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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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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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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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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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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 연예·방송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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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인기작가 경요 저작권침해기소건 1심서 승소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광전넷에 따르면 12월 25일, 중국 북경시 제 3 중급인민법원에서는 대만 인기 작가 경요(瓊瑤)의 1993년작 소설 '매화락(梅花烙)'의 저작권을 침해한 사건을 심리하고 판결했다. 지난 4월 15일, 76세의 작가 경요는 중국 국가라디오TV영화총국에 향해 우정(于正)의 작품 “궁쇄연성(宫锁连城)”은 자기의 “매화락(梅花烙)”을 표절해낸 것이라고 기소, 그 뒤 5월 27일에는 정식으로 중국의 호남TV, 동양TV, 만달TV, 성서TV 등 4개 문화회사까지 저작권침해로 법정에 기소하면서 2000만 위안의 배상을 요구했다. 이날 법원의 1심에서 법정측은 드라마 극본의 구체적 정절결구와 연결 부분은 경요의 “매화락”을 개편한 것이라고 인정, 피고가 경요의 저작권을 침해했기에 작가 우정과 4개의 문화회사가 공동으로 연대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피고는 즉시 “궁쇄연성”의 복제발행과 전파를 정지하고 사과성명을 냄과 아울러 경요한테 정중히 사과하여야 한다고 판결, 아울러 피고 각측에서는 경요한테 경제손실비 500만 위안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결하였다.   
    • 연예·방송
    2014-12-25
  • 국악방송, 아이들 노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만 냥짜리 이야기”발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악방송에서는 문화의 미래를 이끌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맛과 멋을 알게 하고 올바른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국악교육자료를 해마다 제작하여 보급해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새음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만 냥짜리 이야기>는 국악방송에서 제작하는 11번째 아이들 노래 음반으로, 재미난 옛이야기들을 창작판소리로 맛깔나게 엮어 선보인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만 냥짜리 이야기>는 같은 제목의 이야기책(서정오 글, 최현묵 그림)을 원작으로 한다. 오랫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지금은 주로 옛이야기 다시 쓰기에 매진하고 있는 아동문학가 서정오의 원작 이야기책은 단순히 입말로 써내려간 글이 아니라 독특하게 판소리풍의 언어로 풀어 쓴 책으로 리듬있는 문장과 풍부한 토박이말이 가득 담겨 있다. 그런 이야기책이 진짜 판소리꾼들에 의해 음악으로 되살아났으니, 책 속에 갇혀 있던 말들이 이제야 생명을 얻고 제대로 호흡하게 된 셈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만 냥짜리 이야기>음반에는 원작 이야기책에 실린 5가지 이야기가 5마당의 미니판소리로 실리고, 음반 전체를 아우르는 한 곡의 주제곡이 더해져 총 6개의 작품으로 알차게 채워졌다. 이 음악들을 위해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판소리 만들기 ‘자’,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젊은 소리꾼 김봉영 등 창작판소리 분야에서 이미 폭넓은 대중성을 입증해 온 최고의 창작집단과 소리꾼이 참여했다. 이들은 판소리의 예술성을 살리면서도, 저마다의 개성을 발휘해 틀에 갇히지 않는 과감하고 기발한 어린이 대상 창작판소리를 만들어냈다. 또한 현대적 감각으로 전통음악을 해석하는데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작곡가이자 타악연주자 신창렬이 음악감독을 맡아 저마다의 독립적이고 개성있는 트랙들을 이질감 없이 조화롭게 담아냈으며, 신창렬이 이끄는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의 참여로 음반은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판소리가 좋아서 배우고자 해도, 어린이가 소릿길에 입문하는 길은 멀고 험하다. 이해할 수 없는 한문 사설을 익혀야 하거나 어린이 세대가 공감하기 어려운 내용의 단가를 배우는 방법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 음반은 판소리에 관심을 갖게 된 아이들이 좀 더 쉽게 소릿길에 들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와 수준을 고려하였다. 일상 속에서 흥얼거리며 저절로 익히는 창작판소리! 이 음반은 어린이들이 판소리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다리가 될 것이다. 국악방송은 12월30일(화) 오전11시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제작발표회를 갖고 이번 작품을 공개한다.
