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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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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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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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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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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 연예·방송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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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콘서트'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러블리즈 8人의 완전체
    ▲ 사진제공 : KBS 2TV <개그콘서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러블리한 소녀들, 걸그룹 러블리즈가 ‘개그콘서트’와 함께하게 된 소감을 직접 전했다.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는 오는 6일(일) 방송될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간다. 특히 8명의 전 멤버가 모두 참여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지난 수요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분위기 속에 녹화를 마친 러블리즈는 “공개코미디에 출연해서 떨리고 긴장됐다”라고 운을 뗐다. 특히 러블리즈의 비주얼이자 팔색조 매력을 담당하는 서지수는 “선배님들이 굉장히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 떨렸지만 막상 무대에 오르니 너무 재밌었다. 기대가 된다면 또 한 번 서 보고 싶다”며 진심 담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멤버들이 무대에서 완벽한 호흡을 보였음을 예감하게 했다. 또한 팬들과 꾸미는 스페셜 코너도 함께한 러블리즈의 순수 감성보컬 JIN은 “오늘 와주신 관객분들, 팬분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전한만큼 사랑스럽고 유쾌한 여덟 소녀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러블리즈는 깜짝 출연을 맡은 각자의 코너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저마다의 매력을 뽐냈다고 해 이들의 무대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과연 어떤 활약으로 객석의 관객들과 팬들을 열광케 했을지, 이번 주 방송을 손꼽아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KBS 2TV ‘개그콘서트’와 사랑스러운 걸그룹 러블리즈의 기분 좋은 만남은 오는 일요일(6일) 밤 9시 1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8-05-05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북미 정상회담 전망부터 남북 정상회담 명장면까지 ...
    [동포투데이] 그동안 남북 문제, 미북 관계, 6자 외교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심도 깊고 차별화된 분석으로 호평을 받아온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이번 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남북 정상회담 특집‘을 선보인다. 지난 4월 27일, 11년 만에 열린 남북 정상회담은 ‘완전한 비핵화와 종전 선언’이라는 큰 성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곧 다가올 한반도 평화의 ‘핵심’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전망해 본다.과연 북미 정상회담에서 비핵화 로드맵은 어떤 과정을 거쳐 몇 단계까지, 또 언제까지 마무리될 수 있을지, 30년 가까이 남북 정상회담에 관여한 남북 관계의 산증인이자 최고의 전문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이기동 부원장, 그리고 일본 정치 외교 전문가인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와 함께 다가올 북미 정상회담을 구체적으로 예측해 본다. ▲ 사진 :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특히 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했던 정세현 전 장관은 만찬에서 느낀 소회와 함께 "남북 정상회담은 기대 이상의 성과다. 북미 정상회담에서 멋진 결말을 맺을 것.'이라며 정상회담의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도보다리 독대에 대해 언급하면서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 대통령에게 족집게 과외를 받았을 것”이라고 말해 과연 그 내용이 무엇이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는 척 매뉴얼’ 코너에서는 그동안 ‘먼 나라’로 여겨졌던 북한이 종전 후 ‘이웃 나라’가 된다면 우리 일상에는 어떠한 변화들이 있을지 상상해 본다.