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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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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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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황금색 거즈 스커트 입은 디리러바 '여신 분위기 물씬'
    디리러바(1992년 6월 3일)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중국 여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상하이연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3년 첫 TV 시리즈 <아나이한>에 출연했으며, 2015년 TV 시리즈 <다이아몬드 러버>에서 가오웬 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2017년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에 박풍지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감미롭고 능청스러운 개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으로 중국 TV 골든이글 어워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및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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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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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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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청룡영화상] 유아인-이민호, 잘생겨서 어이가 없네~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배우 유아인, 이민호, 박서준, 이정재, 변요한 등이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포커스뉴스 조아라 기자 joa06@focus.kr 신현아 기자 gusk2695@focus.kr 본동영상의 저작권은 포커스뉴스에 있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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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9
  • 배우 김수현 '2015 APAN 스타 어워즈' 대상 영예
    28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2015 APAN(Asia Pacific Actors Network) 스타 어워즈가 진행됐다. 사진은 대상을 수상한 배우 김수현과 남녀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김희선, 이성민(좌측부터 시계방향)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APAN> [동포투데이] 배우 김수현이 28일 열린 '2015 APAN 스타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28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15 APAN(Asia Pacific Actors Network) 스타 어워즈'가 진행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국내 모든 채널에서 방영된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배우 이훈과 걸그룹 티아라 소연이 MC를 맡았다.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스타를 뽑는 대상에는 KBS2 '프로듀사'의 김수현이 영예를 안았다. 본상 부분 중편 드라마 남자 최우수연기상은 tvN '미생'의 이성민이, 여자 최우수연기상은 MBC '앵그리 맘'의 김희선이 호명됐다.또 장편 드라마 남자 우수연기상에는 SBS '풍문으로 들었소'의 이준, 여자 우수연기상은 KBS2 '장사의 신-객주 2015'의 김민정이 선정됐다. 조연상인 남자 연기상에는 이경영, 여자 연기상은 길해연과 채정안이 공동 수상했다.연출상에는 SBS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의 조수원 감독, 작가상은 SBS '펀치'를 집필한 박경수 작가가 받았다.특별상인 인기스타상은 손호준, 유인영이, 본상 공로상에는 영화 '수사반장'의 이연헌 감독, 특별상 베스트 OST상은 '피노키오'의 로이킴, APAN 한류상은 이동건, 한수아, 베스트 매니저상은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에게 돌아갔다.이외에도 베스트 드레서 상은 오민석, 최여진이 SNS 웹드라마상은 시우민, 아역상은 남다른, 길소원이 수상했다. 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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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9
  • 솔비-달샤벳 수빈, '개그콘서트-호불호' 특급 도우미 예고