    • 연예·방송
    2014-12-24
  • “국악방송, 신임 본부장 국악작곡가 유은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악방송은 19일 국악작곡가 유은선(52)씨를 본부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유 신임 본부장은 국립창극단·서울시국악관현악단 기획,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 등을 지냈다. 동아음악콩쿠르 국악작곡 부문 1위(1988), KBS국악대상 작곡상(2001), 문화관광부장관 희망문화나눔 표창(2009) 등을 수상하며 국악 작곡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서울대 음대 국악과, 이화여자대학원·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을 졸업했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백남준문화재단 사무국장이자 국악방송의 ‘국악산책’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국악방송 측은 “국악인으로서의 전문성과 방송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국악방송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은선 신임 본부장 사진 및 주요약력 · 1962년생 · 서울대 음대 국악과 졸업 · 이화여자대학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졸업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원 박사과정수료 · 국립중앙극장 국립창극단 기획(2004) · 국립중앙극장 국립창극단 기획(2004) · (재)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기획(2005~2006) ·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2011~2013) · 여성국악실내악단 ‘다스름’ 대표(1990~현재) · 백남준문화재단 사무국장(현재)
    • 연예·방송
    2014-12-18
  • ‘국악 그리고 우리들’ - 2014 국악방송 송년음악회
    - 진행자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보이는 라디오’ - 재능기부를 통해 관객과 하나 되는 감동의 공연 - 전석 초대공연, 라디오와 웹TV로 광주, 전주 3원 생중계 [동포투데이]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은 오는 12월 25(월)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2014 국악방송 송년음악회 보이는 라디오 ‘국악 그리고 우리들’을 개최한다. 국악방송 송년음악회 ‘국악 그리고 우리들’은 프로그램 ‘국악방송의 하루’를 보여주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자들이 실제 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하듯이 청취자들에게 라디오에 대한 이해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회가 되고,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관객과 가까이 다가가 하나 될 수 있는 소박한 무대와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웃음과 재미,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국악방송 진행자인 소리꾼 남상일(소리소문)과 방수미(전주 온고을 상사디야)가 메인MC로 나서며 안숙선 심당가야금보존회의 축하공연, 맛있는 라디오 진행자 해금연주가 꽃별의 특별공연, 국악방송 직원들이 꾸미는 ‘국악방송 시나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한류만세 소리한자락 배움한마당> 코너에서 청취자들에게 우리가락을 전수하는 김미나 명창의 판소리, 유지숙, 박정욱 명창의 신명나는 경서도 민요 공연이 이어지며, 풍물기행으로 전국 굽이굽이를 누비고 있는 광명농악 예능보유자 임웅수씨와 광명농악보존회가 출연해, 최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농악의 진수를 선사한다. 또한, 원로국악인을 찾아 송년의 덕담을 함께 듣는 ‘영상 다큐멘터리’도 예악당 무대를 찾는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목소리로만 청취자들을 만났던 국악방송 진행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국악방송과 함께 하는 청취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한편 국악방송 사장(채치성)은 우리음악이 맺어준 뜻 깊은 자리에, 청취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014 국악방송 송년음악회 ‘국악 그리고 우리들’은 서울과 광주, 전주국악방송 라디오로 3원 생중계되며, 국악방송 웹 TV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휴대폰으로도 시청 할 수 있다. 공연은 전석초대로,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4-12-08
  • 가수 나나 중국 드라마 “천년을 넘나드는 사랑”에 출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5년 음력설을 계기로 중국 호남텔레비전에서 방송예정인 중국 드라마 “천년을 넘나드는 사랑”이 지난 주말 항주 서계에서 촬영을 시작했으며 한국의 가수 나나(NANA, 임진나)가 촬영에 합류했다. ▲ 중국 드라마 “천년을 넘나드는 사랑” 촬영 가동식에서 이 드라마는 한국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를 개편한 것으로 준비단계부터 주목을 끌었다. 이에 앞서 한국 가수 나나는 한국인 처음으로 중국 예능프로그램 상해동방TV “여신의 패션”에 고정 출연해 중국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사랑을 받았으며 중국에서 최고인기를 끌었었다. 특히 그녀의 다변환경에 대한 적응력은 이번 드라마 제작진의 높은 평가를 받고 드라마 출연에 초청하게 된 것이다. 이번 드라마 “천년을 넘나드는 사랑”에는 중국에서도 징바이란, 정수앙 등 탄탄한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천년을 넘나드는 사랑”은 중국 천호미디어와 호남위성텔레비젼 및 한국 CJE&M가 공동 제작하는 작품으로 한국에서 “로맨스가 필요해 3”을 촬영한 유명감독 장영우가 감독을 맡고 “이웃집 곷미남”, “하홉 번의 시간여행”의 책임 프로듀서 김영규가 손잡으며 거기에 한국 정상급 제작팀이 드라마의 음악, 편집, 미술 등을 맡는 만큼 촬영 시작부터 중국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이번 작품에 나나가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나나가 처음으로 연기자에 도전하는 만큼 본인이 연기자로서 이번 작품에 참여하는 것에 긍정적이고 기대가 크다”라고 전하며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도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 모든 대사가 중국어로 되어 있어 본인도 준비를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 한국 스타 나나 한편, 나나는 중국에서 “천년을 넘나드는 사랑”에 출연함과 더불어 한국 SBS “룸메이트”에 출연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또한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프로그램 및 광고주들의 러브콜이 쏟아지며 더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에 앞서 그는 중국과 일본에서의 활동 성과로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으로 불리웠다.
