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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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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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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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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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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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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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6일 코로나 19 확정 사례 32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7일,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에 따르면 6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의 31개 성, 자치구와 직할시 및 신장 생산 건설병단의 코로나 19의 확진 사례는 32건이었고 그 모두가 해외 역 유입 사례였다. 그리고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사례는 0건이었고 의심 사례는 12건으로 이 사례 역시 모두 해외 역 유입 사례였으며 완치 퇴원 사례는 89건,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 접촉 사례는 2365건이었고 중증 감소 사례는 54건이었다. 다음 해외에서 역 유입된 사례이다. 해외에서 역 유입된 현유의 확진 사례는 698건(중증 21건), 현유의 의심 사례는 89건, 누계로 해외로부터 역 유입된 확진 사례는 983건이었고 완치 퇴원한 사례는 285건이었으며 사망 사례는 0건이다. 4월 6일 24시까지 중국 전국의 31개 성, 자치구와 직할시 및 신장 생산건설 병단의 보고에 따르면 현유의 확진 사례는 1242건(중증 사례는 211건), 누계로 완치 퇴원 사례는 7만 7167건, 누계로 사망 사례는 3331명, 누계로 확진 사례는 8만 1740건이었고 현유의 의심 사례는 89건이었다. 그리고 누계로 추적해낸 밀 접촉 사례는 71만 4720건이었으며 현재 의학 관찰을 받고 있는 밀 접촉 사례는 1만 4499건이다. 후베이에서 코로나 19 예방 퇴치 상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4월 6일 24시까지 새로 늘어난 확진 사례는 0건, 완치 퇴원 사례는 59건(우한 59건), 사망 사례는 0건이었고 현유의 확진 사례는 518건, 이 중 중증 사례는 184건(우한 181건)이었다. 그리고 누계로 퇴원한 사례는 6만 4073건(우한 4만 6922건), 누계로 사망 사례는 3212건(우한 2571건)이었고 누계로 확진 사례는 6만 7803건(우한 5만 0008건)이었으며 새로 증가된 의심 사례와 현유의 의심 사례는 각각 0건이었다. 중국 전국의 31개 성, 자치구와 직할시 및 신장 생산건설 병단의 보고에 따르면 4월 6일 24시까지 무증상 감염 사례는 30건, 이 중 해외 역 유입 무증상 사례가 9건이었고 당일 확진된 사례는 2건(해외 역 유입 사례 2건), 당일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사례는 42건(해외 역 유입 사례 7건)이었고 의학 관찰 중에 있는 무증상 감염 사례는 1033건(해외 역 유입 사례 275건)이었다. 4월 6일 24시까지 홍콩, 마카오, 타이완 지구에서의 확진 사례는 누계로 1331건, 이 중 홍콩은 914건(퇴원 사례 216건, 사망 사례 4건)이었고 마카오는 44건(퇴원 사례 10건)이었으며 타이완은 373건(퇴원 사례 57건, 사망 사례 5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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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결초보은' 중국 산둥대학교 교수, 서울시에 마스크 1천장 기부
    [동포투데이] 중국 산둥대학교 공하이얀(孔海燕) 교수가 한 통의 편지와 함께 1천장의 마스크를 서울시 관광정책과에보내왔다. 발송자는 중국 산둥대학교의 공하이얀(孔海燕) 교수. 공 교수는 지난 2018년 9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7차 UNWTO 세계도시관광총회'에 참석했다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으나 현장에서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기사회생한 바 있다. 의료진과 서울시 관계자 등의 노력으로 건강을 회복한 공 교수는 2주 뒤, 중국으로 돌아가면서 “서울에서 열린 행사였기 때문에 이런 사고가 발생해도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서울은 나에게 행운의 도시이다. 한국에서의 좋은 기억으로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회를 밝혔었다. 공 교수의 이러한 고마운 마음은 마스크와 함께 보내온 편지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공 교수는 편지를 통해 “지난 2018년, 서울시가 베풀어 준 따스한 정이 제 가슴에 새겨졌고, 어떻게 보답할지 계속 생각하며 지냈다. 중국에서도 마스크를 구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분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보내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추운 겨울이 지나면 화창한 봄이 반드시 오는 것처럼, 바이러스도 결국 지나가고, 더 아름다운 내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마무리 지었다.