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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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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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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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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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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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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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3월 3일 연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0명
    [동포투데이] 길림성보건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월 3일 0시부터 24시까지 연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누계로 보고 된 확진자는 5명(연길시 2명, 도문시 1명, 화룡시 1명, 용정시 1명)이었는데 이들 모두 완치 후 퇴원하였다. 한편 3일에 발표된 연변조선족자치주 공고에 따르면 '중화인민공화국 전염병예방퇴치법', '중화인민공화국 돌발사건대처법'과 길림성인민정부의 질병예방통제사업 관련 법규에 근거하여 3월 3일부터 코로나19 발생 지역에서 연변에 들어오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하여 인민정부가 전문인원, 전문차량을 파견하여 정부가 지정한 곳에 옮긴 후 14일간 집중격리 관찰조치를 취하며 비용은 인민정부가 부담한다.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지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게 되며 치료비용은 인민정부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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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4
  • 뉴스제휴평가위원회,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 개정 발표
    [동포투데이]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제휴평가위)에서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을 개정했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제휴평가위는 지난 2월 14일 4기 심의위원회 마지막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관련 회의를 열고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 개정 의결, ▲부정합격 매체의 합격 무효 처리, ▲포털 전송 기사를 매개로 하는 부당한 이익 추구 매체에 대한 계약 해지 등을 논의했다. ◆특정 키워드 남용 벌점 부과 방식 개선 등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 개정 제휴평가위는 이번 회의에서 ‘추천검색어 또는 특정 키워드 남용’ 조항의 벌점 부과 방식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비율 기반 벌점 체계를 악용해 추천 검색어 또는 특정 키워드를 남용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비율 벌점 기준은 기존 1%에서 0.5%로 변경되고, 비율 벌점 기준에 미달하더라도 위반 기사가 총 10건을 초과할 경우 비율 벌점 부과 방식을 적용하지 않고 초과된 위반 기사 5건 누적시마다 벌점 1점을 부과한다는 조항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로봇기사’로 불리는 ‘자동생성기사’에 대한 조항을 새로 추가했다. 앞으로 자동생성기사는 신설될 자동생성기사 카테고리에 전송해야 하며, 다른 카테고리로 전송하는 경우 제재 대상이 된다. 자동생성기사는 입점 평가 및 제재 판단 기준의 전체 기사 송고량 및 자체 기사 송고량 등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현행 규정으로 제재가 어려웠던 ‘신종·변종 광고 및 광고성 기사’에 대해서도 상세히 명시해 제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뢰성 훼손 항목에 ▲웹브라우저의 뒤로가기 버튼을 눌렀을 때 광고화면이 뜨는 ‘백버튼 광고’ 적용, ▲이용자 동의없이 웹브라우저 히스토리를 조작하여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는 경우, ▲기타 이용자에게 과도한 불편함을 주는 경우가 추가된다. 가독성 훼손 항목에는 ▲광고가 기사의 본문을 모두 가리는 경우, ▲기사의 본문을 가리는 광고의 제거가 복잡하거나 불가능한 경우, ▲기사 스크롤 시 광고가 기사를 따라다니는 경우, ▲과도한 팝업 또는 팝언더 광고가 적용된 경우, ▲기타 광고가 기사의 본문 가독성을 현저히 저해하는 경우 등이 포함된다. 제휴평가위는 앞으로도 현행 규정을 악용하여 저널리즘 가치를 훼손하고 검색품질을 떨어뜨려 이용자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가 발생할 경우, 빠른 시일 내 논의를 완료하고 규정을 개정해 강력히 제재해 나갈 방침이다. 