정상회담 직후 꼭 가보고 싶은 맛집 리스트 1위로 꼽히고 있는 옥류관 냉면은 대체 어떤 방식으로 접해볼 수 있을지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부터 시작해, 남북 간 출입과 교류, 철도를 통한 여행은 어떤 형태로 가능해질 수 있을지 법적 측면까지 고려해 알아본다. '아는 척 매뉴얼'에는 최근 북한을 취재한 재미언론인 진천규 씨, 2014년 탈북한 한송이 씨, 통일연구원의 정은이 북한학 박사, 이정렬 전 판사가 출연해 '종전 후를 상상하기'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또한, 김어준은 “종전이 된다면, 맨 처음으로 500명을 모아 온라인 공구(공동구매)를 하고 싶은 것이 있다”이라 밝혔는데, 제작진까지 모두가 공감한 그 ‘공구 물품’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한편, 이슈브리핑 코너에서는 인상 깊었던 남북 정상회담의 명장면들을 선정해 그 의미를 되짚어 본다. 특히 두 정상 간의 만남을 이상은 행동 분석가의 분석을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주목해 볼 예정이다. 남북 정상회담 특집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이번 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8-05-02
  • ‘시크릿 마더’ 송윤아, 클래스가 다른 ‘나노급 감정 연기’로 분위기 압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눈빛부터 다르다!극강의 몰입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던 ‘시크릿 마더’ 송윤아의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착한마녀전’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대리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예측불허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송윤아는 아들 교육에 올인하는, 이 시대에 충실한 전업맘 김윤진 역으로 분해 긴장백배 미스터리한 극의 중심에 선다.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 민준(김예준 분)을 위해 1년 전 과감히 사직을 택한 김윤진은 민준의 학교 공부, 학원 스케줄, 악기 레슨, 독서 이력, 체력, 식단 관리부터 대치동 엄마들과의 쿠킹 스튜디오 미팅, 각종 입시 정보 설명회 참석까지 입력된 프로그래밍에 맞춰 계획대로 착착 움직이는 그야말로 슈퍼 플랜 우먼이다.그러나 윤진의 완벽한 열혈맘 마인드에도 불구하고 민준의 성적은 그다지 완벽하지 못하고, 설상가상 처음부터 전업맘으로 입시 플랜을 시작한 아이들과 엄마들의 경쟁 역시 넘어설 수 없는 벽처럼 거대하다. 이에 윤진은 어떻게서든 빡빡한 일상을 사수하고자 동분서주하지만 결국 탈이 나고, 남편 재열(김태우 분)의 제안에 못 이겨 입시 대리모를 들이게 된다.공개된 첫 촬영 장면은 입시 대리모 인터뷰를 위해 약속 장소에 대기 중인 윤진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다. 남편의 추진에 못 이기는 척, 입시 대리모를 들이기로 했지만 어쩐 일인지 인터뷰를 기다리는 윤진의 얼굴엔 기대보다는 걱정이 더 짙게 묻어난다. 곧이어 무슨 일이 생긴 듯, 다급하게 카페 밖으로 나와 이곳저곳을 살피는 윤진의 표정에선 극도의 불안함이 느껴진다.송윤아의 첫 촬영이면서 동시에 ‘시크릿 마더’의 첫 촬영일이기도 했던 이 장면은 강남에 위치한 한 카페를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송윤아는 작품 합류 당시, ‘시청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부진 각오를 표하며 대중의 관심과 기대감을 고조시켰던 터. 이를 입증하듯 송윤아는 뜨거운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으며, 섬세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의 급변하는 감정을 표현, 장면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켰다는 후문이다.강남 열혈맘 김윤진으로 변신한 송윤아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시크릿 마더’는 ‘원티드’,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을 연출한 박용순 감독과 황예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5월 12일(토) 첫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8-04-25
  • ‘시크릿 마더’ 송윤아·김소연·서영희·김재화·오연아. 티저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눈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송윤아, 김소연 주연의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가 영화처럼 강렬했던 첫 번째 티저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착한마녀전’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대리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예측불허하게 펼쳐질 예정이다.