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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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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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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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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푸틴 러시아 대통령, 5월 16~17일 중국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연임 이후 첫 방문이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블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크렘린궁 공보국은 푸틴의 중국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공동성명과 다수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또 포괄적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의 모든 사안을 상세히 논의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실무적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주요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가장 시급한 국제적·지역적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푸틴과 시진핑은 러중 수교 75주년 및 러중 문화의 해 개막 파티에도 참석한다. 푸틴은 중국 방문 기간 중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경제·문화 분야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푸틴은 베이징 외에도 하얼빈을 방문해 제8회 러시아·중 박람회와 제4회 러시아·중 지방협력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푸틴 의 중국 방문에 대해 "중국은 양국 관계에서 중·러 정상 외교의 전략적 지도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며 "양국 정상은 중·러 관계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긴밀한 교류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틴은 5월 7일 러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이번 대통령 임기 내 첫 방문국이 중국임을 확인했다.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국빈 방문이며, 이는 시진핑이 지난해 중국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후 러시아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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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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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우한 폐렴’ 연길 모아산공원, 비상시기 시민들 협조 필요
    [동포투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무한 폐렴)이 확산되는 가운데서도 최근 연길 모아산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고, 일부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현상도 존재하고 있다고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2일 보도했다. 연길시 모아산 국가삼림공원 관계자는 최근 모아산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시민들도 적지 않게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일부 시민들은 공원관리원의 권유를 무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관리원들이 매일 모아산광장, 화장실 등 지역에 소독수를 뿌리고 있지만 야외주차장과 광장 등에서는 소독수가 빨리 소실됨으로 비상 시기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방역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염병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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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2
  • ‘우한 폐렴’ 연변, 비상시기 '마스크 미착용' 모여서 마작을?
    [동포투데이] 1월 31일, 연길시 신흥파출소 경찰은 순찰하던 중 활동실 3곳, 총 23명이 모여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채 마작, 카드놀이를 하는 것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훈계 조치 후 해산시켰다고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전염병이 퍼져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들은 각종 조치를 취하여 전염병 방제업무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약방, 마트, 활동실 등 중요 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면서 전염병 전파를 차단하고 상점에서 물가를 올리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 또 기존의 규정대로 매일 3차례씩 관할구역을 순찰하는 동시에 활동실을 불시 점검해 인원이 밀집되어 있지 않도록 방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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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2
  • ‘우한 폐렴’ 中황강시 외출금지 전면실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일, 환구망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황강(黄冈)시가 이 날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통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도시인구 외출통제 조치를 실행한다는 긴급 통지를 발부하였다. 다음은 긴급통지 전문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주민유동의 최소화, 전염병 확산 방지 그리고 주민들의 건강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2 월 1 일부터 황강 시에 주민 외출통제 조치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1. 도시주민의 외출을 엄격히 통제한다. 매 가정들에서는 하루에 한 번씩 거리에 나가 생활용품을 구매하도록 가족 구성원 1 명만을 파견할 수 있으며 기타 가족성원은 질병치료,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사업 그리고 슈퍼마켓과 및 약국에서 근무하는 직원 외에는 엄격한 외출통제를 받게 된다. 2. 