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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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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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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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황금색 거즈 스커트 입은 디리러바 '여신 분위기 물씬'
    디리러바(1992년 6월 3일)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중국 여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상하이연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3년 첫 TV 시리즈 <아나이한>에 출연했으며, 2015년 TV 시리즈 <다이아몬드 러버>에서 가오웬 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2017년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에 박풍지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감미롭고 능청스러운 개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으로 중국 TV 골든이글 어워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및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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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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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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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드라마 '애인있어요' 지진희·박한별 "불륜커플 이라고요?”
    배우 지진희(왼쪽)와 박한별이 15일 경기도 일산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열린 드라마 '애인있어요'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제공=SBS> "우리도 이렇게 욕먹을 줄 몰랐죠."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 주연 배우들이 진땀을 흘렸다. 불륜남-불륜녀 캐릭터에 쏟아지는 시청자들의 높은 반응 때문이다. 드라마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 도해강(김현주 분)이 증오했던 남편 최진언(지진희 분)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그린다. 최진언은 조강지처를 버리고 자신을 짝사랑한 후배 강설리(박한별 분)와 외도한다. 최진언의 행보가 시청자의 공분을 사는 이유다. '국민 불륜남'으로 불리게 된 지진희는 면전에서 욕을 먹는 등 시청자 반응을 체감하고 있었다. 지진희는 15일 경기도 일산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사인회를 갔다 앞에서 욕을 들은 적이 있다. 박한별씨와 쌍으로 묶어 욕을 하는데 굉장히 분노하더라. 이런 반응은 처음이라 놀랐다"고 털어놓았다. 또 "아파트 단지를 걷던 중 지나가던 아주머니들이 '왜 그랬어. 나중에 피눈물을 흘릴 거야'라고 하신다. 그간 느껴보지 못한 관심을 느끼고 있다. 그동안 쌓은 이미지가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지만 한편으론 '이만큼 관심이 많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배우 박한별은 '국민 밉상녀'로 불린다. 박한별은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일부러 시청자 반응을 피하고 있다. 그는 "눈 감고 귀 막고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도 안 보고 인터넷도 안 보려 노력한다. 그런데 감독님과 배우들이 친절하게 '욕먹고 있다'고 알려 준다"고 말했다. 하지만 불륜드라마로 보는 시선에는 손사래다. 불륜이 아닌 인물들의 진정한 사랑에 초점을 맞춰달라는 것이다. 지진희는 "여러 오해를 산 부분들은 있지만 진언이 해강을 사랑하는 것이 진하게 배 있는 드라마다. 앞으로 전개도 기대해달라"고 희망했다. 박한별은 자신이 연기하는 사랑의 진정성에 주목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설리가 악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남자가 유부남이라는 것 외에는 설리의 말이나 행동이 악한 마음을 갖고 계산하는 게 하나도 없다. 오로지 진언을 사랑한 것밖에 없다. 끝까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 매회 시청률이 상승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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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6
  • 한중MC 임정은, 빅뱅과 찰떡 호흡 인터뷰
    [동포투데이] 텐센트케이팝라이브(Tencent K-POP LIve)를 진행하며 소녀시대, 비스트, 에프엑스 등과 호흡을 맞춘 한중 2개국어 MC 임정은이 이번에는 빅뱅과 만났다. 텐센트 게임이 자체 개발한 2015년 하반기 모바일 게임 기대작 '전민초신'의 전속모델 빅뱅과 함께 중국 유저들을 만난 것. <전민초신>​은 9월 1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게임으로, YG의 빅뱅이 전속 모델로 낙점돼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전민초신 with 빅뱅 특별방송은 15일 저녁 10시 중국 텐센트비디오와 텐센트뉴스, 롱주TV, 모바일큐큐, 위챗 등의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 MC 임정은은 이번 이벤트 방송에서 특유의 발랄하면서도 깔끔한 진행으로 빅뱅과 전민초신의 매력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백뱅은 이번 이벤트 방송을 통해 자신의 게임캐릭터로 중국 유저들과 3대3, 5대5 게임을 펼쳤으며, 빅뱅만의 환상호흡을 보여줬다. MC 임정은은 "인터뷰하면서 이렇게 정신없이 웃어본 적이 없다. 빅뱅 멤버들의 재기발랄한 활약 덕분에 재미있는 결과물이 나왔다"며 빅뱅과의 인터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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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6