오늘(24일), ‘시크릿 마더’ 제작진은 송윤아(김윤진 역), 김소연(김은영 역), 서영희(강혜경 역), 김재화(명화숙 역), 오연아(송지애 역)까지 다섯 명의 배우가 함께한 티저 촬영 현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인공들은 찰나의 순간, 각 캐릭터가 지닌 복잡 미묘한 감정을 한 장의 사진 안에 표현, 티저 영상 못지않은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들은 극중 김윤진, 김은영, 강혜경, 명화숙, 송지애 역으로 각각 분해 범상치 않은 인연을 맺는다. 제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다섯 명의 캐릭터가 얽히고설킨 운명이 되는 그 중심엔 의문의 입시 보모 김은영이 있다. 김은영은 자취를 감춘 언니를 찾기 위해 신분을 위장, ‘리사 김’이라는 이름으로 김윤진의 집에 입성하게 된다.의문의 입시 보모 김은영(리사 김)의 등장은 매사 철저한 계획에 맞춰 살아가던 플랜 우먼 김윤진의 삶에 균열을 만드는 것은 물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치동 3인방 강혜경, 명화숙, 송지애의 일상에도 은근한 압박과 긴장감을 몰고 올 전망이다. 미스터리를 가득 품은 첫 번째 티저 영상에 이어 배우들의 독특한 아우라를 담은 티저 영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은 ‘시크릿 마더’는 ‘원티드’,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을 연출한 박용순 감독과 황예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5월 12일(토)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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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5
  • ‘불후의 명곡’ ‘조용필 50주년 기획 3부작’ 사상 초유의 역대급 라인업 화제
    ▲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동포투데이] 음악 인생 50주년을 맞이한 가수 조용필의 방송 출연으로 녹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조용필 50주년 기획 3부작’이 드디어 4월 21일(토) 1부가 방송됐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지난 2011년 첫 방송 이후 지난 8년간 조용필을 전설로 모시기 위해 꾸준히 러브콜을 보낸 결과 조용필의 화답을 얻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특히 조용필은 음악 인생 50년 동안 사랑해주신 국민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불후의 명곡> 출연을 결심했고, 제작진 역시 이전과는 다른 특별한 구성으로 방송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날 전설로 출연한 조용필은 “8년 전부터 공연장 대기실에 가면 늘 눈에 띄는 <불후의 명곡> 꽃바구니를 보며 ‘꼭 한 번 나가야 하는 프로그램이구나.’라는 생각을 해왔다. 오늘 16팀의 무대를 보며 새로운 느낌을 받았고 <불후의 명곡>에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50년 동안 많은 팬 분들과 음악 인생을 함께 한 것처럼 후배 가수들 역시 많은 분들과 오래 노래했으면 좋겠다.”며 진심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녹화 내내 후배 가수들의 무대에 애정 어린 감상평과 격려는 물론 당시 히트곡에 얽힌 숨겨진 일화까지 공개하며 그동안 조용필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고. 또한 이날 출연자로는 대한민국 록 밴드의 두 축인 ‘시나위’와 ‘부활’을 모두 거친 로커 김종서, 독보적인 카리스마 로커 김경호, 한국의 R&B 여제 박정현을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바다, 김태우, 린, 하동균, 환희, 다비치, 한동근 등이 출연했다. 그리고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 정동하, 뮤지컬 스타 부부 김소현과 손준호, 독보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알리, 개성만점 인디밴드 장미여관, 그리고 최근 <불후의 명곡> 최고점 449표의 주인공으로 우뚝 선 뮤지컬 배우 민우혁까지 <불후의 명곡>에서 큰 활약을 보여준 가수들 역시 명품 무대를 선사할 예정. 또한 전 세계가 주목하는 K-POP 대표 실력파 아이돌 세븐틴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가요계 선후배들이 총 출동해 조용필을 향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무대들을 선보였다. 특히, 데뷔 32년차인 김종서 역시 전설 조용필의 “수고했어, 종서.”라는 감상평 한 마디에 감격스러운 눈물을 흘려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고, 늘 조용필을 롤 모델로 밝혀온 김경호는 무대에 앞서 연신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24년차 가수도 긴장하게 하는 전설의 위엄을 몸소 증명했다고. 이밖에 다른 후배 가수들도 평소 존경하는 조용필을 실제로 만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려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조용필 50주년 기획 3부작’은 오는 4월 21일(토) 1부를 시작으로 28일(토), 5월 5일(토) 3주에 걸쳐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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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1
