다음 후베이에서 보면 이 날 318명의 새로운 확진자(우한 313명)가 나타났고 완치 퇴원한 환자는 3203명(우한 2498명)었으며 사망한 환자는 41명(우한 28명), 27일까지 현유의 확진환자는 3만 6829명(우한 3만 179명)이었고 이 중 중증환자는 7633명(우한 6775명)이었으며 누계로 퇴원한 환자는 2만 6403명(우한 1만 5826명)이었고 누계로 사망한 환자는 2682명(우한 2132명)이었으며 역시 누계로 확진환자는 6만 5914명(우한 4만 8137명)이었고 27일 당일의 의심환자는 332명(우한 295명), 현유의 의심환자는 1989명(우한 1488명)이었다. 이 외 홍콩, 마카오 및 타이완 지구에서는 확진환자 총 135명이 보고되었다. 이 중 홍콩특별행정구역은 93명(퇴원 26명, 사망 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역은 10명(8명 퇴원), 타이완 지역에서는 32명(6명 퇴원, 1명 사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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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8
  • 안산시, 중국인 유학생 입국 관리 강화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맞물려 관내 대학교 개강일을 앞두고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한층 강화된 관리대책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을 학교 기숙사 등으로 바로 수송하기 위해 관용버스 등을 투입, 하루 최대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학생들이 기숙사 등에 도착한 뒤에는 즉시 격리해 대학과 함께 공동으로 관리한다. 시는 또 기숙사 밖에서 자가격리 중인 중국인 유학생과 시 공무원을 1:1로 연계해 건강상태 및 생활 관리 등을 위한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 생활용품 대리구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어가 서툰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는 통역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자가격리 생활수칙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학생들이 예방수칙을 잘 따르도록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관내 대학과 함께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21일 긴급합동대책회의를 열어 중국인 유학생 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공동대응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관내 대학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안내문 배부 및 대학 인근지역의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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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 ‘힘내요 대구’ 주한 중국대사관 대구에 마스크 지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7일 오후 서울 명동에 있는 주한 중국대사관에서는 긴급 준비한 의료용 마스크 2만 5000여장을 트럭에 선적, 신라의 당나라 방문학자 최치원의 명구 <도불원인, 인무이국(道不远人、人无异国)>과 <대구 힘내세요>란 문구 등이 씌어진 프랑카드를 트럭에 걸고는 빠른 속도로 원정길에 올라 대구로 향했다. 이 날 서울을 떠나기 앞서 중국대사관 싱하이밍(邢海明) 대사는 중국과 한국은 동고동락을 해왔으며 이번 코로나19의 예방 퇴치 중에서도 서로 관심하고 협력하고 도와줬었다고 언급, 계속하여 싱하이밍 대사는 “중국인민들은 우리의 위기가 닥쳐왔을 때 한국국민들이 도와주던 매 하나하나의 일마다를 모두 잊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어려움은 곧 우리의 어려움입니다. 중국 대사관은 한국과 대구 시민들이 전염병과 잘 싸우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이제 코로나19가 사라지고 봄꽃이 만발할 때 중한 친선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 봅시다”라고 말했다. 최근 한국 내 코로나19의 환자가 급증하면서 마스크 공급이 긴장해졌으며 대구의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 이에 중국 대사관은 다방면으로 대구를 지원할 계획을 세웠으며 실제 행동으로 한국국민들의 우정에 보답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인들의 코로나19 예방 퇴치를 돕기 위해 계속 방역물자를 구입해서는 코로나19에 대처하는 한국 국민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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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 중앙방역대책본부“자가격리, 추가 확산 차단에 매우 중요”
    [동포투데이]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발생 특성과 관련해 현재까지 종교행사 또는 일부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규모가 큰 유행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는 가족(동거인)이나 지인 간의 소규모 전파가 일어나며, 사망 사례는 대부분 기저질환이 있거나 신체상태가 취약한 상태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 코로나19는 ▲증상이 경미한 발생 초기부터 전파가 일어나고 ▲닫힌 공간 내에서 밀접한 접촉이 이뤄지는 경우 확산의 규모가 커지며 ▲대부분 경증이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반면 메르스는 ▲몇몇 감염자에 의한 대량 전파 발생 ▲의료기관이라는 특수한 공간 내에서 대부분 전파 ▲비교적 중증 환자 비율이 높은 양상이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특성을 감안할 때 발열·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가급적 등교나 출근 등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머물며 휴식을취하는 것이 필요하고, 