    29일 방송되는 KBS2TV ‘개그콘서트’의 자발적 팬 모집 프로젝트 ‘호불호’에 가수 솔비와 달샤벳 수빈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한다.<사진제공=KBS2TV ‘개그콘서트’> 가수 솔비와 수빈이 ‘개그콘서트-호불호’의 팬클럽 가입 도우미로 맹활약을 예고했다.29일 방송되는 KBS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는 “자발적 팬 모집 프로젝트 ‘호불호’에 ‘뇌순녀’ 솔비와 ‘광주돌’ 달샤벳 수빈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에도 특급 게스트들이 나서 시청자들에게 ‘호불호’의 팬 사이트 가입을 적극 권유한다.‘호불호’에 출연중인 개그맨 최효종의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솔비는 최근 본인 못지않게 예능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연예인을 지목, 호불호의 팬사이트에 가입을 적극 권유했다는 후문. 거침없는 입담과 ‘뇌순녀’의 면모로 최근 ‘예능 치트키’로도 통하는 그녀가 시사개그에도 일가견이 있는 최효종에게 “공부 좀 해라”라고 호통친 사연도 이번 방송분을 통해 공개된다.솔비에 이어 등장하는 수빈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광주에서 보낸 광주가 낳은 하이틴 스타. 광주의 혼을 품고 있는 수빈의 150만 광주 시민을 향한 팬 사이트 가입 구애도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팬 사이트 개설 이후 약 5만 명에 가까운 팬들을 모집한 ‘호불호’는 솔비와 수빈의 지원사격을 받아 팬 모집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 특히 ‘호불호’는 팬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과의 스킨십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호불호’의 팬 모집 프로젝트가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 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개그콘서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솔비와 수빈이 함께 했던 ‘호불호’의 리허설 사진을 공개하며 내일(29일) 밤 9시 15분 KBS 2TV를 통해 전파를 탄다.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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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8
  • 소녀시대-태티서, ‘디어 산타’ 컴백 앞두고 서현 티저 컷 공개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로 컴백을 앞둔 유닛 소녀시대-태티서가 28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멤버 서현의 이미지를 공개했다.<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로 컴백을 앞둔 유닛 소녀시대-태티서가 멤버 서현의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지난 2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소녀시대-태티서 새 앨범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멤버 서현의 이미지를 오픈,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특히 이번 앨범 타이틀 곡 ‘디어 산타’의 작사에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현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한편 소녀시대-태티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는 오는 12월 4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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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8
  • 걸그룹 티아라, 중국 유명 예능 프로그램 ‘나도 춘완에’에 출연
    걸그룹 티아라가 중국 CCTV 특집프로그램 ‘나도 춘완에’ 녹화를 위해 29일 출국한다.<사진제공=MBK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티아라가 중국 유명 예능 프로그램 ‘나도 춘완에’에 출연한다.MBK엔터테인먼트는 28일 “소속 그룹 티아라가 중국 CCTV 특집프로그램 ‘나도 춘완에’ 녹화를 위해 29일 출국한다”고 전했다.티아라가 출연하는 ‘나도 춘완에’는 ‘춘완’을 좋아하는 연예인, 일반인에게 자신이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여 유명 연예인과 총감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로 ‘춘완’ 생방송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공연과 코너를 선택하는 프로그램이다.중국 CCTV 특집프로그램 ‘춘완’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节)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다. 중국을 대표하는 신년 특집 프로그램이자 14억 인구 대부분에 회자되는 상징적인 프로그램이다. 그렇기에 각 분야의 최고들로만, 그것도 예술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사상적으로 검증된 사람들만 출연할 수 있다.티아라는 지난 2014년 리메이크곡 '작은 사과'를 통해 중국에 데뷔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그 후 중국에서 내는 앨범을 모두 성공시켜 중국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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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8
  • “세기의 기행-판소리의 맛과 멋”
    [동포투데이]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는 2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5년 9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 6편을 시상했다. 지상파 부문에서는 KBS 1TV '2015 KBS 대기획 '넥스트 휴먼''과 EBS TV 'EBS 다큐프라임-6부작 '한국인의 집단심리-우리 We''가 수상했다. 지상파라디오 부문은 울산MBC 표준FM '기차길 옆 5막살이', 뉴미디어 부문은 KBSN·KBSJOY '우리가 응원한다 '청춘하라''와 국악방송과 푸드TV가 공동제작한 '세기의 기행-판소리의 맛과 멋'이, 지역방송 부문은 대전MBC TV '창사특별기획 '그 날 이후' - 메르스 150일 간의 기록'이 상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세기의 기행-판소리의 맛과 멋>은 대한민국 대표명창들이 들려주는 판소리 다섯마당과 함께. 판소리 안에 등장하는 밥상을 소개하면서 요리 명인들이 이를 재현하는 형식의 5부작 다큐멘터리로, 우리 판소리 다섯 바탕을 모두 소재로 삼았다. 