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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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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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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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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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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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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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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토끼 2호' 달 표면서 가장 긴 시간 운행
    [동포투데이] 인민망에 따르면 21일, 중국 국가 항천국 항천 공정센터는 이 날 5시 14분 <상아 4호> 착륙기가 자주적으로 제13개월째의 달 탐측 사업기에 진입, 원래의 계획대로 달의 표선성 에너지 전이 상황을 기록하면서 종합입자(综合粒子)의 복사량 및 달 표면의 저주파 무선전력(低频射电)의 특징에 대해 효과적인 탐측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한편 <옥토끼 2호(玉兔二号)> 월구카(月球车)는 21일 18시 43분 원 계획대로 원격측정 신호를 접수해 성공적으로 가동, 과학적 부하가 정상적이었으며 지속적으로 달에서의 여정을 진행했다. 며칠 전 <옥토끼 2호> 월구카는 인류가 달에서 사업한 시간이 13시간에 달해 달에서의 사업시간이 가장 긴 월구카로 기록을 남겼다. 이전의 기록은 구 소련의 월구카가 남긴것으로 달에서 사업한 시간이 약 10개월에 달했다. 현재 <상아 4호> 착륙기와 <옥토끼 2호> 월구카의 상태가 평온하여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며 지면에서는 3개 팀이 월구카를 지휘하면서 과학탐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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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2
  • 中 사회보장 카드 소유자 13억 초과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인민망에.따르면 21일 중국 사회보장 카드 발행 20주년 기념 좌담회가 상하이에서 있었다. 좌담회에서는 중국의 사회보장 카드 소유자가 이미 13억명을 초과했으며 그 피복율이 93% 인구에 달했다고 공포, 100여개 항목의 특수카드 응용해 취업과 창업 및 사회적 보장을 비롯한 여러 가지 민생봉사 영역에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가동된 전자 사회보장 카드는 지금까지 이미 8000만장이 발급되었다고 한다. 전하는데 따르면 1999년 12월 22일 중국의 사회보장 카드의 발급은 상하이에서 개시, 당시, 현장에서 전국의 첫 사회보장 카드를 발급했다. 그 뒤 20년간의 발전을 거쳐 사회보장 카드는 이미 민생을 위해 봉사하는 중요한 원동력 및 기초시설로 되고 있다. 향후 중국은 사회보장 카드의 발행봉사 역도를 강화하여 2025년까지 그 피복율을 전국의 모든 인구(100%)에까지 미치게 하는 동시에 사회보장 카드 한 장으로 모든 봉사를 받을 수 있는 모식을 탐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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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2
  • 中 신건 '장정5호' 로켓 운반 및 발사구 곧 가동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1일 신화망에 따르면 새로 건설된 중국 문창의 항천 발사장 기술구역의 해당 사업이 완성되었다. 로켓을 수직으로 운반할 수 있는 이 발사구는 12월 말경에 들어가 각종 실험이 실행될 계획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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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2
  • 시진핑-트럼프 전화통화..무역분쟁, 한반도 정세 논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로 중미간의 무역문제, 한반도 정세 등을 두고 적극적인 의견을 교환했다고 20일 신화망이 보도했다. 전화통화에서 트럼프는 중미 간 달성한 제1단계의 경제무역협의는 미국과 중국 및 전반 세계에 있어서 모두 좋은 일이며 미중 양국의 시장 및 세계 각국은 이에 모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하고 나서 미국 측은 중국 측과 밀접한 소통을 원하고 있으며 하루 빨리 각종 협의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미 양국은 평등과 상호 존중의 토대에서 제1단계의 경제무역협의를 달성했다. 