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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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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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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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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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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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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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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9일 코로나 19 확인 환자 19명, 사망자 17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 위원회에 따르면 9일 24시까지 중국 전국의 31개 성, 직할시 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에서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19명이 나타났고 코로나 19로 사망한 환자가 17명(후베이 17명)이었으며 의심되는 인원은 36명이었다고 1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다음 이 날 24시까지 코로나 19에 완치 퇴원한 환자는 1297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4148명이었고 중증에서 일반 환자로 전환된 인원은 317명이었다. 그리고 9일 24시까지 전국 31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 및 신장 생산건설 병단의 보고에 따르면 중국 전국에서 현유의 확진 환자는 1만 7721명(이 중 중증 환자는 4794명), 누계로 완치 퇴원한 환자는 5만 9897명이었고 누계로 사망한 환자는 3136명이었으며 누계로 코로나 19 확진 환자는 8만 754명이었다. 이 외 이미 추적해낸 밀접 접촉자는 67만 5338명이었고 의학 관찰을 받고 있는 밀접 접촉자는 1만 6982명이었다. 그리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1만 4957명, 이 중 중증 환자는 3855명이고 위중 환자는 846명이었다. 한편 당일 후베이에서 확진된 코로나 19 감염환자는 17명(우한 17명), 완치 퇴원한 환자는 1152명(우한 896명), 코로나 19로 사망한 환자는 17명(우한 16명)이었다. 그리고 현유의 확진 환자는 1만 7151명(우한 1만 5732), 이 중 중증 환자는 4701명(우한 4471명), 누계로 퇴원한 코로나 19 감염 환자는 4만 7585명(우한 3만 1829명), 누계로 사망한 코로나 19 감염 환자는 3024명(우한 2404명), 누계로 확진 환자는 6만 7760명(우한 4만 9965명)이었고 새로 발견된 의심자는 13명(우한 12명), 현유의 의심 환자는 246명(우한 230명)이었다. 이외 9일 24시 경외로부터 유입된 확진 환자는 2명(베이징 1명, 광둥 1명)이었고 당일까지 누계로 보고된 경외로부터 유입된 확진 환자는 69명이었다. 마지막으로 홍콩, 마카오와 타이완에서는 총 170명의 확진 환자가 나타났다고 보고 되었다. 이 중 홍콩에서 115명(퇴원 60명, 사망 3명), 마카오 10명(퇴원 10명), 타이완 45명(퇴원 15명, 사망 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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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0
  • 中 8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0명..사망 22명
    [동포투데이] 8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에 따르면 3월 8일 0시부터 24시까지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보고된 신규 확진환자 40명, 사망 22명, 의심환자는 60명이다. 3월 8일 24시까지 중국본토 확진자수는 누계로 8만 735명이고 현재 의심환자수는 421명이다. 퇴원자수는 누계로 5만 8600명이고 사망자수는 누계로 3119명이다. 이외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는 밀접 접촉자수는 2만 146명이다. 3월 8일 0시부터 24시까지 역유입 확진자수는 4명으로 3월 8일 24시까지 역유입 확진자수는 누계로 67명을 기록했다. 이외 홍콩과 마카오, 대만 지역에서 보고된 확진자수는 169명이다. 