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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군 동부전구,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훈련 실시...'대만독립' 경고
    [동포투데이] 5월 23일 7시 45분부터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진먼·마쭈·우추위·둥인도 주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동부전구 대변인 리시(李西) 대령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 전장 부대를 동원해 대만섬 주변에서 ' '연합리검'(联合利剑·날카로운 검·United Sharp Sword)-2024A' 훈련을 실시했으며, 대만 섬 주변에서의 공중 전투 준비 태세 점검, 전장 통제권 장악, 주요 표적에 대한 정밀 공격, 섬 주변 순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리시 해군 대령은 이는 또한 '독립'을 추구하는 '대만 독립' 분리세력에 대한 강력한 징계(응징)이자 외부세력의 간섭과 도발에 대한 엄중한 경고라고 강조했다. 동부전구는 '연합리검-2024A' 훈련 지역 안내도를 배포한 데 이어 포스터 '해상킬러'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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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24
  • 美 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방문 예정... 中, 후과는 美책임져야
    [동포투데이] 미국 언론은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대만 지도자 취임 후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외교부는 23일 오후 미국 측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VOA는 마이클 맥콜 미 하원 외교위원장이 16일 인터뷰에서 오는 20일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취임식 이후 초당적 의회 대표단을 이끌고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 간 어떠한 형태의 공식 교류에도 단호히 반대해 왔으며 미국이 어떤 방식 구실로든 대만 문제에 간섭하는 것을 단호히 반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하원의원의 대만 방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에 대한 심각한 위반이며, 중국의 내정에 간섭하고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에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개 공동성명을 준수하고, 의원들의 대만 방문을 자제하고, 미국과 대만 간의 공식 교류를 중단하고, 대만 해협에서 긴장을 조성하지 말고, 미국이 '대만 지역'과 문화, 상업 및 기타 비공식 관계를 유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서약 이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 측이 자기 방식대로만 고집한다면 그로 인한 결과는 전적으로 미국 측의 책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이칭더 대만 신임 총통이 취임한 지 사흘째 되는 날인 당일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3일 오전 7시 45분(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다오, 우추다오, 둥인다오 등에서 육·해·공·로켓군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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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2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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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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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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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 짙은 감성 연기에 연일 '호평'
    ▲ 사진 제공 : KBS2 '동백꽃 필 무렵' [동포투데이] '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이 애틋한 부성애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김지석은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공효진 분)의 첫사랑이자 그녀의 아들 강필구(김강훈 분)의 친부인 스타 야구선수 강종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지석은 본능적으로 끌리는 종렬의 부성애를 진솔하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9-10일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아내 제시카(지이수 분)과 갈등을 겪는 가운데, 필구와 동백을 찾게 되는 종렬의 모습이 그려졌다. 종렬은 갑자기 밀라노로 유학을 간다는 제시카의 말에 황당했지만, "유학이든 나발이든 다 해. 다 해줄게. 근데 지선이 쫌만 크거든 가"라고 말하는 자신의 아이를 아끼는 아빠였다. 제시카와 말다툼을 하고 나서 자신도 모르게 필구의 학교로 향한 종렬은 자신과 닮은 필구의 행동에 마음이 쓰였다. 또 필구에게 함부로 말하는 양승엽(이상이 분)에게 한 마디 하는가 하면, 체육창고에 불이 났었던 걸 알고는 "내 새끼 다쳤으면. 누구라도 다쳤으면"이라며 성질을 내기도. 그리고 비싼 전복을 한 상 차려주고 만족해하는, 필구에게는 뭐든 해주고 싶은 영락없는 아빠였다. 반면, 동백에 대한 종렬의 마음은 소용돌이의 연속이었다. 경제적으로 지원을 해주려 했던 종렬에게 동백은 방송 하차를 얘기했고, 나중에 필구가 보면 속이 다 터진다는 동백의 말에 "그래서 너는? 너 속도 다쳤어?"라며 울컥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황용식(강하는 분)과의 관계도 복잡해졌다. 종렬은 용식 때문에 동백이 달라졌음을 직감하며 그와 깊은 대립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김지석은 필구에게 마음이 짙어지는 아빠 종렬의 감정을 애타는 눈빛과 흔들리는 목소리로 표현했다. 