목전 국제환경이 극히 복잡한 배경에서 중미 간 이 협의를 달성한 것은 중국과 미국에 유리하며 전반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 유리하다고 화답했으며 중미 간 경제무역 합작을 강화하는 것은 중미관계의 온건한 발전과 세계의 경제발전에도 중요한 기여를 하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시 주석은 현대적 경제와 기술은 세계를 일체화로 되게 하고 있으며 중미 간의 이익은 양국으로 하여금 더욱 융합되게 하고 있다고 하고 나서 양국은 합작 중 일부 분규가 생기고 있지만 상호 간의 합작의 필요성은 이미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또한 나는 지속적으로 각종 방식으로 시진핑 주석과 자주 소통하는 것으로 양국 간의 분규를 타당하게 처리하여 양국 관계가 순리롭게 발전하기를 원한다고 언급했다. 양국 정상은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정상은 한반도 정세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방향을 견지해야 하며 각 측은 대화와 화해의 자세를 가지는 것만이 각 측의 공동이익에 부합된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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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1
  • 2019년 중국 경제 6.1% 성장할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세계은행이 베이징에서 보고서를 통해 2019년 중국경제 성장율이 6.1%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CCTV가 보도했다. 보고서는 중국경제가 불리한 외부요소의 환경속에서도 여전히 상대적인 강인성을 보이었고 또한 비교적 여유로운 정책으로 부분적인 외부적 인소를 해결하기도 했다고 인정했다. 세계은행 중국국 국장인 루이저는 “중국의 경제증장 속도는 신흥시장 국가를 포함한 많은 국가들에 비해 여전히 빠른바 여기에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중국은 감세정책을 실행하여 많은 소비자와 기업들이 실제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하였으며 이는 매우 큰 환영을 받았다. 또한 중국정부는 상업운영의 환경개선을 위해서도 큰 힘을 기울려 사영투자를 적극 이끌어냈다”라고 밝혔다. 세계은행의 보고서는 세계경제는 여전히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중국경제가 직면한 주요한 외부위험은 주로 경제 체에 있는바 특히 몇몇 유럽 국가들의 느린 경제성장 폭이 예정기한을 초과한 것과 국제적인 무역과 투자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인정했다. 한편 세계은행 중국국 루이저 국장은 세계경제의 위축은 중국에도 영향을 주는바 예하면 장시기동안의 무역전쟁으로 기업인들의 투자심리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중국은 반드시 새로운 경제성장 추동을 촉진해야 하며 재차 인력자원 투자를 평형시킴과 동시에 봉사업과 소비에 안목을 돌리면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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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0
  • 中과학협회, 2019년 10대 과학전파 대사건 발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중국과학협회가 일전 거행된 <찬양·과학보급의 중국(典赞·2019科普中国)> 활동에서 <2019년 10대 과학전파 대사건>을 발표했다고 신화망이 보도했다. 이 10대 대사건들로는 다음과 같다. 1. <상아 4호(嫦娥四号)> 탐측기가 성공적으로 달의 뒷면 즉 동경 177. 6도, 남위 45.5도 부근의 예정 착륙구에 착륙, 아울러 <오작교> 중계위성으로 세계에서 가장 선참으로 달 뒷면을 촬영한 사진을 지구로 전송해왔다. 2. 2019년 4월 10일, 중국을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 천문학자들이 동시에 <시각망원경(EHT)>을 이용하여 하나의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 즉 인류사상 처음으로 처녀좌(室女座)내에 하나의 검은 동굴 같은 음영이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검은 동굴같은 음영은 지구와 5500만 광년이 떨어져 있었고 질량은 약 태양의 65억 배에 달했으며 원형의 밝은 고리가 이 검은 음영을 둘러싸고 있었다. 3. 2019년 6월 5일, 중국은 황해 해역에서 장정 11호 운반로켓(CZ-11 WEY호)으로 <일전칠성(一箭七星)> 해상 발사기술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는 중국이 처음으로 해상에서 진행한 항천 발사 실험으로서 중국의 해상에서의 로켓발사의 공백을 메운 셈으로 된다. 4. 2019년 6월 6일, 중국 국가 공업정보부는 중국 모바일, 중국 유니콤, 중국 텔레콤, 중국 국가 라디오·텔레비전·영화 관리국에 정식으로 5G 상용 면허증을 발급, 중국이 정식으로 5G상용의 원년에 진입, 새로운 시대의 정보기술의 발전방향과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5. 2019년 6월 17일, 신화사는 투유유(屠呦呦团队)팀을 취재, <투유유팀 아르테미시닌 내성(青蒿素抗药性)> 등 연구에서 새로운 돌파)란 기사를 발표했다. 이 기사는 최근년래 아르테미시닌이 세계 부분적 지구에서 나타난 내성이 큰 난제였으나 투유유팀이 다년간의 연구 끝에 <말라리아에 대한 메커니즘연구(抗疟机理研究), <내약성 원인(抗药性成因)> 등 방면에서 새로운 돌파를 가져왔다고 언급했다. 한편 투유유팀의 이 연구성과는 세계위생조직과 국내외 권위적인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6. 2019년 8월 1일, 중국 간행물 <자연>은 칭화대학(清华大学) 등 단위의 연구원들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되는 이성질 융합형 뇌 계산 칩(异构融合类脑计算芯片)을 개발한 것을 다룬 글을 실었다. 