개정된 규정은 3월 1일부터 적용됐다. 뉴스제휴 및 제재심사 규정은 각 포털에서 열람 가능하며, 뉴스제휴평가위 사무국(mpec@navercorp.com, mpec@kakaocorp.com) 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위사실 기재 적발, 부정합격 매체의 합격 무효처리 제휴평가위는 2016년 상반기 뉴스 제휴 평가를 통과한 한 매체의 허위사실 기재를 적발했고, 해당 매체의 합격을 무효 처리했다. 제휴평가위는 허위사실을 기재해 입점한 매체가 있다는 제보를 받아 검증을 진행했고, 상시 기자수를 부풀려 기재하는 등 의도적으로 허위사실을 기재했음을 확인했다. 이에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 제10조 6항에 따라 신청을 무효 처리했다. 허위사실 기재로 신청이 무효처리된 매체는 신청 무효 처리일로부터 1년 간 제휴를 신청할 수 없다. ◆포털 전송 기사를 매개로 하는 부당한 이익 추구 접수…제휴 계약 해지 제휴평가위는 포털 전송 기사를 매개로 부당한 이익을 추구한 매체에 대해서 제휴 해지 처리를 한다고 밝혔다. 제휴평가위는 복수의 언론사가 기사보도를 매개로 하여 특정인에게 합의금을 요구하였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 받아, 신고 내용에 따른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이에 신고된 언론사 중 두 곳이 인터넷 언론의 객관성, 공정성이 심각하게 침해되는 행위를 한 것으로 보고, '네이버·카카오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 제16조 3항에 따라 포털사에 관련 언론사와의 계약 해지를 권고했다. 추가로 코로나-19로 인해 뉴스제휴평가위원회 3월 전원회의가 취소됨에 따라 기존 상반기 뉴스제휴평가 일정도 불가피하게 미뤄진다. 상반기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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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3월 2일 연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0명
    [동포투데이] 길림성보건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월 2일 0시부터 24시까지 연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보고 된 사례는 총 5명(연길시 2명, 도문시 1명, 화룡시 1명, 용정시 1명)이었는데 이들 모두 완치 후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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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3-03
  • 中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125명, 퇴원환자 2742명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의 공영방송 CCTV에 따르면 2일 24시 기준 중국의 코로나 19 감염환자가 125명으로 확진되었고 같은 날 완치되어 퇴원한 환자는 2742명, 사망환자는 31명이었으며 의심환자는 129명으로 집계되었다고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가 발표했다. 당일 24시까지 중국 전국의 31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 및 신장생산 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의 보고에 따르면 이 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7650명이었고 감소된 중증환자는 304명이었다. 다음 전국적으로 현유의 확진 환자는 3만 0004명(중증환자 6806명), 누계로 완치 퇴원환자는 4만 7204명이었고 누계로 사망된 환자는 2943명이었으며 누계로 확진환자는 8만 0151명, 이 외 현유의 의심환자는 587명이었고 추적해낸 밀접 접촉자는 66만 4899명이었으며 의학관찰중에 있는 밀접 접촉자는 4만 0651명으로 나타났다. 후베이의 경우 총 114명(우한 11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2410명(우한 1846명)이 완치 퇴원되었으며 31명(우한 24명)이 사망, 현유의 확진환자는 2만 8216명(우한 2만 4144명), 이 중 6593명이 중증(우한 6020명)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퇴원한 환자는 누계로 3만 6167명(우한 2만 3031명), 사망한 환자는 누계로 2834명(우한 2251명)이었고 누계로 확진환자는 6만 7217명(우한 4만 9426명)이었으며 새로 증가한 의심환자는 64명(우한 62명), 현유의 의심환자는 434명(우한 316명)이었다. 한편 홍콩, 마카오와 타이완에서는 누계로 151명의 확진 환자가 나타났다. 이 중 홍콩 특별 행정구역 100 명(36명 퇴원, 2 명 사망), 마카오 특별 행정구역 10명(8명 퇴원), 타이완 41명 (12명 퇴원, 1 명 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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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中 외교부 "코로나19 예방·통제엔 내외국인 차별없어"
