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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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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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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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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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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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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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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적 60분' 최순실 일가 수천억 재산의 비밀 집중 추적
    [동포투데이]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주범, 최순실 씨와 그의 아버지 최태민 일가의 부정 축재 의혹이 강하게 일고 있다. 故 최태민 씨의 자녀들이 소유한 재산은 수천억 원 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데. 권력의 사유화를 통해 부를 축적한 최씨 일가의 재산 몰수를 위한, 특별법 제정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최순실 일가는 과연 어느 정도의 재산을 축적했고, 그 시작은 어디였을까. ▲ 사진 = KBS 제공 ■ 추적! 최순실 일가의 재산은 얼마? 대한민국을 전대미문의 혼란에 빠뜨린 ‘최순실’. 국정을 농단했다는 사실만큼 국민을 놀라게 한 것은, 여느 재벌에 버금가는 최씨 3자매의 수천억대 부동산이다. 평소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휘감고 다녔다는 최순실 씨. 현재 강남구 신사동의 200억 원대 빌딩을 비롯해 강원도 평창, 독일 등지에 거액의 부동산을 보유한 땅부자로 알려져 있는데… 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빙산의 일각! 과연 최씨 3자매의 부동산 재산은 얼마나 될지, 전문가 3인과 집중 분석했다. “대출도 없었기 때문에 아주 보수적으로 5%만 수익을 잡아도 대략 연간 50억 원 정도고요 5년이면 한 250억 원의 자산이 쭉쭉 늘어나는 거죠” -박상훈 재무설계사 그런데,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사실은 최순실 씨가 본격적으로 부동산을 구입하기 시작했을 때 그녀의 나이가 불과 30대 초반이었다는 것. 최 씨 뿐만 아니라 그녀의 자매 모두 20~30대 나이에 강남 일대 땅을 사들였다. 막대한 부동산 재산만큼 호사스러운 생활을 누려왔다는 최씨 3자매. 출국 직전까지 최순실 모녀가 거주했다는 거주지는 국내에서 가장 비싼 곳으로 유명한 청담동의 117평짜리 레지던스. 최 씨의 딸 정유라(개명 전 정유연) 씨를 위해 일년에 들어가는 승마 교육 비용도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부동산 재벌 세 자매의 뒤에는 돈 꾸러미를 가득 짊어진 ‘산타클로스,’ 아버지 최태민이 있었다. ▲ 사진 = KBS 제공 ■ 평범한 세입자에서 수천억대 자산가로, ‘수상한 재산 증식’ 19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가난한 세입자였다는 최태민 씨. 그랬던 그가 불과 10년 만에 ‘강남 땅부자’로 변신해 나타났다. 별다른 직업이 없었던 최씨의 수상한 재산 증식 뒤엔 무엇이 있었을까. “아버님이 (구국)봉사단, 그때 그 무렵에 박정희 대통령한테 이런 걸 한다고 하면서 지원을 받으셨던 것 같아요.(금고) 안이 CD(양도성 예금증서), 금, 달러 이런 걸로 꽉 찼었어요.금밭이라고 해야되나 금밭 돈밭 달러밭 채권밭 엄청났어” -고 최태민 씨의 아들 최재석 결정적 단서를 알려준 제보자는 다름 아닌 최태민의 아들 최재석씨. 그는 아버지 최태민이 구국봉사단 일을 맡고 몇 년 뒤, 역삼동의 수백 평 저택으로 이사 가는 등 집안 형편이 확연히 달라졌다고 기억한다. 80년대, 아버지로부터 용돈 100만 원을 받던 떨리는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는데. 하루는 자택 안 비밀금고 방을 열어 천문학적인 재산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중앙정보부 조사문건에 따르면, 최씨는 구국봉사단과 새마음 봉사단 활동을 하면서 박근혜 영애를 내세워 기업들로부터 끌어모은 돈을 횡령,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었는데. 