이 계산 칩은 클래스 뇌계산(类脑计算)과 컴퓨터 기반의 기기학습을 결합하는 것으로서 이런 융합기술은 향후 인공통용연구와 발전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7. 2019년 8월 13일, 중국이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대 직경 시멘트절단기 <봄바람(春风)>호가 심천의 터널시공 현장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설비는 중국이 자주적으로 설계 제조한 세계 최대직경의 시멘트 평형절단기로서 이 절단기는 직경 15.80미터가 되는 터널을 뚫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설비의 중량은 4800톤, 길이는 135미터, 총 전력소비량이 1.15만 킬로와트이며 굴진추력은 2.46만 톤에 달하고 있다. 2019년 9월 17일,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제13기 전국 인대 상무위원회 제13차 회의에서 통과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가 중국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인물들에게 국가훈장 및 국가영예칭호를 수여할 데 관한 결정에 서명했다. 국가 주석령으로 된 서명에 의해 위민(于敏), 선지란(申纪兰 - 여), 순쟈둥(孙家栋), 리옌넨(李延年), 장푸칭(张富清), 웬룽핑(袁隆平), 황쉬화(黄旭华), 투유유(屠呦呦 - 여) 등이 <공화국 훈장>을 수여받았고 예페이젠(叶培建), 우원쥔(吴文俊), 난런둥(南仁东 - 만족), 구팡저우(顾方舟), 청카이쟈(程开甲) 등이 <인민 과학가> 국가영예 칭호를 수여받았다. 9. 2019년 10월 16일, 미국 국가 항공항천국(NASA)과 유럽항천국이 관리하는 허블 우주망원경을 통해 처음으로 성간혜성 <21보리소프>를 촬영했다. 이는 망원경을 통해 신비한 성간천체를 찍은 고화질의 사진으로 된다. 이 혜성을 <보리소프>로 명명한 것은 이 혜성을 발견한 아마추어 천문학자 게나디 보리소프를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10. 2019년 11월 14일, 중국은 처음으로 화성탐측을 목적으로 허베이성 화이라이현(怀来县)에서 착륙기 정지, 장애물 피하기 등 실험을 완성하였다. 이 실험은 착륙기가 화성의 환경에서 공중위치 정지, 장애물 피하기, 느린 속도 하강, 설계의 정확성 등 종합 확인을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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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9
  • 북중 수교 70주년 기념전시회, 18일 中국가도서관에서 개막
    ▲ 북중 수교 70주년 기념전시회 18일 중국국가도서관에서 개막.(사진 : 신화사) [동포투데이] 북중 수교 70주년 기념행사의 중요 일환으로 중국문화관광부, 주중 북한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북중 수교 70주년 기념전시회가 18일 중국국가도서관에서 개막했다. 중국 중앙방송에 따르면 북중 전통친선의 칭송을 주제로 한 전시회는 역사적인 사진, 도서, 우표, 연하장, 우편엽서 등을 전시했다. 개막식에서 장욱(張旭) 문화관광부 부부장은 중조 전통친선을 계승하고 중조우호관계를 전면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조선과 함께 양국 최고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에 따라 꾸준히 양국 문화와 관광영역의 실무협력을 확대하고 중조관계와 지역의 항구한 평화, 공동 번영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창조해갈 것이라고 표시했다.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는 연설에서 조중친선은 양국 노세대 지도자들의 심혈이 깃들어 있고 양국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은 중국 동지들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조중친선의 아름다운 새편장을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번 전시회는 조중전통친선을 한층 확대 발전시키고 양국 인민간의 우호관계를 한층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표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12월 24일에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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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9
  • 국립중앙도서관-아리랑국제방송 간 업무협약(MOU) 체결