  • ‘그것이 알고 싶다’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게임..숨진 세 여자와 그 곁에 한 남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얼마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지난 4월 13일, 빛나(가명) 씨 살인사건의 공판이 열렸다. 딸을 잃은 아버지는 증인석에 섰고, 딸을 죽인 자는 끝내 재판에 나타나지 않았다. 살인 피의자인 최 씨의 변명이라도 듣고 싶었던 그녀의 아버지는 결국 그의 얼굴조차 보지 못한 채 돌아서야 했다. 친구처럼 다정했던 딸은 하루 새 살인사건의 피해자가 되어 있었다. 그는 대체 왜 딸을 죽였나. 그러나 그 질문은 빛나 씨 아버지만 묻고 싶은 질문은 아니었다.2018년 3월 13일. 경기도 포천의 어느 야산에서 백골화가 진행 중인 20대 여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되었다. 얼어있던 땅 아래 묻혀 있던 시신은 8개월 전 홀연히 자취를 감춘 미소(가명) 씨였다. 경찰의 끈질긴 수사로 그녀와 마지막까지 함께 했던 남자가 살해 용의자로 좁혀졌다. 그녀의 이름으로 렌터카를 빌려 태연하게 살해 도구까지 구입한 남자의 정체는 빛나 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정에 서야 했던 최 씨였다. 8개월 동안 찾아다니던 딸을 백골 시신으로 품에 안아야 했던 어머니. 딸이 참혹하게 목숨을 빼앗겨야 했던 이유를 묻는 가족들에게 최씨는 지난해 뇌출혈로 사망한 전 여자친구 이야기를 꺼냈다.최씨는 검거된 이후, 두 여성 모두 뇌출혈로 죽은 아름 씨를 모욕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는 줄곧 자신의 순애보를 헐뜯은 피해자들에게 살인의 이유를 떠넘기고 있는 것이다. 그의 말은 진실일까, 아니면 변명일까? 그리고 아름 씨의 죽음과 그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제작진이 만난 그와 피해자 들의 지인들은 그 답을 알고 있었다. 세 여자가 죽음의 순간을 맞이할 때마다 그 곁에 있었던 최 씨가 감추고 있는 비밀을 파헤친다.지난 18일(수) 최 씨는 미소 씨를 살해 및 시체 유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동안 살인 및 암매장 건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그가 돌연 자백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가 던지는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중요한 제보자가 등장하는데...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세 여자와 연쇄살인자가 된 남자의 진실을 추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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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1
  • ‘시크릿 마더’ 송윤아·김소연·김태우·오연아 등 주요 배역 7인 캐스팅 완료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SBS 새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가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 서영희, 김재화, 오연아까지 주요 배역 7인 캐스팅을 완료, 본격적인 작품 만들기에 돌입했다. ‘착한마녀전’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대리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적인지 동지인지 모를 두 여인의 시크릿한 우정과 위기가 예측불허하게 펼쳐질 예정이다.먼저 송윤아는 아들의 교육에 올인하는, 시대에 충실한 전업맘 김윤진 역으로 2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알렸다.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들 교육을 위해 충실한 전업맘의 길에 들어선 김윤진은 입력된 프로그래밍대로 착착 움직이는 꼼꼼하고 철저한 플랜 우먼. 그러나 완벽한 플랜, 충만한 의지와는 달리 전략과 요령이 부족함을 몸소 깨닫고, 입시 대리모를 들이게 되면서 삶에 변화를 맞게 된다.김윤진의 집에 들어온 의문의 입시 대리모 리사 김(김은영) 역은 김소연이 맡는다. 리사 김은 차분하고 반듯한 이미지에 주관과 소신이 확실해 보이는, 그야말로 신뢰감 100%의 입시 대리모. 그러나 사실 김윤진이 고용한 입시 대리모는, 리사 김 행세를 하고 있는 김은영으로, 김은영은 보육원에서 친자매처럼 자란 언니의 행방을 찾기 위해 신분 위장을 감행, 김윤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송윤아와 부부로 호흡을 맞출 김태우는 엘리트 경찰 한재열 역을 연기한다. 극중 한재열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선한 눈빛에 대인관계마저 좋은 젠틀남이지만, 범인을 다룰 때엔 섬뜩하리만치 180도 다른 모습을 보이는 이중적인 매력을 지닌 인물로, 거칠지만 실적 좋은 수사 방식으로 막힘없는 승진가도를 달린다.송재림은 강력계 형사 하정완 역을 맡아 송윤아와 운명적인 인연을 맺는다. 하정완은 한번 욱하면 일단 지르고 보는 화끈함과 일단 시작하면 끝까지 직진하는 우직함을 지닌 형사로, 매사 한 발 뒤로 빠져 관조하는 자세를 지닌 듯하지만, 동기가 없었을 뿐, 언제든 끓어오를 준비가 돼있는 겁 없는 청춘 형사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강남맘 3인방은 배우 서영희, 김재화, 오연아가 캐스팅됐다. 