그 중 홍콩 114명(퇴원 59명, 사망 3명)이고 마카오10명(퇴원 10명), 대만은 45명(퇴원 15명, 사망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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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샌프란시스코 만 정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저녁,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소속 회사는 코로나 19 감염환자가 발견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샌프란시스코 만의 오클랜드에 정박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앞서 6일, 펜스 미국 부통령은 기자 회견에서 21 명의 승객들이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해안에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코로나 19 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 여객선의 정박 후 응급치료가 필요한 승객은 치료를 위해 선박을 떠나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내 연방정부 기구에서 검사 및 격리치료를 받게 되고 캘리포니아 주 외의 승객들은 다 주로 이송되어 검사 및 격리 치료를 받게 되며 승무원들은 선박내에 격리되게 된다. <다이아몬드 프린센스>호에는 도합 3533명의 승객들이 탑승, 여기에는 54개 나라에서 온 2422명의 승객과 1111명의 승무원 및 직원이 포함되고 있었다. 한편 샌프랜시스코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이 크루즈선에 11명의 중국적 근무인원과 9명의 중국 대륙의 승객들이 탑승해 있는 것을 확인, 현재 중국적 근무인원들의 건강상태는 안정적이라면서 중국 총영사관은 계속 중국 대륙승객들의 상황을 요해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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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中 우한 광구 방창 병원 '휴업' 선포
    ▲6일 우한 중국 광구과학기술 전시 센터의 방창 병원 (사진 : 텐센트)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6일 우한 중국 광구과학기술 전시 센터의 방창 병원에서 마지막 환자 진을 퇴원시킨 후 정식으로 <휴업>을 선포했다. 이 방창병원은 우한 체육관 방창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휴업>에 들어간 병원으로 <환자의 무 재발, 무 사망과 의료일꾼의 무감염(患者零回头、零病亡,医务人员零感染)>이란 그 목표에 도달했다. 이에 앞서 그 날 광구 과학기술 전시센터 방창 병원에는 마지막 환자 21명이 남아 있다가 퇴원을 준비, 의무일꾼들이 부른 <내일은 기필코 더 좋을 거야>란 노래의 축복 속에서 환자들은 마지막 인사를 나눈 뒤 한명 또 한명씩 퇴원하기 시작했다. 이 21명의 환자들은 다른 지점에 있는 격리구역에 가서 14일간 격리되어 있으면서 관찰을 받다가 별 다른 이상이 없을 경우 각각 자기의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한편 이 방창 병원은 <휴업>에 들어갔지만 이곳에서 근무하던 화중과학기술 대학 퉁지병원(同济医院), 베이징 중일우호병원 및 산시성(陕西省), 푸젠성(福建省), 산시성(山西省), 하이난성(海南省)에서 온 의료팀은 원 자리에서 대기하고 있게 되며 구원물자와 설비 또한 움직이지 않게 된다고 한다. 중국 광구 랜드마크식(光谷地标性)건축물 중의 하나인 중국 광구 과학기술 전시센터를 개조한 방창 병원은 지난 2월 17일부터 코로나 19에 감염된 경증환자들을 받기 시작하여 누계로 875명의 환자가 입원치료, 누계로 퇴원한 환자는 691명이었고 184명이 다른 병원으로 이전하였다. 화중 과학기술 대학 퉁지 병원 광구원 구역 부원장이며 중국 광구 과학기술 전시센터 방창 병원 탕저우핑(唐洲平)에 따르면 이 방창 병원은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云平台), 5G 네트워크, 원격 진단, 무인배달 차량 등을 널리 사용하였고 원격 모니터링 및 기타 과학기술 제품 등으로 의료인원이 결핍하고 물자운수 임무가 무거운 등 압력을 경감, 거기에 병원의 정밀의료 수준을 향상시켰고 의료진의 감염위험을 줄였고 아울러 <환자의 무 재발, 무 사망, 의료일꾼의 무 감염>이란 목표를 실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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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8
  • 해외동포 전문가 정광일, 비례대표 경선 1차심사 통과
    [동포투데이] 해외동포전문가 정광일(사진)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이 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선에서 첫 관문을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정 사무총장은 지난 3일 130명이 참여해 40명을 추린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정 사무총장은 재외동포 분야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후보로 2차 온라인 투표를 남겨둔 상태다. 정 사무총장은 미국 뉴욕에서 20년 동안 신문방송인으로 활동하다가 10년전 재외동포 정책전문가로 민주당에 영입됐다. 민주당 내 재외동포 정책업무와 해외조직업무 전담기구인 세계한인민주회의에서 사무총장으로 10년간 재외동포 업무를 총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0~11일 양일에 걸쳐 국민공천심사단 온라인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후보를 25명으로 압축한다. 이후 14일 중앙위원회에서 순위 투표로 비례대표 번호를 배정하게 되며 순위에 따라 국회의원 당선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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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8