    ▲ 사진설명 : (왼쪽부터) 이승열 아리랑국제방송 사장과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동포투데이]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아리랑국제방송(사장 이승열)과 17일(화) 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예술기관 간 협력을 통한 국가지식자원의 수집‧보존과 효율적 공유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국가지식자원의 수집‧보존을 위한 기증ㆍ기탁, ▲ 방송영상자료의 보존‧활용을 위한 디지털화 및 공유 협력, ▲ 방송영상자료의 정리 및 서비스 표준화를 위한 교육‧기술정보 교류, ▲ 지식자원의 공유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업무 분야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리랑TV는 영상자료 9만 8천여 건, 방송대본 1천여 건 등 10만여 건에 달하는 방송영상자료를 도서관에 기증 또는 기탁하게 되며,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를 보존하고 정보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한국의 문화’ 등 아리랑TV에서 직접 촬영한 2,020편의 원본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1인 미디어 제작자 등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될 예정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외 공공ㆍ민간 문화예술기관, 개인 등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예술자료의 디지털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리랑TV의 방송자료도 동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화하여 양 기관이 보존하고 활용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사는 보존이 필요한 지식자산을 영구히 보존하고 대국민 서비스 채널을 넓혀 방송사의 공적 책임과 역할을 공고히 하고, 도서관은 사회·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방송영상자료를 국가지식자원으로 확충하여 이용자의 정보 수요에 대응하는 지식자원 공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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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9
  • 中 첫 자국산 항공모함 해군에 교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ccTV에 따르면 17일, 중국의 첫 자국산항공모함인 <산둥함(山东舰)>이 하이난 산야(海南三亚)의 군항에서 정식으로 해군에 교부, 중앙 군위주석 시진핑이 교부의식에 참가했다. 중국대륙 최남단에 위치한 산야는 이 날 날씨가 쾌청하고 미풍이 솔솔 불어와 마치 봄날을 연상케 했다. 이 날 군항내에는 중국에서 건조한 첫 항공모함 <산둥함>이 부두에 정박해 있었으며 해군 장병 및 항공모함 건조업체에서 온 대표 등 도합 5000여명이 교부의식에 참가했다. 오후 4시(베이징 시간), 항공모함 교부의식이 개시, 오성홍기가 날리고 중국 국가가 합창되었으며 의장예병이 8.1군기와 명명증서를 갖고 보무당당하게 주석대 앞에 이르렀고 시진핑 주석이 직접 8.1홍기와 명명증서를 각각 산둥함의 함장, 정치위원에게 발급했으며 오성홍기와 증서를 받은 함장과 정치위원은 시진핑 주석에게 군례를 드렸다. 이어 중앙군위 부주석 장유샤(张又侠)가 중국의 첫 국산 항공모함의 함명, 번호를 선포하였고 중국 선박그룹유한회사의 이사장 레이판페이(雷凡培), 해군사령원 선진룽(沈金龙)이 선후로 축하발언을 하였다. 교부의식은 조선족 음악가 정율성 선생이 작곡한 중국인민해방군 군가의 연주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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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 재외동포재단, 2700여 명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 연말 위문품 전달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에 연말 위문품 전달(앞줄 가운데 양윤희 노인회장, 바로 오른쪽 오영훈 기획이사) [동포투데이] 연말을 맞아 전국 30개소에 거주하고 있는 2,700여 명의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재단 오영훈 기획이사와 직원들은 18일 인천 남동사할린센터, 안산 고향마을 등을 방문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을 위한 생필품, 파스세트 등 위문품을 직접 건넸다. 또한, 동포들과 함께 고향마을 시설을 둘러보고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훈 기획이사는 ”이번 방문과 위문품 전달이 영주귀국 동포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보탬이 되길 바란다.“말했고, 안산고향마을 노인회 양윤희 회장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영주귀국 동포들은 연말연시면 더 외롭고 쓸쓸한데 매년 잊지 않고 우리를 찾아와주니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1998년부터 매년 국내에 거주하는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들에게 쌀과 생필품, 의료기기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일제 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징용을 당한 사할린 동포들은 1990년 한·소 수교 이후 1994년 한·일 정부의 ‘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시범사업’을 계기로 대한민국에 돌아왔으며, 현재 서울과 인천, 안산, 부산 등 30여 지역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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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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