닫힌 공간 내에서 밀접한 접촉이 발생하는 종교행사 등은 최대한 자제하며 각 지자체는 신속히 집단시설 및 의료기관의 감염관리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만성질환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의 방문을 삼가는 것이 중요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의 발생은 16일 경에 노출된 감염자가 잠복기를 지나 증상 발현이 되고 이들이 검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확인되는 양상이라며, 해당 지역에서는 강화된 방역조치에 따라 자가격리를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시민들은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개인별로 식기나 수건을 각각 사용하며 테이블 위, 문 손잡이, 키보드 등 손길이 많이 닫는 곳은 항상 깨끗하게 닦는 등 환경 위생도 철저히 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면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 이 외 지역에서는 신천지대구교회 등과의 연결고리를 우선 확인하면서, 지역 단위 종교행사·집단시설 위주로 발생을 확인하고 역학조사 및 방역조치를 적극 실시하는 등 각 지자체가 총력을 다해 노력 중이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천지 대구교회를 포함한 해당 단체의 전국 모든 신도들은 다음 사항을 철저히 따라 줄 것을 별도로 당부했다. 아울러 일반국민들은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준수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람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하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는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한 임신부와 65세 이상자, 만성질환자 등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하지 않도록 하고, 불가피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만약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 사람은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말고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집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서 3∼4일간 경과를 관찰하는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콜센터 (☎1339, ☎지역번호+120) 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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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 칭다오 류팅국제공항, 코로나19 방역 강화
    ▲사진은 2월 25일, 칭다오(青島) 류팅(流亭)국제공항에 도착한 여객이 선실에서 나오고 있다.[동포투데이] 2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산둥(山東) 칭다오 류팅국제공항은 리스크 평가와 입국 검역을 강화하고 칭다오 방문 여객의 정보 등록, 체온 검사, 격리 관찰 등 관리 조치를 엄격히 이행함과 동시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소통·해석과 서비스 보장 업무를 자발적으로 추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칭다오시는 2월 24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공항에서 격리와 관찰이 필요한 사람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거주지가 있는 구·시에서 일괄적으로 전용 차량으로 픽업하도록 하는 조치를 실시했다. 경내에 거주하는 사람은 자택에서 14일간 격리하도록 하고 비즈니스 혹은 관광 등 단기간 거주하는 사람은 지정된 호텔에 체류 및 활동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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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 中 공안 코로나19 퇴치 기간 상업범죄 엄격히 단속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신화망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발생한 이래 중국 공안에서는 가격 인상, 물자 비축 및 불법 영업으로 폭리를 얻는 등 시장 질서를 파괴하는 범죄행위에 대해 엄격히 타격하고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 상업범죄 단속에 나선 중국 공안부 연합시장 감독관리 총국 공무원들 (사진 : 신화통신) 23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공안부 연합 시장 감독관리 총국은 코로나19의 예방 통제기간 가격행정법 및 형사법에 근거하여 문건을 하달, 방호 및 민생 용품에 대해 제멋대로 가격을 올리는 불법 행위를 엄하게 단속하는 것으로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의 순리로운 진행을 보장하였다. 지난 1월 31일, 광둥 후이저우 (广东惠州)의 공안은 리 씨의 행위로 의심되는 불법영업 사건에 대해 조사를 진행, 조사 결과, 지난 1월부터 의료용품 경영자인 리 씨는 보호마스크 판매를 시작하여 허난(河南), 저장(浙江), 후베이 스엔(十堰), 징저우(荆州). 