또한, 마스크를 넣은 상자에는 “幸福安康,共待花开(행복, 평안, 건강하길 바라고, 함께 꽃을 피우길 기대합니다)”라는 문구를 더해, 한국과 중국이 함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서도 마스크를 구하기가 결코 쉽지 않은 상황이었을 텐데, 그 때 맺은 소중한 인연이 이렇게 이어지게 돼 더욱 뜻 깊고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공 교수에게 기증 받은 마스크는 당시 큰 도움을 주었던 국립중앙의료원과 중부소방서에 잘 전달하여, 가치 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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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中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마스코트 공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2022년 제19회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吉祥物)가 3일 공개됐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22년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는 <스마트 아시안 게임(智能亚运)>으로 인터넷 도시 항저우의 이미지를 반영,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최대 브라이트 스폿(亮点)으로 특색이 되고 있다. 올 들어 코로나 19의 예방 퇴치의 수요와 저장성에서 내놓은 <디지털 저장(数字浙江)> 건설의 슬로건에 근거하여 항저우가 구축하고 있는 <전국 디지털 경제 제1도시(全国数字经济第一城)>란 특색과 우세를 내세워 이번에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를 인터넷을 통해 공개했던 것이다. 이번 2022년 제 19 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의 공개의식에는 아시안게임 조직위 부주석이며 저장성 당위 상무위원 겸 항저우시 당위서기 저우장융(周江勇), 아시아게임 조직위 부주석이며 저장성 부성장인 청웨충(成岳冲) 등이 참가했고 아시아올림픽 이사회 주석 애하메드 파흐드 친왕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 날의 의식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홍보형상 대사 사둥(沙桐) 선생과 온라인 사회자 워이야(薇娅) 여사가 사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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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연길, 1.4분기 공기질 좋은 날 97.8%
    [동포투데이] 2일, 연변자치주 생태환경국 연길시 분국에 따르면 올해 1·4분기의 91일 중 공기질이 좋은 날은 89일로 97.8%에 달했다고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전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공기 질Ⅰ급(우수) 일수가 52일, Ⅱ급(양호) 일수가 37일, 경미한 오염이 이틀간 나타났다. 중증(重度)오염, 엄중한 오염 날씨는 나타나지 않았다. 오염물 농도 대조표를 보면 1·4분기 기간 이산화질소, 이산화유황, 일산화탄소, 오존과 PM10, PM2.5의 평균농도는 각각 세제곱미터 당 20㎍, 17㎍, 0.7㎍, 77㎍, 44㎍, 33㎍에 달해 모두 국가 2급 표준에 부합됐다. 지난해 동시기보다 PM10, PM2.5의 평균농도가 뚜렷하게 낮아지고 나머지 오염물 평균농도는 기본상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길(延吉, 옌지)시는 길림성 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연변 조선족 자치주 수부도시이다. 인구는 약 65만명이며 동쪽으로 도문시와, 남쪽으로는 용정시와 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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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中 전문가 중난산, 해외 역유입 막고 안전거리 유지 해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난산(鐘南山) 중국 공정원 원사가 최근 세계보건기구를 통해 현재 중국의 전반적인 코로나19 방제 상황이 양호하지만, 해외 감염자 증가에 따른 역유입 위험을 무시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위험수위가 낮다고 하여 위험이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여전히 경각성을 유지하여 집에서나 회사 또는 공공장소에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며 모임이나 회식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중난산 원사는 3개월 동안 노력을 기울여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어느 정도 통제됐으며 중국은 고위험지역에서 저위험지역으로 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위험수위가 낮다고 하여 위험이 없는 것이 아니고 일부 나라는 아직도 상황이 심각하므로 중국은 해외로부터의 역유입이 중국에서 더 많은 감염을 유발할 가능성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문제점을 발견하면 반드시 적시 적으로 검사하고 확진 후에는 격리를 잘해야 하며 자율 보호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데 적정거리 유지가 가장 핵심적이라고 덧붙혔다. 