도시구역의 모든 당원, 간부, 인대 대표 및 정협 위원은 솔선수범 역할을 해야 하며 자아관리를 잘하는 한편 가족, 친척과 이웃을 잘 돌봐야 한다. 사업일꾼들을 협조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이 적게 외출하거나 남의 집을 방문하지 말게 해야 하며 거리에서 활보하거나 행인들이 운집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 3. 주민구역 사업일꾼의 관리를 방애하거나 행인들을 운집해 사단을 일으키는 행위에 대해 공안기관은 반드시 타격 역도를 강화해야 한다. 만약 당원간부 혹은 공직인원이 관리에 복종하지 않거나 사업일꾼의 제지에 불복하거나 사단을 일으킨다면 기율검사 및 감찰기관으로부터 추궁을 받게 될 것이며 동시에 소속 직장의 주요 책임자도 그 문책을 당하게 된다. 4. 주민구역을 도맡고 책임진 당원과 간부들은 그 책임을 절실하게 이행하여 적시 적으로 근무일터를 지켜야 하며 주민구역 사업일꾼들과 협력하여 주민들에 대한 외출 통제 관리를 잘해야 하며 직무수행에 태만한 당원과 간부는 엄숙한 처분을 받게 된다. 5. 도시주민들의 외출통제 해제시간은 별도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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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1
  • 외국인 대상 신종코로나 예방…안산시, 전철역 홍보부스 운영·캠페인 실시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안산선(전철 4호선) 주요 역사에서 마스크 배부 및 안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많은 외국인이 몰려 있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일대에서는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 전단과 마스크를 배부하는 캠페인도 실시했다. 시는 우선 이날부터 안산선 안산역 앞에 홍보부스를 차리고 지나는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한다. 홍보부스에는 각종 재난·재해예방과 피해복구 활동에 나서고 있는 안산시 지역자율방재단원이 상주하며, 이날을 시작으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상태를 지켜보며 계속 운영한다는 방침이며, 추후 다른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초지역, 중앙역 등 관내 다른 역사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또 이날 오후 2시부터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주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법무부 안산출입국관리소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 귀한동포연합회 등 다문화 중심도시 안산 MOU 민·관 협약기관·단체 18개와 안산시베트남이주여성협회, 외국인주민협의회 등 내·외국인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개조로 나뉘어 특구 중심거리 일대의 상가와 지나는 시민들에게 한국어와 중국어로 작성된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 전단 4천부와 일회용 마스크 1천800매를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원곡동 다문화특구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면서 보다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황은하 글로벌 원곡동상인회 회장은 “요즘 다문화특구 일대에 손님 발길이 뜸해져 상인들의 걱정이 많다”며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위생관리로 손님을 맞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역 맞은편에 위치한 37만3천813㎡ 규모의 다문화마을툭구는 14개국 118개 업종 1천356개소의 점포가 영업 중으로, 음식점이 236개소(17.4%)로 가장 많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캠페인 활동 외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통합프로그램 등 외국인주민 교육프로그램 19개소의 운영을 잠정 중단했으며, 외국인 거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현수막 34개도 게시했다. 특히 선별진료소가 운영 중인 보건소에 중국어 통역을 지원하고 있고, 각국 외국인 주민모니터단을 통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SNS에서 안산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해 폐쇄됐다는 악성루머가 있었는데, 완전한 허위사실이며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으로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겠다”며 “홍보부스를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관련 문의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경기도 콜센터(031-120), 상록수보건소(031-481-5894), 단원보건소(031-481-636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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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1
  •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 ‘거리극학교’ 통해 신진예술가육성
    ▲ 광대의도시, 헤이파차!의 음악쇼 [동포투데이]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이 주관하는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안산 거점 신진예술가들의 창작기반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거리극학교’를 시행한다. 거리극학교는 거리예술의 제작을 안정화함으로써 거리극축제를 위한 우수 콘텐츠를 유치하고, 안산만의 특색있는 거리예술콘텐츠를 개발하는 새로운 시도다. 안산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거리예술단체의 콘텐츠 발굴 및 새로운 작품을 인큐베이팅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안산에서 시작된 작품이 국내외 거리예술 전문가들에게 소개되고, 더 나아가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거리극학교를 통해 발굴된 작품은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간에 진행되는 아트마켓에 등록되어 보다 넓은 시장을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 구성은 크게 인큐베이팅 기반 거리극학교와 자체 제작 기반 거리극학교로 나뉜다. 인큐베이팅 기반의 경우 신진거리예술단체의 작품을 재창작 및 발전시키는 형식으로, 국내 거리예술 전문가를 자문 연출로 선정 후 단체와 1:1 매칭하여 발전을 도모한다. 국내 연출 및 자문진으로는 극단 ‘서울괴담’의 유영봉 연출과 ‘공작소 365’의 도재형 연출이 선정되었다. 자체제작 기반의 거리극학교는 선발된 안산의 청년예술가가 해외 연출가의 신작에 출연함으로써, 해외 공연단체와의 협력 및 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연출로는 말레이시아의 안무가 아이다 레자(Aida Redza)가 지휘봉을 잡는다. 아이다는 공연예술단체 ‘윈드리버 프로덕션’의 안무가로,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참가작 ‘쌀의 여정’으로 소개된 바 있다. 거리극학교는 단순한 거리예술 작품 소개를 넘어 제작의 메카로서 축제의 새로운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시 일대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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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1