    ▲자오리젠(趙立堅)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 출처 : 중국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지난 3월 2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중국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차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열린 브리핑에서 자오 대변인은 "현 정세 하에 중국 각 지역은 현지의 전염병 예방과 통제의 수요에 근거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국가와 지역의 인원을 대상으로 체온측정, 자가격리, 집중관찰 등 입국 후 검증검역과 예방·통제 조치를 취했다"면서"이는 중국의 법률과 법규에 부합하는 것으로 전염병 예방과 통제 업무에 필요한 조치이며 전염병의 다국적 전파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것은 국내외 모두의 전염병 예방과 통제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염병의 발생상황에 따라 중국 각 지역의 정부 또한 중국 입국 외국인에 대한 예방·통제 조치를 제때에 능동적으로 조정할 것"이라며 "중국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동일하게 대우하고 차별 없이 관련 조치를 추진할 것이며 당사자를 충분히 배려해 그들의 합리적 우려를 해소하고 필요한 보장과 협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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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 中 평화유지군 413명 장병 '평화명예훈장'수상
    ▲사진출처:중국군망(中国军网)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제7진으로 말리에 주둔하고 있는 중국 평화유지군 413명 장병들이 유엔으로부터 <평화영예훈장>을 수상, 유엔은 평화유지 사업에 기여한 중국장병들의 기여를 표창했다. 유엔 사무총장의 말리 사태 해결 특별대표이며 유엔 말리 주재 다차원 종합안정 특파단 단장인 마나디프, 말리주재 중국대사 주리잉(朱立英) 그리고 말리 안정단 동부전구 사령 주징숭(朱劲松) 등이 중국의 평화유지군 가오 주재 경위분대 병영에서 진행된 훈장수여의식에 참가했다. 훈장수여의식에서 마나디프는 말리의 평화를 위해 중국 평화유지군의 노력을 충분히 긍정, 중국의 평화유지군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곤경에 처한 민중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며 가오를 위해 마멸할 수 없는 기여를 하였다고 하면서 이는 유엔 평화유지군의 자랑이라고 평가했다.   훈장수여의식에서 말리주재 중국대사 주리잉은 중국 측은 지속적으로 대국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수행할 것이며 아프리카의 평화를 유지하고 아프리카의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과 기여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제 7진으로 말리에 주둔하고 있는 중국의 평화유지군은 경위, 공병 및 의료 등 3개 분대로 구성, 2019년 5월부터 임무수행에 착수한 이래 중국의 평화유지군은 경계근무, 병영 외 순라, 공사 시공 및 수리, 부상자 구급, 의료보장 등으로 임무를 출중히 완수, 말리 안정단 본부와 말리 안정단 동부 전구의 충분한 긍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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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中우한 방창병원 132명 완치환자 대규모 퇴원
    ▲사진출처 :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인민망에 따르면 1일, 중국 우한의 방창 병원(方舱医院)에서 132 명의 완치환자가 퇴원, 이는 우한 방창병원이 설립된 이래 가장 큰 규모로 된 퇴원 사례로 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우한 방창 병원에서 퇴원한 132명의 환자 중 가장 어린 환자는 19 세이고 가장 나이가 많은 환자는 75 세, 병원에서는 중서의 종합요법으로 정성들여 치료를 한 결과 많은 환자들의 체온은 3일 이상 정상이었고 호흡기 증상도 크게 개선되었으며 흉부 방사선 촬영에서 염증이 명확하게 사라진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자 병원측에서는 전문가 의료진과 협의 한 후 진단 및 치료 계획에 따라 퇴원기준에 부합되기에 이 132명 환자들의 퇴원을 결정했다. 우한 방창 병원에서는 누적으로 1760 명의 환자가 입원, 총 587 명의 환자가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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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中 베이징 일가족 3명 자원봉사자 화제