서영희는 강남에서 자고 나란 대치동 원주민 강혜경 역을 맡아 언제 어디서나 교양과 완벽을 추구하는 강남맘으로 변신한다. 이어 김재화는 주식 잭팟 덕에 가까스로 대치동에 입성한 명화숙 역으로 분해 국제중을 목표로 노력하는 악착맘 캐릭터를 구현할 예정이며, 오연아는 화려하고 출중한 비주얼로 아이보다 빛나는 엄마 송지애 역을 통해 내 자식만큼은 세상 최고로 키우겠단 강렬한 욕망맘 캐릭터를 탄생시킬 계획이다.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 송재림, 서영희, 김재화, 오연아까지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으로 작품의 시작을 알린 ‘시크릿 마더’는 ‘원티드’,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을 연출한 박용순 감독과 황예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5월 12일(토)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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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9
  • '추적60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마약 연루 스캔들 – 누가 의혹을 키우나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지난주 목요일(4월 1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KBS <추적 60분>팀을 상대로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오는 수요일(4월 18일) 방영 예정인 ‘MB 아들 마약연루 스캔들 -누가 의혹을 키우나’편의 방송을 금지해달라는 것이다. <추적 60분>은 2017년 7월, ‘검찰과 권력 2부작-검사와 대통령의 아들’편에서 검찰의 ‘고위층 자제 봐주기 수사’ 의혹을 제기했다. 김무성 사위 이모씨의 마약 사건의 마약공급책 서 씨가 검찰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들 중 ‘이시형씨’가 수사 단계에서 누락된 정황을 포착하고 ‘유권무죄, 무권유죄’를 의심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검찰의 행태에 대해 개혁을 촉구한 것. 이번 방송은, 방송 이후 어렵게 용기를 낸 새로운 제보자들의 진술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무엇인지 조명하고, 검찰 수사가 어떻게 진행돼왔는지 점검하는 일종의 후속편이다. 이에 이시형씨측은 <추적 60분>팀이 소송중인 사안에 대해 일방적으로 보도해 여론 재판을 하려한다며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과연 그럴까. 법원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검사와 대통령의 아들’편 방송 후, <추적 60분>팀에 이시형씨가 마약사건의 공범들과 수차례 어울렸다는 새로운 제보자들이 연락을 취해왔다. 이에 대한 추가취재 결과, 지난 방송 내용을 뒷받침하는 수많은 증언들이 나타났다. 그중엔 이 씨 일행이 한 달에 한 번꼴로 드나들며 일반인이 상상하기 힘든 거액의 유흥비를 썼다는 내용도 있었다. 한편 최근 한 언론매체에서는 ‘2012년 내곡동 사저 특검이 청와대 경호처 특수활동비가 이시형씨의 친구 계좌를 통해 강남 유흥업소로 흘러들어간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새로운 의혹을 보도했다. 소송중인 사안이므로 방송을 내서는 안 된다는 이씨 측 주장과, 현재 가장 큰 국민적 관심사인 이명박 전 대통령의 권력 남용이나 비리와 얽혀있는 공익적 취재를 몇 년간 지속될지도 모를 소송 때문에 중단함으로써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할 수 없다는 <추적 60분>의 주장. 법원이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검찰의 이시형 마약 투약 무혐의 처분은 적절했나지난 방송 이후,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는 방송 내용을 전면 부정하며 KBS <추적 60분> 취재진을 상대로 5억 원의 손해배상 및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제기해 현재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그는 검찰에 자진 출두해, 마약 반응 검사를 받고 ‘마약류 투약 무혐의’를 받기도 했다. <추적 60분>은 마약 스캔들 이후 2년 반이 지난 시점에서 이뤄진 마약 반응검사 결과만으로 내린 ‘무혐의’ 판단이 적절한 것인지,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검찰에 다시 한번 질문을 던진다. <추적 60분> ‘MB 아들 마약 연루 스캔들 – 누가 의혹을 키우나’ 편은 2018년 4월 18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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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7
  • 세월호 엄마들의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