  • 경기도, 공공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중국 방문이력 전수조사
    ▲ 28일 수원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한 민·관 합동 전문가 비상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 : 경기도청)[동포투데이]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도내 공공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중국 방문이력을 조사해 즉시 조치하는 등 감염병 우선관리계층에 집중 대응하고 있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9일 14개 공공의료기관(경기도의료원 7곳,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6곳, 경기여주공공산후조리원 1곳)에 대해 최근 2주간(1.13.~1.28.) 종사자 본인과 가족을 포함한 중국 방문이력을 전수조사했다. 이는 지난 2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중국을 방문한 도청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전수조사를 지시하면서 이뤄졌다. 이 지사는 아울러 중국인 간병인이 많은 노인전문병원 등도 필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조사결과 7명의 중국 방문자와 설 연휴기간 중국을 방문했던 가족·친지 접촉자 12명, 확진자 발생 병원인 평택 365연합의원 방문자 1명이 확인돼 즉시 이들에 대한 감염예방 조치에 들어갔다. 365연합의원 방문자는 도립노인병원 종사자로 감기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도록 했으며, 중국 방문자 7명은 근무에서 배제하고 관찰 중이다. 그 외 중국 방문자 접촉자 12명은 증상이 없고 역학적 연관성도 낮지만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14일간 지속 관찰하기로 했다. 도는 종합병원 64곳과 요양병원 345곳 및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14,716곳, 재가서비스 수행기관 7,427곳에 대해서도 최근 14일 이내 중국 방문 여부, 방문자 접촉 이력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에는 안전매뉴얼 배부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자 등 외부인 출입자제 안내(불가피할 경우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사회복지사협회 등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도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국 여행자 등에 대한 잠복기간(14일)이 아직 지나지 않아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감염병에 노출되기 쉽고 많은 환자를 접하는 의료기관 종사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에 특히 집중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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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1-31
  • 中 충칭 및 기타지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들 완치 퇴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0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충칭(重庆)을 비롯한 안후이(安徽), 산둥(山东), 구이 저우(贵州), 하이난(海南), 산시(山西) 등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환자들이 병원치료를 받은 뒤 건강이 회복되어 29일 육속 퇴원했다. ▲사진출처 : 텐센트 29일, 안 후이 위생ㆍ건강위원회로부터 확인한 결과 안후 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2명 환자가 병원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고 그 날 퇴원하였다. 이 2명의 환자는 안후 이에서 최초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로서 각각 허페이(合肥)와 보우 저우(亳州)에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2명의 환자는 현재 연속 3일간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되었고 호흡기 증상도 현저하게 호전되었으며 연속 두 번 호흡도 병원체 핵산이 음성으로 측정되었다. 안후 이 성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이는 국가 위생ㆍ건강 위원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치료방안(제4판)의 표준에 부합되었다. 산둥에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첫 환자는 한동안의 치료 후 2회에 달하는 핵산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29 일 칭다오 대학 부속병원에서 퇴원했다. 환자는 37세의 남성으로 우한 사람으로 르자오(日照)에서 근무, 발열 등 증상으로 인해 1월 17일 르 자오에서 병원을 찾았다가, 이 날 밤으로 다시 칭다오(青岛)에 가서 진찰을 받았다. 쑨윈버 칭다오 대학 부속 병원 부원장에 따르면 이 환자는 처음에 살균 및 격리 치료와 항 바이러스 치료를 받았고 이어 중서의 병행치료를 받았으며 일련의 치료 뒤 호흡기 증상이 뚜렷이 개선되었고 폐 영상 병변이 현저하게 좋아졌음이 알려졌다. 그리고 연속 4일간 체온과 바이러스 성 핵산의 두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었고 각종 실험실 지표가 정상이어서 퇴원할 수 있었다. 충칭 삼 협 중심병원에 입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는 지난 29 일 퇴원, 이것은 충칭에서 치료 후 성공적으로 치료 및 퇴원한 최초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이다. 충칭 삼 협 중심병원 황샤(黄霞) 응급처치 분원 중증의학 병구 부주임 의사에 따르면 성이 장(蒋)씨인 이 여성 환자는 44세로 충칭 우산(巫山)현 출신으로 우한에 장기간 거주한 사례가 있었다. 환자가 병원에 ​​입원한 후 의료진은 분무, 항 병독, 항 감염 등 치료수단을 시행하는 동시에 중약치료를 결합했다. 목전 이 환자는 호흡기 증상이 크게 개선되었고 2회에 달하는 바이러스 핵산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충칭 및 지역 2급 의료구급 전문가 소조가 확인한 결과 격리해제 정도에 도달하였다. 구이 저우(贵州) 의과대학 부속 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29 일 기본상 치유가 확인 치료를 받았다. 