그렇게 퍼즐을 맞춰 가고 있을 때쯤, 또 하나의 조각이 손에 들어왔다. 경기도 소유였던 안양 종축장 일대 부지 7만여 평을 두고 경기도와 새마음 봉사단 사이의 수상한 거래가 포착된 것! 헐값에 사들인 땅을 불과 수개월만에 매각한 새마음 봉사단은, 그로부터 1년 뒤 해산했다. 당시 가치로만 40억 원, 그 뭉칫돈은 과연 어디로 갔을까. ▲ 사진 = KBS 제공 ■ 영남대학교의 ‘수상한’ 땅 거래 박정희 정권의 밀담(密談) 속에서 대구대학과 청구대학이 통합돼 탄생한 ‘영남대학교’. 1980년, 박근혜는 불과 20대 후반의 나이로 영남대학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교수진과 학생들의 거센 반발로 7개월 만에 이사직으로 물러났지만, 이미 영남대는 박근혜와 최태민 일가의 수중에 들어간 뒤였다는데. 박근혜의 측근이자, 최태민의 인척 또는 측근들로 이뤄진 ‘영남대 4인방’에 의해 부정입학을 비롯한 각종 전횡이 일어났고, 영남대는 사립대학 최초로 국정감사를 받는 오명을 남기게 됐다. 취재진은 영남 재단과 관련된 의혹을 파헤치던 중 수상한 토지 거래 목록을 발견하는데… “우리가 차 씨(땅 산 사람)를 찾아갔어요 당신이 영남대학에 (땅을) 진짜 얼마 주고 샀느냐. 4억은 공적으로 주고 (나머지는) 뒷돈으로 줬다, 나머지는 비자금으로 해서 어디로 갔는지 모르죠” -최염 (대구대학 설립자 최 준 선생의 손자) 80년대 말, 영남대는 당시 온천 개발로 땅값이 급등했던 경주 불국사 온천지구 부지를 헐값에 매각했다. 이상한 것은 최염 씨가 다른 구매자보다 두 배의 값을 불렀는데도 팔지 않던 땅을, 훨씬 싼 값에 서둘러 팔았다는 것. 그렇다면 부동산을 매각한 수익금은 어디로 갔을까. 당시 영남대학교와 관련된 자금 관리는 ‘영남투자금융’이라는 회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곳의 자금 관리자는 다름 아닌 최태민의 의붓아들 조순제씨. 공교롭게도 매각 시기는 최순실 일가가 강남 일대의 부동산과 빌딩을 사 들이기 시작한 시기와도 비슷했다. 과연 최씨 일가 수천억 재산의 비밀은 밝혀질 수 있을까. '추적 60분'은 1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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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4
  • 日 여성듀오 '소메이 요시노' , '한국팬들 만나고싶다'
    ▲ 일본 여성듀오 '소메이 요시노'가 한국 케이팝 시장 진출 목표를 밝혔다. [동포투데이] 일본 여성듀오 '소메이 요시노'가 한국 케이팝 시장 진출 목표를 밝혔다. 여성 2인조로 구성된 '소메이 요시노'는 밝은 콘셉트로 일본 제이팝(J-pop)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른바 한국의 '다비치'와 같은 느낌으로 표현이 될 만큼 소메이 요시노와 다비치의 느낌이 많이 닮아있는 듯하다. 소메이 요시노는 일본 도쿄의 중심 이케부쿠로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콘서트, 공연, 팬미팅, 인터넷 TV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나 자주 소통한다. 어느새 인기가수가 된 그녀들, 소메이 요시노 멤버 '오노 히로미'는 일본에서 여배우, 라디오 DJ, 패션모델 등 멀티 탤런트로 활약했던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고 있다. 멤버 '타치바나 아키 '역시 스펙이 화려하다. 방송 MC, 패션쇼 모델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해온 이력이 오노 히로미와 닮아 있다. 소메이 요시노란 모슨 의미 일까? 일본의 전통문화인(和)문화를 중심으로 보다 널리 퍼뜨리고 응원하자는 뜻에서 결성된 아이동 유닛, 도쿄의 토시마구 이케부쿠로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토시마를 대표하는 꽃에서 이름을 취해 (소메이 요시노는 왕벚꽃이라는 뜻) 그룹 이름에 담았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 21시 45분부터 일본의 인터넷 방송 Show Room과 한국의 아프리카 TV를 포함 5개 채널의 인터넷 방송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소메이요시노'는 사쿠란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왕성하게 활동 하고 있으며 사쿠란 엔터에는 한국가수 신성훈이 소속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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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3
  • 2016 KBS ‘시민기자상’ 시상식 열려