그간 필구의 존재를 알지 못해 챙겨주지 못했고 그래서 아빠가 필요한 필구를 찾게 된 것. 여기에 김지석의 연기력이 더해지며 종렬의 진심은 더욱 진정성 있게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자식을 아껴주고 싶은 부모의 본능과 너무나도 사랑했던 동백, 지금도 신경이 쓰이는 동백을 대하는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리며 안방극장을 물들였다. 이처럼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김지석은 캐릭터의 상황과 그에 따라 점점 애틋해 지는 종렬의 마음을 변화하는 감정 연기를 통해 담아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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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우아한 가' 권혁현, 마지막 대본 인증샷 공개
    ▲ 사진출처 : 우리들컴퍼니 공식인스타그램 [동포투데이] ‘우아한 가’ 권혁현의 마지막 대본 인증샷이 공개됐다. 매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 중인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극본 권민수 연출 한철수)에서 권준혁 역으로 출연 중인 권혁현의 훈훈함 가득한 대본 인증샷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우리들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혁현이 훈훈한 비주얼로 마지막 대본 인증샷을 남기는 등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권혁현은 “’우아한 가’에 많은 성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 또한 앞으로 남은 촬영을 성실히 잘 임하겠다”라며 시청자들과 팬들을 향한 감사의 멘트를 함께 전했다. 권혁현은 ‘우아한’가에서 TOP팀의 경호 팀장 권준혁으로 열연 중이다. 극 중 권준혁은 TOP팀의 만능 해결사이자 한제국(배종옥)의 심복으로 매회 뛰어난 정보력을 과시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인물. 권혁현은 그런 권준혁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권혁현이 출연하는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는 지난 10일 최고 시청률은 8.2%를 달성하며 지상파,종편 종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우아한가'는 매주 수, 목 밤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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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2019 서울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종이’가 달라보여요!’
    [동포투데이] 시온아트홀(대표 홍경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유아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서울시 16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아트꼴라쥬, 종이아빠를 만나다’프로그램은 베스트셀러 동화책 ‘종이아빠’ 이야기와 페이퍼아트뮤지컬 공연감상,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미술활동, 그림자놀이, 블랙라이트, 극놀이 등 5주간의 시리즈로 연계된 통합적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유아들은 누리과정 속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입을 모았다. 일상 속에서 매일 만나는 종이나 다양한 소재들이 이야깃거리가 되고, 빛이나 색을 만났을 때 전혀 다른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말을 걸어온다. 예술가들과 함께 유아스스로 스토리텔링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식으로 몰입하면서 언어능력, 사회성, 창의성 등을 증진할 수 있다. 마지막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양유치원의 서윤이(7세)는 “수업을 들은 이후로 많이 바뀌었어요. 신나는 음악을 들으면 즐거운 표정을 짓고, 슬픈 장면을 이야기할 땐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어요. 그리고 길을 지나갈 때 주변의 작은 것들도 자세히 보게 되어요. ‘종이’도 아빠가 되고,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하고 재미있어요”라며 본 프로그램이 끝나는 걸 아쉬워했다. 본 사업에 참여한 구은자교수(청운대학교)는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에 기반한 예술기관 고유 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시도를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교육기관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예술단체만의 고유한 특징을 반영한 구체적이고 지속가능한 교수-학습 단계를 개발하고자 한다”며 교육기관과 가정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린이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엄마는 안가르쳐 줘’ 성교육 뮤지컬 등의 공연과 예술교육을 10년이상 해온 극단 ‘행복자’의 유아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행복자 홍경숙 대표는 “앞으로도 대학로에 위치한 극장과 공연, 그리고 예술교육이 잘 어우러져 어린이들이 미래의 예술관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학로에 위치한 행복자 전용극장 '시온아트홀'에선 대표작인 가족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와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가르쳐줘>가 내년 1월까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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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0
  • 서경덕, 한글날 캠페인 "전 세계 공항 한글오류 수정 필요"
