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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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스 고위관계자 "이스라엘, 라파 공격하면 협상 중단될 것"
    [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의 고위 당국자인 오사마 함단은 5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를 공격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모든 '직접적이지 않은'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함단은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 위협은 협상에서 '협박' 전술이며, 하마스는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에 저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라파에 있는 하마스의 4개 대대를 '완전하게' 없애야 이스라엘이 군사작전의 3대 목표인 '억류된 이스라엘 인원의 구출', '하마스 전멸', '이스라엘에 대한 가자 지구 위협 제거' 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네타냐후는 4월 30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5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네타냐후 총리가 이날 예루살렘을 방문한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이 자리에서 "현지 주민들을 보호할 계획이 없다면 미국은 이스라엘이 라파에서 군사행동을 취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가자지구에서 남북으로 지상 공세를 펼쳤고, 이제 전투는 라파 시까지 확산됐다. 라파에는 가자지구 북부와 중부에서 탈출한 팔레스타인인 100만 명 이상이 살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스라엘군이 라파에서 지상작전을 수행하도록 승인했고, 이스라엘군은 최근 라파에 대한 공습을 강화했다. 국제사회는 전반적으로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이 가자지구를 더욱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빠뜨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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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美 대학 친팔레스타인 시위 1600명 구속
    [동포투데이] 워싱턴 포스트는 경찰 자료를 인용해 최근 몇 주 동안 미국 대학에서 열린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1,600명 이상이 구금되었다고 보도했다. 수요일 밤 컬럼비아 대학과 뉴욕 시립대에서 282명이 구금된 것을 고려하면 지난 2주간 캠퍼스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로 구금된 사람은 총 1,6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며칠 동안 미국의 명문 대학 캠퍼스는 가자 지구에서 수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초래한 이스라엘의 행동에 대한 반대, 그리고 중동의 주요 동맹국에 대한 미국의 지원에 대한 분노의 중심이 되었다. 시위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새로운 원조를 승인한 것을 배경으로 격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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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홍콩 1분기 GDP 잠정 추정치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
    [동포투데이] 홍콩 정부 통계처는 5월 2일 2024년 1분기 국내총생산 예상치를 발표했다. 사전 추정치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2.7% 상승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4.3% 상승했다. GDP 주요 구성요소별로 분석해보면 민간소비지출은 2023년 4분기 3.5% 상승한데 이어 2024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실질적으로 1.0% 상승했다. 국민경제 산정정의에 따른 정부 소비지출은 2024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0%의 실질 하락률을 기록한 반면 2023년 4분기에는 5.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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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트럼프, 권위주의 통치 추구, 바이든 기소 위협
    [동포투데이] '타임' 최신호에는 1100만명이 넘는 불법 이민자들을 추방하도록 미군에 협조를 명령할 가능성부터 낙태 금지를 시행하기 위한 임신 감시까지 가능한 두번째 임기 권위주의적 비전을 그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인터뷰가 실렸다. '타임'은 지난 4월 초 트럼프의 플로리다 저택에서 단독 인터뷰와 후속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트럼프 적국에 대처하기 위해 미국 헌법 일부를 정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나라는 많은 경우 중국, 러시아, 다른 나라 같은 외부 적보다 내부 적들이 훨씬 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미국-멕시코 국경을 통한 기록적인 불법 이민자 유입은 2024년 대선에서 결정적인 이슈가 될 수 있다. 트럼프는 대량 추방을 실시하는 것 외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통제 불능이라고 생각되면 군대를 동원할 것"이라며 대부분 주방위군이 투입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는 또 미국 영토에서 민간인에 대한 군대 사용을 금지하는 법을 언급하며 "이들은 민간인이 아니며 우리나라 내에서 법적 지위가 없는 사람들로 이것은 침략"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낙태 금지를 무시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주정부가 여성의 임신을 감시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아울러 트럼프는 11월 대선에서 패배할 경우 소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는 큰 승리를 거둘 것으로 생각하며 폭력적인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선거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그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바이든의 모든 범죄가 기소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어떤 범죄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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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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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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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31일 코로나19 본토 확진자 53명...