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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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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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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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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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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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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19 진로 직업 탐구보고서 대회 실시
    ▲신선호 교장과 11명 수상자들.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2019학년도 진로 직업 탐구보고서 대회를 지난 7월 9일(화)부터 대회 공지 및 안내를 시작으로 실시하였다. 본교 10, 1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탐구 계획서를 제출한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직업을 탐구해 보고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하였다. “진로와 직업의 세계를 직접 탐구하고 경험”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와 직업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른 학생들에게 자신이 경험한 여러 가지 진로와 직업을 소개하고 공유하자”는 본 대회의 개최 취지에 맞게 계획서 제출 단계부터 6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지원하여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였다. 8월 23일(금)까지 그간의 탐구 과정을 보고서로 제출한 학생들은 일주일간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검토 과정과 심사를 거쳐 11명의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보고서 수합 결과 빅데이터 전문가, 일러스트레이터, 심리치료사, 콘텐츠기획자, 스포츠매니지먼트, 나노공학자, 심리치료사 등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학생들의 탐구가 이루어졌는데, 그 중 최우수상의 영광은 영상감독의 세계를 탐구한 11학년 박기민 학생이 차지하였다. 또한 우수상은 법의학자의 세계를 탐구한 11학년 박현정, 다양한 전문의를 조사한 10학년 박채은, 파일럿을 인터뷰하고 자신의 포부를 밝힌 11학년 김영운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11학년 정지휴(문헌정보 전문가), 박지선(브랜드 매니저), 박상준(약사), 권소진(심리상담사), 10학년 박찬혁(국제통상 전문가), 임서현(KOICA), 이유나(의사) 학생에게는 각각 장려상이 수상되었다. 특히 11학년 박기민 학생은 영상 감독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면밀히 분석, 조사하고 관련 스튜디오를 찾아 직접 영상을 구성하는 체험을 짜임새 있는 보고서로 구성하여, 대회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수상 소감에서 ‘디즈니-픽사 스토리 아티스트가 되어, 영상으로 세계와 소통하고 싶다’는 당찬 꿈을 피력하였다. 시상식에서 본교 신선호 교장은 “수많은 직업 중에서 어느 한 가지를 선택한다는 것은 분명 쉬운 일은 아니기에 청소년의 시기에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과정은 인생에 있어 아주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이번에 실시한 진로 직업 탐구보고서 대회를 통해 여러 분야의 직업을 직접 찾아보고, 그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수상 학생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뜻 깊은 대회의 마무리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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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0
  • 시진핑, 북 정권수립 71주년 축전 "친선협조" 강조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북 정권수립 71주년 축전을 보냈다고 9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진핑은 축전에서 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1돐에 즈음하여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위원장동지와 그리고 당신을 통하여 조선로동당과 조선정부, 조선인민에게 열렬한 축하와 진심으로 되는 축원을 보낸다고 했다. 시진핑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후 71년간 조선인민은 조선로동당의 영도밑에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위업을 끊임없이 전진시켜왔다며 위원장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영도밑에 조선의 사회주의위업이 반드시 새로운 위대한 성과를 이룩하리라고 믿는다고 표했다. 시진핑은 나는 위원장동지와 함께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계승발전시키고 두 나라 친선협조관계가 새로운 역사적 시기에 더욱 발전되도록 추동함으로써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보다 큰 행복을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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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2019 연변민속관광커피문화제 개최
    ▲사진제공 : 연변방송 [동포투데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연변민속관광커피문화제’가 연길 완다광장에서 펼쳐졌다. 현지 매체인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9년도 전국 PCA경기를 계기로 ‘커피+민속 문화’ 모식으로 연변 커피애호가들이 커피문화를 만끽하게 하는 동시에 연변의 독특한 민속 문화와 인문정취를 구현하고 전통미식과 문화관광 상품 지명도를 제고해 '관광흥주'에 조력하는데 취지를 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커피 감별, 커피 꽃장식(拉花) 등 체험을 제공하고 커피 관련 지식과 커피 제조 기법을 보급해 시민들이 커피문화에 대해 요해하도록 했다. 또한 부스 한 편에 조선족 전통음식과 연변특색 음식, 민족특색 제품과 공예품 등을 전시해 관객들이 민족음식을 맛보고 지역특색을 구현한 기념품을 구매하면서 조선족 민속 문화를 체험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연변새사회계층인사연합회(新的社会阶层人士联合会)에서 주최하고 중국 PCA경기조직위원회, 연변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 연변전통민속문화연구소 등 사회단체들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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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9-09-09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수학역량측정의 날 행사 가져
    [동포투데이] 지난 8월 31일(토)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 도담관에서 약 140 여명의 학생들이 수학역량을 측정하는 행사를 하는 모습이다.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도전하는 정신을 갖는 계기가 되고, 수학적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뽐낸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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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9
  • “나의 꿈을 찾아라!” 중도입국청소년, 서울동부지방법원 견학