이는 구이 저우 성에서 성공적으로 치료된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였다. 51 세 남성인 이 환자는 현재 구이 양(贵阳)에 거주하고 있으며 발병 1 주일 전에 우한에 거주한 적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리 하이 양(李海洋) 구이 저우 의과대학 부속병원 원장에 따르면 병원의 주요 부서, 즉 전염병 부서, 호흡기 및 중환자 부서, 영상 부서, 실험실 부서 그리고 약국 부서의 다방면 전문가들이 정성들여 치료 한 결과 환자의 현재 체온은 정상이며 식사도 정상이었다. 호흡기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으며 호흡기 병원균에 대한 핵산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이었다. 성급 전문가 소조의 평가 및 시연 후 환자는 격리 및 퇴원 기준에 부합되었다. 산시(山西)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된 최초의 환자가 지난 29 일에 퇴원, 이는 산시성에서 성공적으로 치료한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환자이기도 했다. 23살의 환자 우(小武)씨는 타이위안(太原) 사람으로 1 월 21 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진단을 받고 지정병원 타이위안 제 4 인민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다. 8 일 후, 그는 퇴원 날짜를 맞았다. “우리는 나라와 사회 전체의 힘을 믿는다면 긍정코 병마를 이겨내고 이 난관을 무사하게 넘길 것입니다.” 이는 병원 대문을 나서면서 한 우씨의 말이었다. 29 일 하이 난 성 위생ㆍ건강위원회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하이 난 최초의 폐렴환자가 퇴원했다는 보고가 날아들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환자는 후베이(湖北) 우한출신의 남성으로 1월 21 일 항공편으로 산야 펑황 공항(三亚凤凰机场)에 도착했다. 22 일 오후 그는 열이 나고 가래가 끓고 마른기침이 나기에 병원상담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진단을 받았으며 그 이튿날 저녁 하이난 성 제 3 인민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종합적인 진단 및 치료 후 환자는 중국 국가 위생ㆍ건강 위원회가 정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진단 된 폐렴의 병례로부터 격리해제 기준에 부합되었으며 29 일 오후에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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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1
  • 中 상하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공식 출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최근 상하이 퉁지대학 부속 둥팡병원(同济大学附属东方医院)의 의료진은 하이 마이크로(斯微-상하이) 생물과학기술 유한회사와 합작, <상하이 장강(张江) 국가 자주 창신 시범 구간 줄기세포 전략 라이브러리(战略库) 및 줄기세포 임상기술 전호 플랫폼>에 의존해 미토콘드리와 엽록체(mRNA)의 합성 플랫폼의 성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연구 개발해냈으며 최근 공식적으로 입안하고 출시하였다고 30일 신화망이 보도했다. 사진은 29일, 의료진 일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 실험과정을 시연하는 장면이다.(사진 :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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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도쿄올림픽 앞두고..도쿄 유명 관광지 욱일기 상품으로 넘쳐나다
    ▲ 도쿄 내 유명 관광지 주변 상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욱일기 관련 다양한 상품들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도쿄올림픽 개막 6개월을 앞두고 도쿄 유명 관광지에는 욱일기 상품으로 넘쳐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주 도쿄를 방문하여 긴자, 하라주쿠, 시부야, 아사쿠사, 야스쿠니 신사 등 도쿄 내 유명 거리 및 관광지를 직접 조사한 서 교수는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 중에 하나인 야스쿠니 신사 내 상점에서는 욱일기 관련 상품들의 종류가 예전보다 훨씬 더 많아져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조사 당일날도 '욱일기'가 '전범기'임을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인으로만 알고 욱일기 관련 상품들을 구매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덧붙였다. 특히 도쿄 내 유명 관광지 거리 곳곳에 위치한 일본 관광상품 판매상점에는 욱일기 티셔츠, 머리띠, 와펜 뿐만이 아니라 지갑, 벨트 등 더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하라주쿠의 한 상점 점원이 작년에 개최된 '일본 럭비 월드컵' 이후 외국인들의 수요가 많아진 것은 사실이라며, 도쿄올림픽 개막전에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욱일기=전범기' 홍보를 더 강화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욱일기 응원을 하지 말아야 할 이유,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지 말아야 할 이유 등 '도쿄올림픽때 조심해야 할 것들'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하여 개막전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꾸준히 알려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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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 연변, 29일 자정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2명
    [동포투데이] 길림성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월 29일 자정까지 길림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병례 보고는 도합 14건 그중, 장춘시가 4건(그중 2건의 쌍료시 병례는 장춘시에서 확진), 길림시가 3건, 송원시가 2건, 사평시가 1건, 공주령시가 1건, 통화시가 1건, 연변주는 2건이다. 현재까지 밀접 접촉자 도합 360명을 추적했으며 이들 모두 의학관찰을 받고 있다. 연변자치주 확진 병례1, 남 27세, 조선족, 무한 수입성 병례이다. 1월 23일 무한 천하공항에서 CZ3695편 비행기(좌석 번호 57H)를 타고 장춘에 도착한 후 C1043 편 고속철(좌석 번호 6차07A)을 타고 도문에 도착했다. 연변자치주 확진 병례2, 남 29세, 한족, 현재 화룡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무한 수입성 병례이다. 1월 16일 무한에서 DR6598편 비행기(좌석 번호3E)를 타고 심양에 도착한 후 17일 심양에서 G8125편 고속철(8차05C)을 타고 연길 서역에 도착한 후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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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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