해외유입 22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7월 3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7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75명 중 22명은 (윈난 7명, 상하이 5명, 톈진 3명, 네이멍구 2명, 저장 1명, 허난 1명, 쓰촨 1명)해외입국자이며 53명은 본토(장쑤 30명, 허난 12명, 후난 4명, 윈난 3명, 푸젠 1명, 산둥 1명, 후베이 1명, 닝샤 1명)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1명(해외유입)은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4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715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31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1022명(중증 25명), 누적 퇴원환자 87347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3005명이 보고됐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24257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717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84명(퇴원 11713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9명(퇴원 54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674명(퇴원 12856명, 사망 7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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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1
  • 中 정저우, 코로나19 확진자 11명..무증상 감염자 16명 발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7월 31일 밤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에서 열린 코로나19 방역 브리핑에서 왕완펑(王萬鵬) 정저우시 위생건강위원회 당조 서기는 31일 18시 현재 정저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1명, 무증상 감염자 16명이 발생했다고 통보했다. 정저우시 질병통제센터 왕쑹창(王松强) 주임은 "정저우시 제6인민병원은 해외유입 확진자 격리치료 지정병원으로 지난달 30일 현지 신고가 접수된 이후 보고 건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밝혔다. 왕 주임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주로 병원 내에서 발생했으며 청소직원, 의료진을 포함해 국지적으로 확산됐다. 또한 폭우에 따른 불리한 영향과 함께 일부 병원의 예방통제가 허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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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1
  • 러시아 대외정보국장, 미국 '초강대국' 지위 상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나리슈킨 대외정보국장이 30일(현지시간) 현 국제정세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나레슈킨은 미국이 세계 유일의 '초강대'의 지위를 잃었고, 그 원인이 지정학·전염병·기후적 문제와 무관하게 글로벌 프로세스가 발전한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진단했다. 나리슈킨은 "현재 국제 정세에서는 미국이 단독으로 글로벌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힘이 없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코로나19로 미국 사회가 보여준 혼란은 국제적 위상을 급락시켰다고 지적했다. 나리슈킨은 또 새로운 다극 세계가 형성되고 있으며 세계는 어떤 나라의 오만한 패권으로부터 점차 벗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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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1
  • 中, 30일 코로나19 본토 확진자 30명...해외유입 25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31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5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55명 중 25명은 (윈난 9명, 상하이 8명, 톈진 3명, 저장 2명, 푸젠 2명, 광둥 1명)해외입국자이며 30명은 본토(장쑤 19명, 후난 6명, 충칭 2명, 랴오닝 1명, 푸젠 1명, 쓰촨 1명)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1명(해외유입)은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6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565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늘었다. 30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971명(중증 26명), 누적 퇴원환자 87323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2930명이 보고됐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8395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705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84명(퇴원 11712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9명(퇴원 54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662명(퇴원 12817명, 사망 7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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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1
  • 中, 장자제 모든 관광지 30일 오전부터 봉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장자제(张家界)의 모든 관광지가 30일 오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전면 봉쇄에 들어갔다. 장자제는 29일 방역 브리핑을 열고 이미 장자계에 체류 중인 여행객과 관광객에 대해 신속하게 핵산검사를 실시하겠다고 통보했다.조만간 장자제를 방문할 예정인 여행객과 관광객은 관련 정보를 통해 즉시 장자제행을 권유하거나 연기할 방침이다 .장자제의 모든 관광지는 30일오전 폐쇄됐다. 장자제(張家界)시 질병예방통제센터는 29일 본토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인구 이동을 줄이고, 전염병 만연을 방지하기 위해 당분간 장자제 관광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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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中, 29일 코로나19 본토 확진자21명...