    [동포투데이]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지난 9월 6일(금) 중도입국청소년 19명과 함께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동부지방법원’으로 직업현장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직업현장탐방은 중도입국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향후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법무법인 사무소, 출판사 탐방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중도입국청소년은 서울동부지방법원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판사와의 대화를 통해 사법기관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실제 재판 과정을 방청하며 법원에서 일하는 여러 직업을 배울 수 있었다. 이번 직업현장탐방에 참여한 중국 출신 이경엽(중국 출신, 20세) 학생은 “법원에서는 무슨 일을 하는지 직접 보게 되어 보람이 있었어요. 저도 판사님처럼 공정한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는 말을 전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직업현장탐방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원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 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 830여 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지원받았다. 또한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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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9-09-09
  • 평양 미림항공클럽
    ▲사진 : 신화사 [동포투데이] 미림클럽이란 이름은 클럽이 자리한 평양 동부 교외 미림이란 지역 이름에서 비롯되었고 총 부지면적은 13만m2 이다. 2016년 7월 정식 개업 이래, 2만여명의 비행 마니아와 국내외 유람객이 클럽을 찾아와 하늘에서 비행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동시에 평양의 아름다운 도시풍경과 자연경치를 감상했다. 이 클럽은 현재 평양 각 관광명소와 공항 상공을 망라해 주로 6개 공중 관광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탑승료는 비행거리에 따라 20 달러에서 200달러까지고 현지 주민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클럽 관계자는 현재 ‘꿀벌’ 경형 항공기 총 25대가 있고 모두 조선 자체로 개발·생산했다. 대 당 총 적재량은 180kg 이고 승객의 무게는 100kg 초과할 수 없다. 클럽에 조종사 15명 있고 그들은 입사하기 전 모두 비행학교에서 3년 이상의 훈련을 받아 기술이 매우 좋다. 클럽에는 지면 기술 서비스 요원과 관리원 수 십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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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9-09-08
  • 용정 제10회 ‘중국 조선족 농부절’ 행사기간 25만명 다녀가
    [동포투데이] 4일간 일정으로 펼쳐진 용정 제10회 중국 조선족 농부절이 지난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현지 언론 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농부절기간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조선족 민속문화, 풍경관광, 용정의 매력을 체험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농부절기간 연인수로 25만 명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는 영업수입 162.6만 위안을 실현했고 풍경구내 부스점포의 수입은 66.2만 위안에 달했다. 또한 CCTV, 신화사, 인민일보 등 국내 권위적인 매체들이 참여해 농부절과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에 관련해 전방위적인 보도를 진행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편리하고도 상세하게 행사의 진척 상황을 제때에 요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용정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는 명실 상부한 연변의 관광명승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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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9-07
  • 北, 제17회 전국 전통의상 전시회 개최
    [동포투데이] 9월 5일, 북한은 평양 청년 중앙회관에서 제17회 전국 전통의상 전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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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9-09-07
  • 태국 최고 흥행작 ‘나키의 저주 용의 부활’ 9월 국내 개봉 예정
    ▲'나키의 저주 용의 부활' 메인 예고편 (제공 : 라온아이㈜) [동포투데이] 2018년 태국내 최고 흥행작인 ‘나키의 저주 용의 부활’이 9월 10을 국내 최초 공개를 앞두고 천년의 봉인된 저주가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나키의 저주 용의 부활’은 태국에서 TV방송 드라마로 먼저 제작되 큰 인기를 끈 스토리로 천년 전 용이 되었다는 나가의 여왕 나키를 소재로 다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거대한 무언가가 자동차를 박살낸 장면, 사람들이 계속 희생되는 장면, 그리고 그런 사람들의 죽음의 이유가 나가의 저주 때문임을 알리는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과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된 피 빗 장면, 신비한 전통의상의 여성, 거대 용의 모습까지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영화 ‘나키의 저주 용의 부활’은 태국의 시골 마을에서 사람들이 괴수에 의해 살해되고 괴수의 정체를 쫓아가며 숨겨진 사건의 진실에 대해 밝혀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램페이지’,‘고질라:킹오브몬트서’의 뒤를 이을 괴수 영화 ‘나키의 저주 용의 부활’은 9월 10일 국내 최초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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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2019 세계한인차세대대회, 성공적으로 마무리
    ▲6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한인차세대대회 폐회식에서 참가자들이 폐회사를 듣고 있다.ⓒ동포투데이 [동포투데이] 전 세계 16개국 한인 차세대 106명이 참가한 ‘2019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9월 2일부터 서울과 인천에서 4박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6일 오후 12시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폐막했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4박 5일 동안 국무총리 예방, 토크콘서트, FLC세계시민포럼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윤동주문학관, 전쟁기념관, 인천개항누리길, 자유공원 등을 찾아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금번 대회를 통해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으며, 글로벌 시대 재외동포의 역할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됐다.”며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한인으로서 앞으로도 거주국과 한국 사이 경제, 문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춘 재외동포재단 사업이사는 “여러분의 뿌리인 대한민국은 자랑스러운 모국으로서 세계 어디를 가도 여러분의 어깨가 들썩일 수 있는 나라로 성장·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며 “재외동포들이 세계 속의 우수한 한민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동포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본 대회는 글로벌시대 상호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거주국과 대한민국 간의 상생발전에 기여할 차세대 재외동포 리더들을 발굴하고, 동포사회와 모국의 연결고리를 강화 및 확대하려는 목적으로 ‘98년부터 매년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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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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