    • 연예·방송
    2014-12-03
  • 부산국악방송 개국 3주년 기념공연-'시간을 잊은 소리여행'
    - 12월 15(월)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 김영임 명창 회심곡 등 최고의 출연진들 다채로운 무대 - 전석 초대공연, 라디오 웹TV 생중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은 오는 12월 15일(월)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대극장)에서 부산국악방송 개국 3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국악방송(사장 채치성)과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4 부산국악방송 개국 3주년 기념공연 <시간을 잊은 소리여행>은 올해로 개국 3주년을 맞는 부산국악방송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멋스러운 우리 음악들로 부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전석 초대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소리꾼 김용우의 사회로, 우리민족의 씩씩한 기상과 태권도를 연상케 하는 절도 있는 동작에 역동적인 움직임을 가미한 힘이 넘치고 역동적인 모듬북 퍼포먼스인 월드 타악그룹 진명의 ‘진격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한국음악 대중화와 한류의 진흥, 그리고 21세기형 한국적 월드뮤직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악방송 예술단의 신명나는 정통 국악과 퓨전 국악을 선보이며, 2014년 제8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수상팀인 정가 앙상블 소울지기가 대상 수상곡 ‘언약이 늦어가니’와 ‘소울지기’를 들려준다. 이어서, 한국민속음악연구회의 ‘시나위’ 연주, 왕기철 명창의 단가 ‘사철가’와 흥보가 中 ‘흥보 첫째 박 타는 대목’ 판소리 무대가 차례로 선보인다. 특히 김영임 명창이 ‘회심곡’을 비롯해, ‘창부타령’,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자진뱃노래’를 들려주며, 마지막으로 월드타악그룹 진명의 신명나는 ‘판굿’으로 관람객 모두가 하나 되는 어우러짐의 마당을 이룰 예정이어서 쉬 경험하기 어려운 국악의 진정한 멋과 아름다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부산국악방송 개국3주년 기념공연 <시간을 잊은 소리여행>은 국악방송프로그램인 ‘FM국악당’과 국악방송 웹 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휴대폰으로도 시청 할 수 있다. 직접 현장을 찾아 관람을 원할 경우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 또는 전화 (02-300-998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부산국악방송(FM 98.6MHz)은 국립부산국악원 내 디지털 스튜디오를 두고 방송 제작과 부산 일원에 전파를 보내고 있으며, 부산·경남 일원의 우리음악 음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자료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연예·방송
    2014-12-01
  • 다큐스페셜 '특급배우 김희애', 일상패션 속에서 돋보이는 가방!