해외유입 43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3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6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64명 중 43명은 (윈난 21명, 광둥 9명, 상하이 7명, 푸젠 3명, 랴오닝 1명, 산둥 1명, 쓰촨 1명)해외입국자이며 21명은 본토(장쑤 18명, 후난 2명, 베이징 1명)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1명(해외유입)은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9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57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2명늘었다. 29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932명(중증 25명), 누적 퇴원환자 87307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2875명이 보고됐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6569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67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82명(퇴원 11709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9명(퇴원 54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637명(퇴원 12801명, 사망 7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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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0
  • 대지진 45년, 폐허위에 우뚝 선 현대화 도시 탕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강진 45년 뒤 새롭게 건설된 중국 허베이(河北)성 탕산唐山)시를 소개했다. 탕산ㅡ1976년 7월 28일 새벽, 규모 7.8급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이 100년 공업도시가 순식간에 초토화됐으며 26만 여명이 생명을 잃었다. 45년래 탕산시는 ‘여정도치(励精图治)로 신 당산(新唐山)을 재건, 오늘날의 탕산은 당시 대지진의 폐허위에 우뚝 선 현대화한 신흥도시로 탈바꿈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탕산시는 전 시의 경제사회 발전을 적극 추진하면서 전면적인 녹색전환을 이루었으며 2020년 탕산 지역의 총생산액은 7210.9억 위안에 이르렀다. 그리고 기타 각종 경제지표도 허베이성 1위를 차지하는 등 환발해 지역의 신규 산업화기지 건설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최근 촬영된 탕산 지진대응 기념비광장(드론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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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9
  • 中, 노인요양시설 33만개...60.9% 증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민정부는 3월 말 기준 전국 노인요양시설이 33만개로 전년 동기 대비 60.9% 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시설의 침대 수는 817만개로 작년보다 4.8% 증가했다고 자웨이저우(贾伟洲) 민정부 대변인이 베이징에서 열린 분기별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자 대변인은 민정부는 내년에 끝날 3년간의 캠페인의 일환으로 노인요양시설의 화재 안전 위험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시설에 COVID-19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염병 통제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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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9
  • 中 청두 공안, 코로나19 허위정보 유포자 3명 검거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청두(成都)시 공안국은 네티즌 3명이 코로나19 관련 허위정보 유포 혐의로 네티즌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팬더 기지에 코로나19 감염자가 있다"는 루머가 나돌았다. 7월 28일 8시 50분쯤 랴오씨(남성, 14세, 청두 출신)는 웨이보에 "청두 판다 기지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무사하기를 원한다고 한다"는 허위 정보를 올렸다. 청두시 신도(新都)구 공안지국은 미성년자임을 감안해 훈계 후 귀가조치 시켰다. 다음은 “청두 금융성 32층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견됐다”는 온라인 루머다. 7월 28일 10시 32분, 조 씨(여성, 27세, 청두 출신)는 위챗에 "금융성 32층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견되었다"라는 허위 정보를 유포했다. 현재 청화(成华)구 공안국은 법에 따라 조 씨를 행정구류했다. 세 번째는 "코로나19로 인해 청두의 여러 열차가 운행이 중단됐다"는 온라인 루머다. 7월 28일 8시 43분, 장 씨(남성, 33세, 쓰촨성 이빈시 출신)는 위챗에 "성두의 여러 열차가 코로나19로 인해 운행이 중단됐다"는 허위 정보를 올렸다. 현재 이빈시 공안국은 장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루머의 확산이 방역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허위정보로 공공질서를 어지럽히는 위법행위에 대해 공안기관은 끝까지 무관용 태도를 견지하여 법에 따라 단호히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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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9
  • 中, 28일 코로나19 본토 확진자24명...해외유입 25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8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4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49명 중 25명은 (윈난 16명, 푸젠 3명, 광둥 3명, 지린 1명, 허난 1명, 쓰촨 1명)해외입국자이며 24명은 본토(장쑤 20명, 쓰촨 3명, 베이징 1명)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1명(해외유입)은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4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382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늘었다. 28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887명(중증 23명), 누적 퇴원환자 87288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2811명이 보고됐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4009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65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80명(퇴원 11707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9명(퇴원 53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619명(퇴원 12686명, 사망 7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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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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