그는 또 바이러스가 비말과 접촉을 통해 감염이 많이 되기 때문에 자택이나 회사, 공공장소를 막론하고 적정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며 현 상황에서 모임이나 회식을 하지 말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중난산 원사는 이런 점만 유의해도 코로나19가 더 많은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두 번째, 심지어 세 번째 폭발을 막을 수 있고 집단 방제에서 조기발견, 조기보고, 조기격리, 조기 치료만 잘하면 중국은 승리적인 성과를 계속 유지할 수 있으며 하루빨리 업무 복귀와 생산회복, 복학이 가능하고 바이러스 방제에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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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中 전문가 중난산, 英 에든버러대 우수 동문에 선정
    [동포투데이] 영국 에든버러대학교가 2일 올해의 우수 동문을 발표했다. 중국 호흡기질환 전문가 중난산(钟南山) 원사가 90%가 넘는 득표로 올해의 우수 동문에 선정됐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에든버러대학교는 이날 웹사이트에 투표 결과와 함께 전 세계 코로나19 방역의 중요 인물로 꼽히는 중난산 원사를 에든버러대 동문상(Being Edinburgh Award) 첫 수상자로 선정하는 것은 ‘완전히 적합하다’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중난산은 학교 측에 회답한 메일을 통해 올해 첫 우수 동문으로 뽑혀 영광이며, 투표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자신이 최근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유럽과 미국을 대상으로 펼치는 일련의 행사를 공유했다. 중난산은 1979년~1981년 에든버러대학 의과대학에서 유학했고, 2007년 명예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난산은 중국 공정원 원사로 'MERS 통제를 위한 전문가조'의 조장, '광둥성 응급관리 전문가조'의 조장, '광저우 호흡기질병 연구소'의 소장이다. 2003년 당시 SARS의 연구를 통해 명성을 얻었으며 현재 바이러스 및 전염병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과거의 경험을 되살려 지금 COVID-19에 대해 밝혀낸 여러 사실이 있다. 이를테면 슈퍼전파자의 존재 의심, 소변 내 바이러스 검출 및 토일렛 플룸에 대한 경계, 잠복기 최장 24일에 대한 가능성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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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中 올해 빈곤 노동력 부축에 56억 위안 방출키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국가 발전개발위원회가 30만 명에 달하는 빈곤 노동력이 집 문 앞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마련해 주기 위해 올해 56억 위안에 달하는 취업 총괄 자금을 방출하기로 했다고 3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코로나 19의 충격과 영향으로 빈곤노동력이 외지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 발전개혁위원회는 2020년의 취업 총괄 자금을 방출하여 30만여 명에 달하는 빈곤노동력이 집 문 앞에서 현장건설에 참여해 취업을 실현하고 수입을 올릴 수 있게 조건을 창조해 주기로 하였다. 첫째, 취업으로 수입 창출, 코로나 19로 인한 악영향을 경감시키기로 했다. 중국 국가 발전 개혁 위원회는 각 지방의 분해 계획 시 코로나 19의 영향이 엄중한 현과 시에 입각, 빈곤 대중 특히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외지 취업이 어려운 빈곤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공사건설을 광범하게 조직하게 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즉 이런 공사건설을 이용하여 빈곤 대중들이 취업하게 하고 아울러 적시적으로 수익을 올리는 작용을 하게 하여 코로나로 인한 영향을 경감시키기로 했다. 둘째, 중점지구의 난공영역을 견주어 정확한 시책을 체현하기로 했다. 자금 배치에 있어서 <3개 구, 3개 주(三区三州)> 등 빈곤 지구를 겨냥하기로 했다. 아울러 빈곤 현과 빈곤 향촌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이런 빈곤 지구에서 이주 안치 구역의 인프라 건설을 주로 부축한다. 구체적인 실행과정에서 각지의 기본 농토, 농토의 관개, 향촌의 도로 소 하류의 치수, 초원의 건설과 농촌면모의 개변 등을 둘러싸고 빈곤 탈퇴 결승 단계에서 나타나는 중점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기로 하였다. 셋째, 노동 인건비 발급비례를 향상해 의지와 지력을 부축하기에 힘쓰기로 한다. 빈곤 대중들을 이끌고 자아 노동으로 빈곤에서 탈퇴하는 영광을 실현하게 하며 노무의 인건비는 국가의 빈곤 부축 자금 최저비율의 15%를 높이기로 하였다. 예산에 따르면 올해 공사건설에 참여한 빈곤 대중한테 발급되는 인건비는 8억 위안이다. 동시에 빈곤 현에 지원하는 농업에 관련된 기획 자금 그리고 농업생산과 농촌 거주환경 개선 등 인프라 건설 중의 총괄 자금지원을 대폭 증가하여 빈곤 대중들의 단기취업 자리를 늘리기로 한다. 제13차 5개년 계획이 실행된 이래 국가에서는 누계로 빈곤 부축 총괄 자금 300억 위안을 방출, 100만 명이 넘는 빈곤 대중들이 공사건설에 참여하게 했으며 누계로 30억 위안의 인건비를 발급하였다. 동시에 빈곤 지구 농촌에 농토 수리 향촌 도로, 교량과 저수지 땜 등 중소형 공익성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여 빈곤 향촌의 생산과 생활 조건을 효과 있게 개선하여 빈곤 대중들이 빈곤 탈퇴 적극성을 가일층 격발시키는 특수 작용을 일으키게 한다. 