    <사진> MBC 다큐스페셜 '특급배우 김희애'편 방송 캡처 화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특급배우 김희애'에서 김희애의 연기인생과 더불어 엄마로서 그리고 아내로서의 삶을 다뤘다. 이번 다큐에서 보여진 김희애는 꾸준한 자기관리와 노력으로 40대에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를 단 특급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베이지 컬러의 고급스러운 가방으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데일리룩 촬영장에 온 김희애. 블랙의 패딩과 베이지 톤의 가방으로 보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패딩 속에는 화이트 스웨트셔츠와 스키니진을 매치해,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도 트렌디함은 놓치지 않는 센스를 발휘했다. 스텝들의 서프라이즈 파티에 아이처럼 좋아하고 눈물을 흘리는 김희애. 이번 다큐스페셜 '특급배우 김희애' 편에서는 김희애의 자연스러운 일상 속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더했다. ◇트렌디한 핑크컬러 가방으로 감각적인 트렌디룩 자신을 보러온 팬들을 위해 하나하나 사인을 해주는 김희애. 패셔니스타답게 패턴이 돋보이는 아우터와 버킷햇, 그리고 핑크컬러의 클러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동하는 차 안 김희애는 옐로·블루·핑크 컬러의 톡톡튀는 아이템들을 트렌디하게 소화해내는 트렌드세터로서의 모습이 비춰졌다. 일상이 화보가 되는 그녀. 그레이 티셔츠와 부츠컷, 그리고 감각적인 컬러의 핑크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준 센스있는 패션을 연출했다. 이번 다큐스페셜 '특급배우 김희애' 편에서 김희애의 일상 속 패션을 완성한 가방은 발렉스트라 제품으로 알려졌다. 발렉스트라는 70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세련되고 우아한 감각의 로고리스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이며 다양한 셀렙들의 잇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 연예·방송
    2014-11-29
  • 가수 김희철 중국 예능프로그램 고정 MC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시나닷컴에 따르면 한국 SM 엔터테인먼트는 산하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중국 절강위성 TV 예능프로그램 “일로상유니(真人秀)”의 고정 사회자(MC)로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SM 엔터테인먼트는 “김희철은 초청을 받고 중한 합작제작 예능프로그램의 사회자를 맡게 되었으며 일전 이미 프로그램 녹화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내년 초 방송 예정인 “일루상유니”는 한중 합작 여행 리얼 버라이어티로 한국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철은 프로그램에서 한국으로 여행온 중국 스타 부부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나간다. 한편 김희철은 최근 개인 SNS에 연속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하고 있는 한중 연예인들의 사진을 올리고 있다. 사진속에서 한중 연예인들은 잘 어울리고 있었고 또 남성그룹 EXO 멤버 타오가 화면에 등장한 모습도 사진속에 있다. 예능프로그램 “일루상유니”는 중국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고 중국 시나닷컴은 전했다. (사진 : bnt)
    • 연예·방송
    2014-11-28
  • 드라마“피노키오”중국에“별 그대”보다 8배 높은 가격에 수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이종석 출연)”가 일전 회당 28만달러 거액으로 중국의 모 동영상사이트에 판권이 수출돼 중국에서 회당 판권 수출가격이 가장 높은 한국 드라마로 되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24일 전했다. 이에 앞서 중국에 수출된 회당 판권가격이 가장 높은 한국 드라마는 가수 비(Rain)가 출연한 “내겐 너무 사랑스러워”로 중국에 회당 판권 수출가격이 20만달러였다. 이번 이종석이 출연한 “피노키오”의 회당 판권 수출가격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워”보다 8만달러나 더 많은 셈이다. 또 김수현이 출연한 “별에서 온 그대”는 회당 판권 수출가격이 3만 5000달러였고 이번 “피노키오” 가격은 “별에서 온 그대”보다 8배나 더 높은 셈이다. 한편, 드라마 “피노키오”는 2014년 11월 12일부터 SBS에서 방송중인 드라마 스페셜이다.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과 멜로를 그린 이야기이다. 출연자들로는 이종석 , 박신혜, 김영광, 서범조 등이다.
    • 연예·방송
    • 드라마
    2014-11-24
  • 연변TV드라마 ‘자전거’ 서울프라이즈 ‘최우수상’ 수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해로 20회를 맞는 ‘2014 세계한국어방송인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18일 KBS본관에서 진행되는 서울프라이즈 시상식에서 연변TV방송의 아버지들의 애닮픈 삶을 부각한 <자전거>와 중국 북경의 중앙인민방송(CNR)의 교도소의 아이들을 돕고 가르치는 선행을 담은 <철창 밖의 수호천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그 외 우수상은 캐나다 올 티브이(ALL TV) <스프>, 미국 시애틀의 라디오한국 <아픔을 함께 합니다>, 장려상은 미국의 에버록 멀티미디어(EverRock Multimedia) <한국이 뜨고 있다-분단의 아픔을 넘어>, 중국연길의 연길아리랑방송 <별에서 온 아이>, 중국의 연변인민방송 <고마운 한국지성인-이상규>가 선정되었다. 서울프라이즈 관계자는 이 시상을 통해 우리 문화와 언어를 전파하는 세계한국어방송사들의 사기진작과 제작역량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한국방송공사, 연합뉴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방송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 국의 한인 방송사 대표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한국어 방송 발전 및 글로벌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 연예·방송
    201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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