    ▲ 중국 대련 공항 내 한글이 잘못 표기된 모습[동포투데이] 전 세계에 한글 및 한국어를 널리 알려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이번에는 전 세계 주요 공항에 잘못된 한글표기를 수정해 나가겠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여 년간 '전 세계 한글오류 수정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서 교수는 네티즌들의 제보를 통해 전 세계 주요 공항의 한글표기 오류가 많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지금까지 전 세계 유명 관광지 및 독립운동 유적지 등의 한글 안내판 내 오류를 수정해 왔고, 올해 한글날부터 내년 한글날까지 1년간은 집중적으로 공항의 한글오류를 수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주요 공항의 한글표기는 우리의 한글을 알리는데도 큰 도움이 되기에 적극적으로 공항측에 연락하여 신속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의 제보들 중에는 중국 내 공항들의 한글표기 오류가 제일 많았고, 한국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대련 및 하얼빈 공항의 오류부터 점차 수정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서 교수는 "이번 한글오류 수정 캠페인은 네티즌들의 제보가 큰 역할을 할 것이기에 해외 여행 및 출장을 다닐때 발견하게 되면 사진과 함께 제보메일(ryu1437@daum.net)로 꼭 보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뉴욕 현대미술관, 토론토 박물관 등 세계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해 왔고 특히 월스트리트저널 등 세계적인 유력지에 한국어 캠페인 광고를 게재하는 등 한글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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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창원시, 中 마안산시와 자매결연 25주년 기념 ‘서화전’ 개최
    [동포투데이]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를 기점으로 양 도시가 문화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도 더욱 더 활발하게 교류를 했으면 합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중국 자매도시인 안휘성 소재 마안산(馬鞍山)시가 창원시와의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한 ‘한·중·일 서화전’을 열어 양 도시의 문화교류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기틀을 다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마안산시가 양 도시간 자매체결 25주년을 기념해 창원시는 물론 일본의 자매도시인 이세사키시도 초청, 3국이 공동 참가하는 ‘한·중·일 서화전’으로 진행됐다. 창원시는 이현규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지역 저명 서예가들이 지난 6일부터 참가했다. 앞서 창원시는 지난 2014년 자매도시 20주년을 기념해 양 도시 중견서예인들을 주축으로 한 ‘한중서화전’을 개최해 문화예술인들의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7일 오전 열린 ‘음시회(吟詩會)’ 개막식은 창원시 방문단 일원인 이병남 경남서예가협회 회장이 즉석 퍼포먼스로 모택동의 시 ‘채상자’를 써내려가 많은 참석자들이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창원시 방문단은 7일 오후에는 마안산시정부를 방문해 원방(袁方)시장과 양 도시 간 교류확대를 위한 환담을 나누고, 국제사회의 든든한 협력 파트너가 되자고 약속했다. 원방 시장은 창원시 방문단의 일행을 거듭 환영하며 “한중우호는 오랜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한 만큼, 양 도시 간에도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해 보자”고 제안했다.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매도시 간 협력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더 나아가 공고히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창원시와 중국 안휘성 마안산시는 1994년에 자매관계를 체결했다. 마안산시는 인구 238만, 면적 4,049㎢의 신흥철강공업도시로 굴지의 마안산 철강회사가 소재하고 있다. 25년간 창원시와 마안산시는 경제, 문화, 스포츠, 학생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상호 홈스테이 교류를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마안산시는 유명시인인 이백(李白)이 만년을 보낸 도시로 매년 이백을 기념해 ‘이백 시가절’을 개최해 중국 전역에서 많은 문인들이 마안산시를 찾는다. 아울러 이백 시 문화를 발양광대 하고자 일본의 시낭송 협회와 중국의 시낭송협회가 매년 중양절을 맞아 시낭송을 하는 ‘음시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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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위대한 쇼' 태원석, 짧은 등장에도 빛난 존재감
    [동포투데이] 배우 태원석이 '위대한 쇼' 특별 출연으로 반가움을 전했다. 태원석은 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13회에서 극 중 푸드 트럭 사장으로 깜짝 등장했다. 앞서 위대한(송승헌 분)이 총선 출마를 앞두고 아들 한탁(정준원 분)이 집단 폭행에 휘말린 가운데, 위대한이 위기를 벗어나는데 있어 증거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 것. 사건 당일 현장에 있었던 푸드 트럭을 찾아온 위대한과 고봉주(김동영 분)의 눈 앞에는 우락부락한 푸드 트럭 사장(태원석 분)이 있었다. 광고 전단지를 대신 돌려주고 나서 함께 블랙박스 영상을 보던 그들에게 사장은 "여자친구 집에 갔다가 잠시 주차했던 건데"라며 우연히 영상이 찍힌 것임을 알렷다. 이어 위대한이 자리를 뜨고 남겨진 고봉주가 떠나려 하자 그를 붙잡는 진지함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태원석은 OCN '플레이어' 출연 당시 맺었던 송승헌과의 인연으로 특별출연, 비주얼부터 압도적인 푸드 트럭 사장으로 분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핑크색 트럭 속 든든한 사장으로 실감나는 열연을 펼치며 캐릭터에 자연스레 녹아 들었다. 