다음 보조로 국가 발전개혁위는 감독심사의 역도를 강화하여 국가의 빈곤 부축 총괄 자금의 사용범위를 확보, 빈곤 향촌의 생산 및 생활 조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빈곤에서 탈퇴하여 부유해지려는 인민대중들의 적극성을 격발시켜 빈곤 탈퇴의 공략전에서 결전 결승을 이뤄내는 것이다. ※ ㈜: <3개 구, 3개 주(三区三州) 중 3개 구는 시장 자치구(西藏自治区)와 칭하이(青海), 쓰촨(四川), 간수(甘肃)와 윈난(云南) 등 4개 성의 장족 구역이고 3개 주는 깐수의 린샤주(临夏州), 쓰촨의 량산주(凉山), 윈난의 누장주(怒江州)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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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 中 헤이허 세관(黑河海关)러시아 지원 방역물자 신속 통관
    ▲ 헤이허 세관(黑河海关)에서 러시아 지원 방역물자 신속 통관ⓒ인민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북단의 헤이허 세관(黑河海关)에서 러시아로 지원하는 방역물자를 신속히 통관시켰다고 3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로 지원하는 코로나 19 예방 퇴치 물자를 빠른 시간 내에 통관시키기 위하여 헤이허 세관에서는 당지 정부의 해당 부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조율, 물자의 종류, 통관정책 등 내용을 제때에 제공하였고 사전에 정보를 장악한 뒤 통관에 있어서의 사전검토, 규제조건의 사전 확정을 했으며 전문 인원을 배치하고 전문 통로를 설치하여 방역물자의 신속한 통관을 확보하였다. 이번에 헤이허 세관을 거쳐 러시아로 지원되는 방역물자로는 1회용 의학용 외과 마스크 6만 장, N95 의학방호용 마스크 1만 장, 1회용 보통 마스크 1만 장, 방호복 700복, 격리옷 1000복, 체온측정기 200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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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 신종 코로나 페염 해마다 폭발할가?
    [동포투데이] 4월 2일 중난산 원사는 중국 현지 방송매체에서 누구도 신종 코로나 페염이 유행성감기처럼 해마다 폭발할 것인지는 아직 단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중난산 원사는 17년 전 SARS 발병상황 때도 이듬해 중간숙주, 특히 사향고양이 식용행위를 단속해 바이러스전파를 차단했지만,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파경로에서 중간숙주가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황이며 천산갑은 그중 한 가지일 수도 있고 박쥐라는 원시적인 숙주도 있다. 그 때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매년 유행성감기처럼 폭발할 것인지는 아직 단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고온 날씨가 도래하면서 긍정코 발병추세가 억제될 것이지만 바이러스 자체도 변이될 수 있기 때문에 매년 나타날지는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다. 인류에 적응할 수 있게 변이되고 치사율이 그리 높지 않게 되면 장기간 존재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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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 中 코로나19 희생자 전국 추모행사 거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청명절인 당일 중국은 전국적으로 코로나 19로 숨진 열사와 동포들을 추모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 날 중국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수도 베이징의 천안문 광장에서는 군부 의장대 군인들이 숙엄한 모습을 하고 있는 가운데 게양대의 오성홍기를 반 정도 내리고 지난 수개월 간 중국인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 19와의 <전역>에서 순직한 열사와 기타 고인들을 추모하면서 이들의 명복을 빌었다. 오전 10시, 방공경보가 울리고 시진핑, 라커챵, 왕후닝 등 당과 국가의 지도자들이 중남해 회인당 앞에서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희생된 열사와 숨진 동포들을 위해 3분 간 묵념하였다. 이 날, 추모활동은 수도 베이징을 비롯한 우한(武汉), 난창(南昌)과 선양(沈阳) 등 전국 각지에서 있었다. 한편 이 날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가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3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의 31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 및 신장 생산건설병단으로부터 보고된 코로나 19에 감염된 사례는 도합 18건, 이 중 본토의 감염 사례는 1건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17건이었다. 그리고 사망 사례는 4건(후베이 4건), 새로 발견된 의심 사례는 11건으로 모두 해외로부터 유입된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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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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