  • 꼬꼬마 갈소원 “언제 이렇게 컸지?” 폭풍성장 근황
    [사진 출처 - 갈소원 SNS]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아역배우 갈소원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갈소원은 캐주얼 한 티셔츠와 데님에 소녀감성의 코사지와 핑크 하이탑 슈즈를 매치하고 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대본 암기에 한창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갈소원은 장난기가 발동한 듯 특유의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갈소원은 최근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 연출 백호민,이재진)에서 백진희 아역으로 분해 쟁쟁한 성인배우들 사이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감정몰입과 똑 부러지는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갈소원은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차이영 / 연출 김상협,김희원)에서 배우 최강희와 극중 모녀 관계로 호흡을 맞추며 또 한번의 아역파워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유혹'은 기구한 운명을 살게 되는 한 여인과 그를 질투하는 또 다른 여인과 한 남자의 복수를 그린 드라마로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남주혁, 김새론, 갈소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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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5
  • “탐라제주, 국악방송 개국허가” 연내 서비스 개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오는 12월 천애의 자연과 전통문화가 공존하는 제주에 전통음악 전문채널 국악방송이 개국한다.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은 지난 10월 14일 미래창조과학부(제주전파관리소)로부터 FM매체를 통해 24시간 전통음악만을 송출하는‘제주국악방송’개국을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제주국악방송은 2001년 3월 서울경기를 방송권역으로 개국한 국악방송국의 9번째 지역 네트워크로 제주시 일원은 FM 91.3MHz, 서귀포 일원은 FM 106.9MHz의 주파수로 서비스 되며 영평동 JDC(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건물에 소규모 제작시설을 설치해 보조국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설립된 국악방송은 지속적인 전국화사업 추진으로 현재 9개 지역(서울·경기, 부산, 광주, 대구, 전주, 경주·포항, 목포, 강릉, 남원)에서 서비스 중이며 자체 HDTV중계차를 활용한 영상콘텐츠 웹TV, 스마트폰 앱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제주국악방송 개국을 계기로 앞으로는 제주도 거주민의 문화복지환경이 향상됨과 동시 연간 400만명이상의 외국인관광객이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한국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오감만족(五感滿足)형 관광환경이 조성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은 “제주국악방송은 지역 국악인들이 진한 예술혼을 풀어놓을 수 있는 자리이며,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국악의 멋과 맛에 더욱 빠져들 수 있는 자리이자, 우리문화의 원형을 만날 수 있고, 한국인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의미 깊은 매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악방송은 오는 12월 제주국악방송 개국을 목표로 방송시설 설치를 위한 설계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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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5
  • 지오지아, 배우 김수현 팬사인회 성황리에 개최
    사진제공 – 지오지아(ZIOZIA) [동포투데이]신성통상㈜ 남성의류 브랜드 지오지아(ZIOZIA)가 지난 10월 8일(목) 전속모델 배우 김수현과 함께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몰 지오지아(ZIOZIA)매장에서 진행된 팬사인회는 행사 시작 전부터 지오지아의 고객들과 배우 김수현을 만나기 위해 찾은 한국과 중국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지오지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팬사인회는 김수현이 제안하는 지오지아(ZIOZIA)의 겨울 스타일 화보 공개에 앞서 팬들과 좀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했다. 사진제공 – 지오지아(ZIOZIA) 이날 현장에는 배우 김수현의 한류파워만큼이나 한국과 중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현장 관계자들 모두 깜짝 놀랐다.”며 “김수현은 멀리서 찾아와준 중국 팬들을 위한 배려도 돋보였는데 통역을 통해 한명 한명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가 하면 감사의 인사와 악수를 건네는 등 최고의 매너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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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4
  • '2015 중국영화제' 서울서 개막…'수상한 그녀' 중국판 공개