    ▲ 베이징시 둥청구 안딩먼 가도 화원 사회구역 일가족 3명이 자원 봉사자(사진 : 신화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시 둥청구 안딩먼 가도 화원 사회구역 처넨덴 후퉁커우(北京市东城区安定门街道花园社区车辇店胡同口)에 가면 일가족 3명 모두가 코로나19를 예방 퇴치하는 최전선에서 자원봉사자로 근무하는 것을 볼 수가 있으며 요즘 이 사회구역의 화제로 되고 있다. “안녕하세요? 출입증 보여 주실래요?! 그러면 체온을 측정해 드릴게요.” 베이징시 둥청구 안딩먼 가도 화원 사회구역 처넨덴 후퉁커우에 있는 코로나 예방 퇴치 당직실에서는 올해 44살인 자원봉사자 장젠궈(张建国)가 한창 후퉁에 들어서는 행인들의 체온을 측정해 주느라고 분망히 보냈다. 그리고 그의 옆에서 돕고 있는 이는 지난해 여름 대학에 진학한 아들 장훙허(张洪赫)였으며 장젠궈의 아내 다이하이샤(代海侠)는 수십 미터가 떨어진 후퉁 입구에서 행인들을 등록하고 체중을 측정, 이렇게 이들의 일가족 3명은 모두 사회구역의 코로나19를 예방 퇴치하는 최전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었다.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베이징까지 확산되자 장젠궈는 안딩먼 가도 화원 사회구역에서 코로나 예방퇴치 사업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것을 알고는 지체 없이 등록처를 찾아가 신청, 1월 29일부터 장젠궈는 외지로부터 베이징으로 들어오는 인원들의 정보등록과 후퉁으로 드나드는 인원들의 대조 등록을 책임지고 있었고 그의 영향으로 장의 아들 역시 온라인을 통해 공부를 마친 뒤 시간이 나면 곧바로 찾아와 자원봉사자로 되었으며 아내 다이하이샤는 안딩먼 가도 화원 사회구역 그리드화(网格化) 봉사관리센터의 사업인원으로 근무하는 한편 공휴일만 되면 자원적으로 무료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던 것이다. 일가족 3명이 자원 봉사자로 나서게 된 취지에 대해 장젠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이 후퉁에서 이미 20년 이상 살았습니다. 이 후퉁은 곧바로 우리의 '집"입니다. 이제 '집'에서 저의 저그마한 힘이라도 수요하고 있으니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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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1
  • 意 앵커 ‘코로나19 뉴스’ 진행하며 큰 기침을
    ▲사진 : 뉴스 프로그램 TG5 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29일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날 이탈리아 뉴스 프로그램 TG5의 여성 앵커가 코로나19에 대한 뉴스를 진행할 때 갑자기 그 자리에서 기침을 크게 하여 시청자들이 몹시 걱정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탈리아는 아시아 외의 지역 중 코로나19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국가로 28 일 현지 시간 17시까지 전날보다 238건 증가한 888건의 코로나 확진 사례로 집계, 이 중 21명이 사망했고 46명이 완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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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1
  • 230만 재외국민 대표 국회입성 가능할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해외동포들에게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230만 재외국민 유권자를 위한 국회의원을 배출해 낼 수 있을지 지구촌 한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50만 재외동포사회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헌정역사상 처음으로 재외동포만을 위한 ‘후보’를 선출할 기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시작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 공모에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이 등록을 마쳤다. 정광일 사무총장은 전 세계 한인사회 전현직 단체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 350여명의 추천을 받아 후보등록을 마쳤다. 아시아, 유럽, 북미를 총망라한 추천인을 감안할 때 재외한인사회의 전폭적 지지라 칭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 공모에 가장 먼저 등록을 마친 정광일 사무총장은 2010년 10월부터 재외동포 정책과 조직업무를 담당해 온 ‘해외동포 전문가’다. 미국 뉴욕에서 20년 동안 신문방송인으로 활동하다가 10년전 재외동포 정책전문가로 민주당에 영입됐다. 민주당 내 재외동포 정책업무와 해외조직업무 전담기구인 세계한인민주회의에서 사무총장으로 10년간 재외동포 업무를 총괄했다. 정광일 사무총장은 인터뷰에서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에 350명이 넘는 전 세계 한인 단체장과 주요인사들이 추천위원회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230만 재외국민을 대변할 일꾼이 필요하다는 동포사회의 절실한 염원과 요구를 경선과정에서 명확하게 정치권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은 일반국민들과 권리당원이 참여하는 국민심사단 투표를 거쳐서 민주당 중앙위원들이 순위 투표를 하게 된다. 비례대표공관위는 29일 서류심사에서 후보를 1차로 거른 뒤 3월 2일∼4일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3월 10일∼11일 국민공천심사단의 투표를 통해 후보를 압축하고, 같은 달 14일 중앙위원회에서 순위 투표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민주당은 다음 달 4일까지 국민공천심사단을 모집한다. 신청은 민주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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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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