    ▲ KBS가 지난 1년 동안 각종 제보로 KBS 뉴스와 시사프로그램을 빛내 준 시청자들에게 ‘시민기자상’을 시상했다. [동포투데이] KBS가 지난 1년 동안 각종 제보로 KBS 뉴스와 시사프로그램을 빛내 준 시청자들에게 ‘시민기자상’을 시상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시민기자상’은 오늘 (12일) 오후 KBS본관에서 진행됐으며, 최우수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등 모두 7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불이 난 차량 속 운전자를 구한 용감한 시민들의 모습을 촬영해 KBS에 단독 제보한 이흥덕 씨가 받았고, 금상은 전화사기 피해자가 직접 제보해 KBS가 검거 현장을 단독 포착하게 해준 장진순 씨가 받았다. 은상은 외화벌이 목적으로 동해 먼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북한 어선을 촬영해 제보한 이승호 씨와 2010년 복원된 광화문 현판 색깔의 오류를 보여 주는 결정적 증거 사진을 제보한 김영준 씨가 받았다. 또 KBS 뉴스9 시작 40분 전 발생한 성남시 분당 13층 상가 건물 화재를 촬영해 신속하게 제보한 김용우 씨, KBS 뉴스7 시작 30분 전에 발생한 총격 사건 현장을 제보한 서진원 씨, 폐품 수집 노인을 도운 청소년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제보한 한창석 씨 등이 동상을 받았다. KBS는 시민기자상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KBS 시청자위원과 언론학 교수 등 외부 위원 2명을 포함한 ‘시민기자상 선정위원회’를 구성했고, 선정위원회는 제보를 바탕으로 취재, 제작된 뉴스를 검토하고 시청하는 등 심사숙고 끝에 수상자를 선정했다. 스마트폰과 트위터, 홈페이지 등을 통한 제보를 접수하는 KBS 보도본부의 ‘통합제보시스템’에는 지난 1년(2015년 11월 7일~2016년 11월 8일) 전국 곳곳에서 4만2천 여 건의 제보가 들어왔고, 이 가운데 수백여 건의 제보가 실제 뉴스에 반영됐으며, 특히 KBS의 간판 뉴스인 ‘뉴스9’에는 92건의 제보가 방송으로 활용됐다. KBS는 앞으로도 제보시스템을 통한 뉴스 제작을 활성화해 시청자와의 소통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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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2
  • 가수 신성훈, '대박이야' 뒤늦게 중국서 인기
    [동포투데이] 가수 신성훈이 과거 8년 전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활동했던 곡 '대박이야' 가 현재 중국서 뒤늦게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인기 음악 사이트 '시 아미'와 '56 레오 싱'에 공개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성훈은 2015년 초 트로트 가수의 활동을 접고 발라드 가수로 준비하고 있는 그에게 뒤늦게 자신의 트로트곡이 중국에서 조명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우면서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다. 이 소식을 신성훈의 반응은 어떨까 그는 '최근에 이 같은 소식을 접하게 됐는데 이 음원이 어떻게 중국 음악 사이트에 공개가 됐는지 전혀 모르겠다. 신기하기도 하고 대박이야를 8년 만에 지난 9월 아침마당에서 처음 라이브 했을 뿐이다. 한국이 아닌 중국에서 관심을 가져주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전했다. 대박이야는 신나는 세미 트로트 장르에 가사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로 풀어낸 곡이며 2009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 코너 '경제야 놀자'에 2개월간 BGM으로 등장하기도 했던 곡이다. 이어 9월 KBS1TV아침마당에서 8년 만에 첫 라이브로 부르면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신성훈은 내년 3월 에세이 출간을 앞두고 있으며 일본 진출까지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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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2
  • ‘화랑’ 박형식-고아라 투샷, 설렘과 떨림 사이