    ▲ 연극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 (사진제공 : KBS)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4월 8일 늦은 저녁, KBS의 한 스튜디오. 관객들의 유쾌한 웃음소리와 함께 코믹극이 펼쳐졌다. 빗장을 걸어 잠근 빌라에 나타난 시골 노인 김영광이 이웃들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또 두드리는 이야기의 연극이다. 비밀 많은 노인 김영광과 무늬만 예술가인 백수 청년, 성질머리 사나운 부녀, 그리고 이상하게 불편한 104호 여자까지. 코믹한 연기에 웃음으로 들썩이던 객석은 후반 10분을 남기고 눈물바다가 된다. “따뜻한 쌀밥 한 공기만 딱 멕이고 싶은디…” 슬픔을 꾹꾹 눌러 담아 대사를 전하는 배우가 세월호 참사로 아이를 잃은 엄마이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들이 누려야 될 것을 우리 엄마들이 KBS에 와서 이렇게… 그 아이들이 여기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단원고 2학년 6반 이영만 엄마 “웃음으로 승화시켜서 같이 보듬어주고 안아주며 살아보자는 게... 우울한 것보다는 사람들 마음에 더 스며들 것 같아서요.” – 단원고 2학년 3반 정예진 엄마 ▲ 연극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 (사진제공 : KBS) 참사 직후, KBS에 항의 방문했던 세월호 가족들. 당시 쫓겨나다시피 돌아섰던 그들이 연극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를 공연하기 위해 4년 만에 KBS를 찾았다. 지난 4년간 단원고 2학년 엄마로 살아온 8명의 엄마 배우들. 그들의 치유를 위해 시작된 연극은 벌써 40회 넘는 공연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엄마들은 연극을 통해 스스로를 바라보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하지만 여전히 무대 아래서 분장을 하는 것도, 웃는 것도 미안하기만 한 엄마들. 그들은 대사 하나에도 아이들이 떠올라 울컥 눈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이제는 “저 집 세월호래요”라는 시선을 견디며 “그만 좀 해라, 지겹다”라는 이웃들과 싸우고 있는 엄마들. 그녀들이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를 연기하며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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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 ‘키스 먼저 할까요’ 정다빈 기도훈, 한밤중 한강데이트 '관심 집중'
    ▲ 사진제공= SM C&C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정다빈 곁에 기도훈이 있다.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제작 SM C&C)에 어른들의 애틋한 사랑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랑을 통해 더 성숙해지는 젊은이들도 있다. 이들의 풋풋한 사랑은 어른들의 그것과는 또 다른 위로와 설렘을 선사하며 ‘키스 먼저 할까요’를 다채롭게 만들고 있다. 손이든(정다빈 분)과 여하민(기도훈 분)의 이야기다.천방지축 소녀 손이든은 아빠 손무한(감우성 분)에게 남은 시간이 길지 않다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한다. 그저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낸 것도 모자라, 자신을 밀어내는 아빠에 대한 서운함과 사랑에 곁을 맴돌고 있을 뿐. 우연히 손무한 상황을 알게 된 여하민은 손이든이 안쓰럽고 안타까워 그녀를 챙겨주기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손이든은 달라진 여하민 때문에 설레고 있다.앞으로 손이든은 겪어야 할 아픔이 남아 있다. 아빠와 마음을 터놓고 다가서야 하고, 아빠의 상황을 알아야만 한다. 그런 그녀에게 햇살처럼 싱그러운 청년 여하민의 존재가 어떤 위로와 힘이 되어줄지 시청자들의 관심과 애정이 쏠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4월 16일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이 다정하게 마주하고 있는 손이든, 여하민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눈이 정화될 만큼 두 사람 모습이 풋풋해서 한 번, 손이든 곁을 지켜주는 여하민의 마음이 든든해서 또 한 번 마음이 간다.공개된 사진 속 손이든과 여하민은 어둠이 내린 밤 함께 한강을 찾은 모습이다. 유유히 흐르는 한강 옆 테이블에 마주 앉은 두 사람은 라면을 끓여 먹으며 다정하게 대화 중이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여하민을 바라보는 손이든의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그런 손이든을 다정하게 바라보는 여하민의 눈빛과 표정도 설렘을 선사한다. 손이든을 향한 여하민의 마음 변화도 예상할 수 있다.이와 관련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은 “손이든, 여하민은 우리 드라마에서 다른 색깔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남은 2주 동안 사랑을 통해 한층 성숙해지는 이들의 모습이, 특히 여하민으로 인해 달라질 손이든이 그려질 전망이다. 두 사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손무한과 안순진(김선아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다시 사랑하는 모습이 예고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33~34회는 오늘(16일) 월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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