함께한 배우들과의 호흡까지 매력적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짧은 등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선을 이끄는 그의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와 묵직한 연기는 안방극장에 리얼함을 선사, 극의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몰입을 높였다. 태원석은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tvN '아스달 연대기'에서 바두로 역을 맡아 의리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발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렇듯 압도적인 비주얼과 차진 연기력까지 겸비한 태원석이 보여줄 새로운 연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tvN '위대한 쇼'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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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8
  • 조선 최고의 명당 '현륭원' 역사적 가치 알린다
    [동포투데이] 수원화성박물관이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인 ‘현륭원(顯隆園)’ 조성 230주년을 기념해 12월 8일까지 특별기획전 ‘천하명당 수원 현륭원’을 연다. ‘천하명당 수원 현륭원’ 현륭원의 문화재 가치와 역사적 위상을 조명하는 전시회다. 묘소를 옮긴 과정을 담은 ‘현륭원원소도감의궤’(세계기록유산)를 비롯한 관련 유물 8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회는 ▲정조대왕의 생부, 사도세자 ▲왕릉의 위상, 현륭원 ▲조선왕실의 현륭원 참배 등 3가지 코너로 구성된다. ‘정조대왕의 생부, 사도세자’에서는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를 위해 펼친 추숭(追崇) 사업 관련 유물을 볼 수 있다. 대천록(待闡錄), 사도세자 묘지석 등이 전시된다. ‘왕릉의 위상, 현륭원’에서는 현륭원 조성·관리 과정을 기록한 ‘현륭원원소도감의궤’, ‘조선왕실의 현륭원 참배’에서는 정조대왕을 비롯한 왕실 가족의 현륭원 참배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화성행행도(華城行幸圖)’, ‘원행을묘정리의궤(園幸乙卯整理儀軌)’ 등 유물을 볼 수 있다. 정조대왕은 1789년 사도세자를 모신 ‘영우원(永祐園)’을 조선 최고의 명당으로 꼽히던 수원 화산(花山)으로 옮기고 이름을 현륭원으로 고쳐 부르게 했다. 현륭원은 세자를 모신 원소(園所)임에도 불구하고,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으로 왕릉에 버금가는 규모와 격식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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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함께 나누는 지혜, 함께 여무는 우리의 꿈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7월 10일(수)부터 2019학년도 팀프로젝트학습 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본교 10, 1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팀별 학습 계획서를 제출한 팀원들은 여름 방학 동안 각자 역할을 정하여 연구 과제를 실행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하였다. 협동 학습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수행하여, 이를 통해 과제 수행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종합적 사고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자는 본 대회의 개최 취지에 맞게 계획서 제출 단계부터 각 분야별로 총 32팀(103명)의 학생들이 지원하여 뜨거운 경쟁을 했다. 9월 10일(화)까지 그간의 탐구 과정을 보고서로 제출한 팀들은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검토 과정과 심사를 거쳐 베트남 ․ 인문 사회 부문 3팀, 자연 과학 부문 3팀, 총 6팀이 최종 프레젠테이션 발표 대상 팀으로 결정되었다. 9월 20일(금), 열띤 최종 발표회가 실시되었고, 그 결과 각 부문별로 수상 팀이 결정되었는데, 먼저 베트남 ․ 인문 사회 부문에서의 최우수상은「소비자의 공유 경제 사용의도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핫스팟’(11학년 김민주, 박기민, 정지휴, 박신후)팀이 수상하였다. 또한, 자연 과학 부문에서의 최우수상은「신소재 로펙션(Lofection)을 활용한 스마트폰 세척 원리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노력형 인재’(11학년 고서진, 이다은, 김자영)팀이 수상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혼자가 모든 것을 이루는 것이 아닌 협업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의 시대이며, 이번에 실시한 팀프로젝트학습 대회를 통해 친구들과 힘을 합쳐 공동의 과제를 고민하고 탐구하는 과정 속에서 협업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향후에는 10, 11학년을 대상으로 개인별로 주제를 탐구하여 출품하는 소논문대회가 예정되어 있어, 본교 학생들의 연구 역량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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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5
  • 안현모 "IOC 욱일기 허용말라" 영어영상 내레이션 재능기부