  • 中 일부 백신 4월쯤 임상 혹은 응급 사용 가능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6일, 중국 국가 위생 및 건강위원회 의약위생과학기술발전센터 주임 정충워이(郑忠伟)은 국무원 연방연공기제 보도브리핑에서 목전 코로나 19를 정복할 5가지 백신 기술라인이 연구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 5가지 백신 기술라인으로는 살균 백신(灭活疫苗), 유전자공학 재조합 서브유닛 백신(基因工程重组亚单位疫苗), 아데노바이러스 운반선 백신(腺病毒载体疫苗), 독감 바이러스 운반선 백신(减毒流感病毒载体疫苗), 핵산 백신(核酸疫苗) 등으로 현재 이제 오래지 않아 그 효능이 검증될 전망, 오는 4월이면 임상 혹은 응급 치료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19는 필경 새로운 바이러스로서 연구 및 인식의 과정이 필요하기에 현재 백신은 안전적인 효과를 확보하는 전제하에서 그 탐색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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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8
  • 中 6일 코로나19 확진 환자 99명 추가..사망 28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월 6일 0시부터 24시까지 중국의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강생산건설병퇀에서 확진사례 99건, 사망사례 28건(호북 28건), 의심사례 99건이 추가되었다. 당일, 1678명이 치유되어 퇴원하였고 밀접 접촉자 4773명의 의학 관찰을 해제했으며 중증사례 248건이 감소되었다. 역유입 확진사례 24건(감숙 17건, 북경 3건, 상해 3건, 광동 1건)이 새로 추가되어 3월 6일 24시까지 경외 수입 확진사례는 총 60건이다. 홍콩 오문 대만지역에서 통보한 확진사례는 누계로 162건이고 그중 홍콩 107건(퇴원 51건, 사망 2건), 오문 10건(퇴원 10건), 대만 45건(퇴원 12건, 사망 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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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7
  • 中 중앙정부, 한국에 코로나19 방역물자 지원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6일 김건 외교부 차관을 만나 중국 중앙정부가 한국에 코로나19 방역물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통보했다.(사진 : 주한 중국대사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6일 김건 외교부 차관을 만나 중국 중앙정부가 코로나19 대응과 방역에 전념하고 있는 한국에 방역물자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통보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중한 양국은 우호적인 이웃”이라며“코로나19 발생 후 한국 정부와 사회 각계에서 중국에 많은 지지와 지원을 보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측과 함께 양국 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실천하고 협력을 강화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때 중국 측의 따뜻한 성원에 감사하다며 양국이 서로 돕고 협력해 빠르시일내에 코로나19를 물리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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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7
  • '코로나19' 확진자 6,767명..한국발 입국제한 102곳
    [동포투데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483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6,767명, 사망자는 44명이다. 이 중 118명이 격리해제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외교부 재외국민안전과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기준 한국발 입국을 막거나 격리 등으로 제한하는 국가는 102개국이다. 그 중 입국금지를 실시하는 국가는 42곳이다. 한국 전역을 대상 지역으로 명시한 곳이 36개 국가이고, 대구 등 일부 지역에 대한 입국금지를 취한 곳이 6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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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3-07
  • 3월 6일 연변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0명
    [동포투데이] 길림성보건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월 6일 0시부터 24시까지 연변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누계로 보고 된 확진자는 5명(연길시 2명, 도문시 1명, 화룡시 1명, 용정시 1명)이었는데 이들 모두 완치 후 퇴원하였다. 한편 3월 3일부터 코로나19 발생 지역에서 항공편으로 연변에 들어오는 내외국인은 정부가 지정한 곳에서 14일간 격리관찰을 받아야 하며 발열, 기침 등 증상이 있을 경우 지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게 된다. 격리, 치료비용은 인민정부가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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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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