등 지방에서 높은 가격으로 보호용 마스크를 팔아 20여만 위안의 불법 폭리를 얻었다. 2월 6일, 랴오닝 번시(辽宁本溪) 공안은 불법 판매사건으로 의심되는 퉁 씨(佟某) 상업행위를 조사, 조사에 따르면 퉁 씨는 지난 1월 18일부터 번시, 안산(鞍山) 등 지방의 노동보호 시장에서 매 한 장에 5위안씩 마스크를 구입해서는 인터넷을 통해 불법적으로 판매해 57만 위안의 폭리를 올렸다. 2월 6일, 산둥 옌타이(山东烟台)의 공안은 코우 모의 불법 영업사건을 조사, 코우 모는 지난 1월부터 친척과 친구들을 동원하여 20여개의 사이트를 개설, 15위안에 마스크 한 장씩 구입해서는 사이트를 통해 높은 가격으로 판매해 불법 수입 250여만 위안으로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2월 7일, 후베이 징먼(湖北荆门)의 공안은 두 씨(杜某)의 불법영업으로 의심되는 사건을 조사,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부터 두 모는 일회용 마스크 한 장에 9위안 혹은 9.9위안씩 구입해서는 고가로 팔아 불법 수입 26만8,000 위안을 올렸다. 2월 9일, 랴오닝 단둥(辽宁丹东)의 공안은 리 씨의 불법영업 의심사례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리 모는 지난 2월 1일부터 각각 8.7위안의 가격으로 10만개 이상의 마스크를 구입, 위챗을 통해 높은 가격에 팔아 150만 위안 이상을 불법수입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국가 공안부 관계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코로나 예방 통제 기간 동안, 전염병 예방 통제에 긴급히 필요한 마스크, 보호안경, 방호복과 소독제 및 기타 보호용품을 사재기하고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여 폭리를 챙기는 것으로 시장 질서를 심각하게 파괴하는 행위가 있는 경우, 불법 운영 죄에 해당되는 형사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면서 공안기관은 법에 따라 그러한 불법 행위 및 형사 행위를 단호히 단속하기 위해 사법기관과 시장 감독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이러한 불법 행위를 엄격히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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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 정부, 중국인 유학생 방역·격리 등에 50억 투입
    ▲ 2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콜밴을 타고 이동해 제3생활관에 도착한 중국인 유학생이 발열 체크를 받고 있다.(사진제공 : 인하대학교)[동포투데이] 정부는 2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내달 개강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입국할 중국 입국 유학생 관리 등을 위해 예비비 5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르면 예비비 50억원 중 42억원이 이번주부터 집중 입국하는 중국 유학생 관리 비용으로 사용된다. 정부는 먼저 유학생 입국 후 14일간 기숙사 또는 자가 격리 조치할 계획으로, 격리 대상 유학생 관리 현장 인력 인건비(2376명)에 25억원이 쓰인다. 또 유학생 관리 인력에게 지급할 방역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체온계 및 기숙사 방역비용으로 15억원이 배정됐다. 이외에 한국에 도착한 유학생에게 행동요령을 안내하거나 일회용마스크 지급 등 촘촘한 관리망 구축을 위한 부스운영비용에도 2억원을 편성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목적예비비가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및 대학과 유기적이고 견고한 공조체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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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5
  • 연변男 코로나19 관련 공무집행방해 혐의 징역형
    ▲ 피고인 우 씨가 공무집행방해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있다.ⓒ연변 천바오(晨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월 24일, 안도현인민법원은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을 방해한 사건을 공개 심리하고 피고인 우 씨에게 공무집행 방해죄로 유기도형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현지 매체 연변 천바오(晨报)가 보도했다. 이는 연변주 코로나19 예방통제기간 처음으로 판결한 코로나19 관련 공무집행방해 사건이다. 돈화시 주민인 우 씨는 2월 10일 11시경, 우모는 안도현 이도백하진의 한 마을 전염병 검사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등록도 하지 않고 체온도 측정하지 않은 상태로 마을로 진입하려고 했지만 이도파출소 보조경찰 장 씨에 의해 발견되면서 여러 번 제지당했다. 이 과정에서 우 씨는 장 씨를 땅바닥에 쓰러뜨리고 장 씨의 몸에 올라타 구타해 장 씨의 머리와 얼굴에 부상을 입혔다. 얼마 후 이도파출소 경찰들이 현장에 출동해 우 씨를 소환하는 과정에서 우 씨는 또 몽둥이로 경찰 요 씨의 머리를 공격했고 몽둥이를 빼앗는 과정에서 요 씨의 손에 상처를 입혔다. 안도현인민법원은 피고인 우 씨가 공무 집행중인 경찰을 폭력으로 습격했는바 이 행위는 공무방해죄를 구성하며 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법원은 피고인 우 씨가 코로나19 예방통제 사업에 협조하지 않고 공무 집행중인 경찰 2명을 폭력으로 습격해 사회질서를 심각하게 해치고 나쁜 사회적 영향을 초래하였기에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인정하고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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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4
  • 인천-연길 항공편, 발열승객 4명 발견...음성으로 확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4일 소집된 연변주 코로나19 예방통제사업지도소 제2차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2월 22일과 2월 23일 인천출발 연길행 항공편에서 발열 증상을 보이는 승객 4명을 발견했다고 현지매체가 전했다. 2월 22일, 한명에 대해서 두 차례의 핵산검측을 진행했는데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고 2월 23일 3명에 대해서 핵산검측을 진행한 결과 첫 번째 검측에서 음성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 4명은 모두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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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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