심사위원회는 <세기의 기행-판소리의 맛과 멋>를 두고, ‘조선후기 최고의 민중예술로서 당시의 생활상을 가장 잘 들여다볼 수 있는 판소리를 재구성해, 명창들이 들려주는 판소리 다섯마당과 함께 그 안에 담긴 식문화를 재현함으로써, 문화콘텐츠로서 판소리와 한국 식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특히 국악방송과 푸드TV가 각 방송사의 전문분야에 대한 정체성을 충실히 구현하면서도 협력적 관계를 형성해 주제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 프로그램을 제작함으로써 방송계의 발전에 기여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전통문화에 대한 국악방송의 의무감과, 완벽한 재현을 추구하는 푸드TV의 책임감이 어우러져 만든 <판소리의 맛과 멋>은 보는 이들에게 재미만 쫓거나, 왜곡시키는 요즘의 막가파식 ‘먹방’방송에 반감을 느낀 사람들에게 빛나는 마음의 슬로푸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FOOD-TV에서 추석특집으로 5부작이 연속 방송되었으며, 전주MBC에서도 1,2부작이 추석특집으로 방송되기도 했다.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 에서는 웹TV 또는 VOD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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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국악방송 송년음악회 '감동! 판소리-여류명창 10인10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의 2015 송년음악회 ‘감동! 판소리’가 12월 8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아트센터 대공연장(아트홀 맥)에서 개최된다. 송년음악회 ‘감동! 판소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판소리의 대중화와 보존 ․ 계승을 위해 마련된 판소리 특별기획공연으로 지난 3월 국악방송 개국14주년 기념공연에서는 남자명창 열 명이 ‘열창!판소리’라는 이름으로 한국판 ‘텐테너 스타일’로 공연한 바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춘향가, 흥보가, 심청가, 수궁가 등 판소리 다섯 바탕을 한 무대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데, 우리나라 최고 여류 명창 10면이 각기 다른 판소리 다섯바탕의 눈대목을 연창하게 되는 의미 깊은 무대이다. 박송희(흥보가 中 “흥보 첫째 박타는 대목”), 남해성(수궁가 中 “토끼 수궁에서 올라오는 대목”), 최승희(춘향가 中 “춘향 출옥 대목”), 유영애(심청가 中 “심봉사 황성 올라가는 대목”), 김수연(춘향가 中 “이별가”), 정순임(흥보가 中 “놀보 흥보 집 찾아가는 대목”), 조소녀(춘향가 中 “춘향모 탄식하는 대목”), 김영자(수궁가 中 “토끼 배 가르는 대목”), 신영희(춘향가 中 “춘향모 어사상봉 대목”), 성창순(심청가 中 “심봉사 눈뜨는 대목”)명창이 판소리의 유명 눈대목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은 ‘백 여 년 전부터 백성들의 지친 삶을 위로해주던 소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와 함께 세계의 소리로 거듭난 우리 판소리의 정수를 우리나라 최고 여류명창들에게서 느낄 수 있는 귀한 기회’라고 평하면서, ‘한류3.0시대 전통한류확산을 위해 국악의 경쟁력을 키워갈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라며 국악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국악방송의 2015송년음악회 ‘감동 판소리’는 국악방송 웹 TV와 라디오를 통해 생중계되며, 초대권은 국악방송 홈페지("http://www.gugakfm.co.kr)에서 선착순으로 1인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출연명창 : 박송희,남해성,최승희,유영애,김수연,정순임,조소녀,김영자,신영희,성창순▪출연고수 : 김청만, 정화영, 송원조, 조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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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유승준 주연 中영화 '침묵의 파이터', 12월 3일 개봉
    유승준 주연작 '침묵의 파이터'가 오는 12월 3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침묵의 파이터'는 훈훈한 두 부자의 유쾌한 여행을 담은 작품이다. 청랑(유승준 분)은 격투기 도중 옛 연인 허란이 갑자기 데리고 온 아들 란란을 돌봐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서로를 가족으로 인정하지 않는 청랑과 란란은 허란을 찾아 여행을 떠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연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병역 기피 의혹으로 국내 입국이 거부된 이후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대병소장', '쌍성계:고대 전설의 부활', '소림사 2014'. '맨 오브 타이치' 등의 영화를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배우로 활약 중이다. 유승준보다 그의 출연작 '침묵의 파이터'가 한국에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유승준은 약 13년간 고국 땅을 밟지 못했다. 그는 입대를 3개월 앞두고 일본 공연에서 돌아오는 길에 미국으로 건너가 시민권을 취득했다. 병무청은 그가 고의로 병역 의무를 기피했다고 판단해 입국을 금지시켰다. 최근 그는 국내 입국을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지난 달 21일 LA 주재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비자 발급 거부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내기도 했다. 첫 재판일은 내년 1월 29일 서울행정법원에서 진행된다.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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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배우 박보영 ‘개그콘서트’ 깜짝 출연…'유.전.자' 코너 참여