    ;▲이번 영어영상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방송인 안현모 [동포투데이] '전 세계 욱일기(전범기) 퇴치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온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FIFA는 인정! IOC는 왜?'를 주제로 한 영어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3분짜리 영어영상(https://youtu.be/mBeSQgjNb88)은 욱일기가 일본 제국주의 및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사용된 역사적 배경부터 설명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당시 FIFA 공식 인스타그램에 등장한 욱일기 응원사진과 공식 주제가(Colors)의 뮤직비디오에서도 등장한 욱일기를 서 교수와 네티즌들이 함께 항의하여 교체된 사례를 보여줬다. 또한 2017년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일본팀 서포터즈가 욱일기로 응원을 펼쳤고, 이에 대해 AFC는 욱일기 응원을 막지 못한 일본 가와사키팀에 벌금 1만 5천달러의 징계를 내린 사례도 소개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이처럼 FIFA는 욱일기 문제에 대해 즉각적으로 해결해 왔는데, IOC는 욱일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최근 IOC로 부터 이메일 답변을 받았는데 "만약 경기도중 어떠한 우려가 발생할 시에는 IOC가 사례에 따라 개별적으로 조사할 것을 알려드린다"며 욱일기 응원을 금지하겠다는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번 영상공개을 시작으로 욱일기에 대한 세계적인 여론을 환기시켜 IOC가 도쿄 올림픽때 욱일기 응원을 허용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영상의 영어 내레이션에는 방송인 안현모가 재능기부로 참여했고 영상제작에 관한 모든 비용은 서 교수의 자비로 충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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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3일간 공식일정 마치고 폐막
    ▲4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폐회식에서 공동의장인 강인희 러시아CIS한인총연합회 회장이 이번 대회의 경과보고를 하고 있다.ⓒ동포투데이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가 3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전 세계 74 개국의 한인회장 38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는 한인회 운영사례 발표, 지역별(10개 지역) 현안토론, 정부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동포사회의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재외동포들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4일 오후 3시부터 열린 전체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올림픽 남북한 공동개최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 확보, 차세대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노력, 한민족 상호 이해와 소통을 위한 ‘재외동포 교육문화센터’ 건립 건의 등 총 7개 조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어 진행된 폐회식에서 이번 대회 공동의장인 박원우 중국한국인회 회장과 강인희 러시아·CIS한인회총연합회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대회 기간 동안 한인회장단이 기부한 2천2백여만 원의 장학금이 ‘글로벌한상드림’에 전달됐다. ‘글로벌한상드림’은 국내 차세대 한민족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 재외동포 한상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가운데)이 4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폐회식에서 이번 대회의 공동의장인 박원우 중국한국인회 회장(왼쪽)과 강인희 러시아CIS한인총연합회 회장(오른쪽)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동포투데이 최우수 한인회 운영사례에는 ‘교민안전대책위원회 운영’에 대해 발표한 필리핀 중부루손 한인회가 선정됐으며, 차기 대회의 공동의장에는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회장과 주점식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회장이 선출됐다. 세계한인의 날인 5일에는 한인회장, 국내외 주요 인사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과 재외동포 유공자에 대한 정부 훈포상이 진행된다. 한우성 이사장은 “전 세계 한인회장은 한민족공동체의 구심이자 거주국과 모국 간 관계를 상생 발전시키는 든든한 교량이므로 현지에 돌아가서도 한반도 평화통일 등 대한민국이 당면한 이슈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 결의문 전문이다. 2019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가한 우리 한인회장 일동은 모국에 대한 애정과 의지를 담아 아래와 같이 결의한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함께 써나가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올림픽 남북한 공동개최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는데 한마음으로 동참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차세대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노력 한다. 이에, 모국 정부도 재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모국 방문 기회를 확대하여 줄 것을 촉구한다. 2. 대한민국 초등 교과서에 ‘재외동포’가 다시 언급되기 시작한 것을 환영하며, 대한민국 교과과정에 재외동포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여 줄 것을 건의한다. 3.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재외동포센터 건립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채택한 것에 대해 환영하며, 5,200만 내국민과 750만 재외동포의 소통과 통합을 위해 ‘재외동포 교육문화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 한다. 4. 우리는 모국 정부가 해외 입양 동포와 해외 한인 다문화 가정 자녀 등 한민족 뿌리를 가진 다양한 동포들을 포용하기 시작한 것을 환영한다. 5. 우리는 대한민국 헌법에 ‘재외동포’ 관련 조항을 명문화 하여 줄 것을 건의한다. 6. 재외동포사회는 각자의 거주국 선거에 적극 참여하고, 모국의 재외선거에도 적극 참여 할 것을 결의하며, 보다 많은 재외동포가 재외선거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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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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