    ▲ 사진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동포투데이] ‘화랑(花郞)’ 직진남 박형식은 고아라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이 12월 19일 첫 방송된다. ‘화랑’은 1500년 전 서라벌을 누비던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그린다. 청춘의 이야기 중 결코 빠질 수 없는 단어 ‘사랑’도 있다. 눈부신 청춘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색깔의 사랑. 그 중에서도 박서준(무명/선우 역), 고아라(아로 역), 박형식(삼맥종 역)이 보여줄 로맨스는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2월 8일 ‘화랑’ 제작진이 박형식과 고아라의 심쿵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은 같은 공간에 등을 맞댄 채 앉아 있는 박형식과 고아라의 모습을 담고 있다. 눈부신 햇살이 내리 쬐는 오후, 박형식은 고아라의 등에 몸을 기댄 채 살포시 눈을 감고 있다. 고아라는 갑작스럽게 다가선 박형식 때문에 당황한 듯 놀란 표정이다. 반면 박형식은 잠이라도 청하는 듯 편안한 모습. 두 사람의 상반된 표정이 두근거림과 다정함, 편안함 등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며 궁금증을 더한다. ‘화랑’ 제작진은 “극 중 삼맥종은 아로에게 있어서 만큼은, 직진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가서고 또 다가서는 남자이다. 선우와 아로가 그려내는 로맨스가 애틋하고 아련하다면, 삼맥종과 아로의 이야기는 또 다른 설렘으로 다가설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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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10
  • ‘태양의 후예’ 김지원, ‘2016 KBS 연기대상’ MC확정!
    ▲ 사진제공: KBS, 킹콩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 김지원이 생애 첫 MC에 도전하며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전현무·박보검과 호흡을 맞춘다. 깔끔한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의 전현무, 2016년을 빛낸 스타 1위 박보검과 함께 '2016 KBS 연기대상'을 이끌어갈 여자 주인공은 바로 배우 김지원이다. 김지원은 상반기 최고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똑똑하고 당찬 군의관 윤 중위를 연기해 특전사 소속 부사관 서대영(진구 분)과의 애틋한 러브스토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태양의 후예’로 연기력 입증은 물론, 한류스타 반열에 올라 누구보다 바쁜 한해를 보낸 김지원은 이번 '2016 KBS 연기대상'을 통해 생애 첫 MC 신고식을 치르게 된다. 그동안 다채롭고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인 김지원의 진행자로서 모습은 어떨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2015 KBS 연기대상을 통해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전현무, 박보검과 함께 김지원이 어떤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 된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2016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밤 9시 15분부터 KBS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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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8
  • 가수 신성훈, 배우 김혜선과 한솥밥
    [동포투데이] 가수 신성훈이 오랜 시간 소속사 없이 활동하다 최근 배우 김혜선이 대표로 있는 에코 오가닉 코리아行을 선택해 전속계약을 맺어 김혜선과 한 식구가 됐다. 신성훈은 아이돌 가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지난 14년간 어울리지 않았던 음악적 색깔을 과감하게 벗고 발라드 가수로 새 출발 한다. 내년 1월 첫 발라드 음원 공개 후 3월에는 자신의 인생을 담은 에세이 책 출간에 이어 일본 진출까지 잡혀있다. 에코 오가닉 코리아行을 선택할 수 있었던 이유는 평소 김혜선과 그녀의 남편 이차용 대표와 두터운 친분으로 함께 하게 됐다. 한편 신성훈은 2003년 아이돌 그룹'맥스'로 데뷔해 2005~2008년 남성듀오'플라이 엠' 2009년~2014년에는 트로트 가수로 '대박이야' 히트곡을 남겼다. 이어 올해 각 종 예술대상과 연예대상에서 신인상 3관왕을 차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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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08