    배우 박보영이 지난 25일 KBS2TV '개그콘서트' 유전자 코너 녹화를 마친 후 출연 했던 개그맨들과 함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기념촬영했다. <사진제공=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 배우 박보영이 KBS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한다. '유.전.자'라는 코너를 통해서다.지난 25일 개봉한 영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에서 박보영은 사회 초년생 도라희 역으로 열연했다. 영화 개봉시기와 맞물려 그는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 박보영이 참여한 코너 '유.전.자'는 유행어를 전파하는 자의 줄임말이다. 유행어 하나 만들어 내지 못한 개그맨들의 부진을 개그 소재로 활용한 역발상 코너다.녹화는 지난 25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박보영은 리허설에도 올랐다. 그를 보기 위해 '개그콘서트'의 출연진들이 모여들었다. 다수의 개그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에서도 그는 완벽하게 리허설을 마쳤다는 전언이다.박보영은 '개그콘서트'에서 중독성 강한 유행어에 깜찍한 율동까지 선보인다. 또 그는 '오키오키 오키나와', '미안미안 미얀마' 등 '유.전.자' 코너에서 전파해 온 유행어를 뛰어넘는 것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박보영이 출연한 KBS2TV '개그콘서트'는 오는 29일 9시 15분 방송된다. 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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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7
  • '청룡영화상'에는 있고, '대종상영화제'에는 없다. "수상자·소감·박수"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유아인, 이정현(상단 좌측부터)이 남녀주연상을 배우 최우식, 이유영(하단 좌측부터)이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포커스뉴스DB> 같은 목표로 설립된 영화제다. 두 영화제 모두 설명에는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라는 말이 들어간다. 하지만 6일의 차이를 두고 진행된 '제52회 대종상 영화제'와 '제36회 청룡영화상'의 모습은 달랐다. 26일 오후 '제36회 청룡영화상'이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김혜수, 유준상의 진행으로 진행됐다. 시상자와 수상자를 합쳐 40여 명의 스타가 참석했다. 총 19개 부문 중 단 3부문에서만 대리수상이 있었을 뿐이다. 지난 20일 열린 '제52회 대종상영화제'와는 비교되는 풍경이다. 대종상영화제의 수상자 참석률은 약 54% 정도였다. 반면 청룡영화상의 참석률은 약 85%에 달한다. 대종상영화제의 참석률이 낮은 것은 일주일 전에 통보된 영화제 참석 요청에 배우가 일정을 맞추기 어려웠다는 표면적 이유가 있었다. 하지만 그 속내에는 참석자가 아니면 수상자에서 제외하겠다는 주최 측의 말이 있었다. 이들의 말은 수상자 없는 시상식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 수상자가 있는 청룡영화상에는 수상소감이 이어졌다. 대종상영화제에는 수많은 대리수상으로 인해 "제발 시간 좀 끌어주세요"라는 부탁과는 다른 풍경이다. 자신의 수상을 예상치 못한 수상자들은 눈물을 머금고 더듬더듬 소감을 전했다. 최우식은 이민호, 강하늘, 박서준, 변요한이라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영화 '거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준비한 소감을 다 까먹었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연거푸 남기며 눈물을 머금었다. 길어진 수상소감에 방송 시간이 촉박해지자 벌어진 해프닝도 있었다. 남우주연상을 시상하러 무대에 오른 송강호는 부족한 시간에 바로 진행을 이어갔다. 하지만 후보자 영상이 진행되는 중에 김영애는 준비된 말을 이어갔고 두 사람의 당황한 목소리는 약 1분간 그대로 전파를 탔다. 청룡영화상에 있었던 또 하나는 박수 소리였다. 남녀 주연상, 조연상, 신인상의 후보들은 전지현, 전도연, 정재영을 제외하고 모두 참석했다. 후보자들은 큰 스크린 위에 실시간 중계됐다. 그래서 수상자가 발표되는 순간 다른 후보자들의 박수가 그대로 노출됐다. 유아인이 남우주연상을 받을 때, '사도'에서 어머니로 열연한 전혜진은 그를 꼭 안아줬다. 대종상시상식에서는 '국제시장'이 10관왕에 올랐다. 하지만 청룡영화상에는 몰아주기가 없었다. 가장 많은 수상을 한 작품은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음악상, 조명상, 촬영상이라는 5관왕에 오른 영화 '사도'였다.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암살'은 기술상까지 포함 2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베테랑'은 감독상 부문만을 수상했다. '제36회 청룡영화상'은 시상자와 수상자를 포함한 모든 영화인의 축제였다. 배우 문정희, 유아인, 김새론, 샤이니 민호, 강하늘, 박서준, 변요한, 이민호, 최우식, 권소현, AOA 설현, 박소담, 이유비, 이유영, 옥택연, 손현주, 홍은희, 송강호, 유아인, 이정재, 황정민, 김혜수, 이정현, 한효주, 조진웅, 이시영, 유해진, 조진웅, 배성우, 오달수, 이경영, 이희준, 씨스타 다솜, 문정희, 장영남, 전혜진, 진경, 김영애, 천우희, 유연석이 현장에 참석해 울고, 웃고, 서로에게 축하를 건넸다. 이하 내용은 '제36회 청룡영화상' 수상자 명단이다. ◇ '제36회 청룡영화상' 수상자 ▲ 최우수 작품상= '암살' (최동훈 감독) ▲ 감독상= 류승완 (베테랑) ▲ 남우주연상= 유아인 (사도) ▲ 여우주연상= 이정현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 남우조연상= 오달수 (국제시장) ▲ 여우조연상= 전혜진 (사도) ▲ 신인남우상= 최우식 (거인) ▲ 신인여우상= 이유영 (간신) ▲ 신인감독상= 김태용 (거인) ▲ 청정원 인기스타상 = 이민호 (강남 1970), 박보영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박서준 (악의 연대기), 김설현 (강남 1970) ▲ 미술상= 류성희 (국제시장) ▲ 음악상= 방준석 (사도) ▲ 기술상= 조성경 외 1명 (암살) ▲ 편집상= 양진모 (뷰티 인사이드) ▲ 조명상= 홍승철 (사도) ▲ 촬영상= 김태경 (사도) ▲ 각본상= 김성제 외 1명 (소수의견) ▲ 최다관객상= '국제시장' (윤제균 감독) ▲ 청정원단편영화상= 유재현 (출사)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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