  • 걸그룹 '스위치' ,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종횡무진
    ▲ 걸그룹 스위치 일본 단독 공연 홍보물 [동포투데이] 한국은 물론 동남아 중화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스위치!! 일본까지 접수했다. 걸그룹 '스위치'의 이번 2016년 첫 일본 콘서트는 11월22일 부터 12월 4일까지 스위치만의 90분 단독콘서트로 팬싸인회와 함께 진행되었다. 지난 7월 첫 미니 앨범 '피에스타 로카'를 발매한 걸그룹 '스위치'는 한국에서는 8인조, 해외에서는 4인조 씩 두개의 유닛으로 나뉘어 활동, 이번 일본 쇼케이스를 통해서 음반 수록곡들을 일본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스위치 멤버들은 "이번 도쿄 신주쿠에서 공연을 발판으로 점차적으로 일본내에 자리매김 하겠다는 큰 포부로 맹렬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12월 4일까지 일본 첫 단독콘서트를 마치고 올해 크리스마스부터 다음 일본 활동에 대해서 미리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중화권 및 동남아에서 활발히 활동한 걸그룹 스위치가 생소한 일본에서 처음 활동을 시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첫 콘서트때 전석 매진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나타내었다."고 전했다.
    • 연예·방송
    2016-12-06
  • ‘태양의 후예’, Asian Television Awards 최우수 드라마상 수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태양의 후예’가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 : Asian Television Awards) 최우수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태양의 후예’는 2일(어제) 밤 싱가포르 썬택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21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 시상식에서 다른 후보작들을 제치고 최우수 드라마상을 수상했다. 총16부작으로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최고시청률 38.8%를 기록한 것은 물론이고, ‘태후 신드롬’을 일으키며 방송 기간 내내 숱한 화제를 뿌린 2016년 최고의 화제작이다. 또한 중국에서 동시 방영된 것은 물론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면서 국내의 인기를 넘어 한류 열풍을 되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는 1996년 시작돼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텔레비전 관련 시상식으로 올해 총 41개 부문에 걸쳐 최고상을 시상했다.
    • 연예·방송
    2016-12-04
  • 보이그룹 '에이플(APL) 베트남 한국 문화원 10주년 기념행사 참가
    ▲ 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 문화행사 'Heart to Heart' 무대의 에이플(APL) / DAM엔터테인먼트 제공 [동포투데이] 베트남 한국 문화원에서 개최하는 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 문화행사 'Heart to Heart'에 올해 2월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보이그룹 에이플(APL) 초청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놀이 체험, 태권도 체험, 태권무 공연, 2016 Miss 월드 모델 아이콘 선발대회(WMI), 마술 공연 등 다양한 관객 참여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한국의 문화를 대표하는 주 베트남 한국문화원이 베트남 현지 문화를 공감하고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며 걸어온 10년의 발자취를 보여주고 베트남에서 불어오는 새로운 신 한류 문화를 공유하고자 하는 뜻깊은 의미가 있어 기대를 모았다. 이런 뜻깊은 행사에 초청된 에이플(APL)은 "한국의 k-pop 가수로서 한국의 문화를 같이 공유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주최 측은 베트남 한국문화원 개원 10주년 문화행사“Heart to Heart"는 지난 26일 초청가수로는 '보이그룹 에이플(APL), 케이윌, 베트남 가수 Erik' 등 이 출연했다."라고 전했다.
    • 연예·방송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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