    '2015 중국영화제'가 오는 10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 여의도점에서 개막한다. <사진제공=CJ E&M> '2015 중국영화제'가 오는 10월 30일부터 오는 11월 1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 여의도점에서 개최한다. 중국영화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과 중국의 대표적 문화 산업 주관 기관인 영화진흥위원회와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영화국이 각각 주최하고 CJ CGV와 CJ E&M이 주관하는 행사다. 한국에서는 2006년, 2007년, 2009년, 2011년, 2013년 '중국영화제'로, 중국에서는 2006년, 2008년, 2010년, 2012년, 2014년 '한국영화제'로 각각 행사가 진행됐다. '2015 중국영화제'에서는 최근 중국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흥행작들과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한 중국 거장 감독들의 최신작을 엄선했다. 국내에서는 심은경이 주연을 맡아 2014년 크게 흥행한 영화 '수상한 그녀'와 동시에 기획한 중국판도 만나볼 수 있다. 엑소의 전 멤버 루한이 양자산, 귀아뢰 등이 열연해 한중합작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20대여 다시 한 번'이다. 또한, 2015년 중국에서 개봉해 7천만 명에 가까운 관객동원을 기록한 '몬스터 헌트', 중국 애니메이션 영화 최고 흥행작 '몽키킹 : 영웅의 귀환'도 상영작에 포함됐다. 지난해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과 남우주연상을 받은 디아오 이난 감독의 '백일염화', 국내에도 팬층이 두터운 진가신 감독의 '디어리스트' 등 세계적인 중국 감독들의 최신작도 관람할 수 있다.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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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2
  • 최연소로 오스카 시상대에 오른 중국 여배우 진충
    1979년, 18세였던 진충은 영화 《샤오화(小花)》의 여자주인공을 연기해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그 여세를 몰아 미국으로 건너가 헐리우드에 진출했다. 《타이판(大班)》、《마지막 황제(末代皇帝)》등 영화에 출연했으며, 두번이나 금마장(金马影后: 중국어권 영화제로서 가장 유명한 대만 영화제)을 받았으며, 가장 빨리 오스카 시상식에 오른 중국 여배우이다. 진충씨가 삼촌이 쓴 편지를 읽고 있다. 1976년, 겨우 15살밖에 되지 않았던 진충은 씨진(谢晋)영화감독의 눈에 들어, 당시 연출중이던 영화 《青春》의 야메이(哑妹)역할을 했으며, 첫 스크린에 오르게 되었다. 1979년 겨우 18세였던 진충은 영화 《小花》로 제3회 대중영화(大众电影) 백화상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상을 받았음, 백화상에서 최연소 영화 황후가 되었다. 진충은 “오래 전 미국에 진출했지만 미국은 나에게 늘 멀게만 느껴졌다. 중년이 되고 고향, 친척에 대한 그리움이 점점 더 커져서 요 몇 년간은 미국과 중국 두 나라를 왔다 갔다 했다. 미국에서 오래 머물면 늘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기자에게 털어놓았다. 1961년, 진충은 상해의 의사집안에서 태어났으며,3대 조상들이 모두 영향력을 끼쳤던 의학 전문가들이었다. 할아버지인 진원징(陈文镜)씨는 충칭 용촨출신으로, 후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었고, 귀국후 상해시의 유명한 외과의사가 되었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있는 진충은 촬영에 들어갔을 때, 미국 인터넷 사이트에 자신의 요리 블로그를 열었으며, 블로그 이름은 hungry empress(배고픈 황후)이다. 최근, 그녀는 몇 가지 사천 요리 레시피를 연구하고 있으며, 궁바오지딩(宫保鸡丁)은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사천요리이다. 요리 외에도 진충의 마음속에 기억되는 할아버지의 두 번째 인상은 긍정과 인내이다. 진충은 “수년이 지난 후에야 알게 된 것은 내가 뼛속 깊이 할아버지의 성격을 물려 받았다는 것이다. 배우는 특수한 직업이어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노력 이외에도 기회가 필요하다. 매번 일의 슬럼프가 왔을 때 나는 이런 타고난 긍정과 인내로 극복했다.”라고 덧붙였다. 1981년, 인기의 절정이었을 때 진충은 미국으로 건너가 영화 제작을 공부하는 것을 선택했다. 그녀는 “만약 15세때 나는 피동적으로 배우가 되었다. 샤오화(小花)연기 이후 나의 태도는 피동적인 태도에서 주동적인 태도로 바뀌었다. 마음속에 뛰어난 배우가 되는 꿈을 그린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당시 중국에서 배우활동을 포기하고 먼 바다를 건너 더 큰 목표를 찾은 것이다. 1986년, 진충은 미국 영화 《타이판》에 출연을 제의 받았으며 그것도 주인공이었다. 1987년 그녀가 주인공 이었던 영화 《마지막 황제》는 그 해 오스카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았으며, 헐리우드에서 명성을 높이기 시작했다. 영화계에서 40여 년간의 세월 동안 진충은 금마장에서 영화 황후의 영예를 두번이나 얻었고, 수상식의 내빈으로 오스카 시상식에 여러번 자리했으며, 최연소로 오스카 시상대에 오른 중국 여배우이다. 현재, 진충은 흥미가 생기는 인물 역할외에도, 영화감독을 하기도 한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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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1
  • 예술의경지에 오른 명무들의 대향연
    [동포투데이] 춤잘추는 춤꾼은 많이 봤지만 감동을 주는 춤꾼은 찾기 힘들다. 수많은 관객들에게 무대 전체를 휘어잡으며 13일 오후7시 강동아트센터 한강홀에서 공간미적 형태의 아름다움과 내면적 세계를 표출하며, 그 속에 멋과 흥을 담고 있는 춤사위로 전통무용과 신무용이 어우러지는 미적 표출이 우리춤협회(이사장 양선희)가 주최하는 제9회 우리춤축제 명작·명무전Ⅲ 통해 엄청난 충격과 반향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김영숙-헌선도(獻仙桃). 김영숙-헌선도(獻仙桃), 이금주-태평무(한영숙류), 최창덕–승무(이매방류), 정양자-아리랑(김해랑류), 박소림-살풀이춤(이매방류), 이화숙-즉흥무(강선영류), 한혜경-12체장고춤, 양성옥-태평무(강선영류), 김말애-한국의 인상(세종대춤다솜무용단협연) 등 명무들의 명작을 통해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춤사위및 내면적 견고함 및 세련되고 우아한 한국무용의 높은 미적 가치가 우리춤축제 명작·명무전Ⅲ에서 표출된다. (사)춤다솜무용단 임정희(세종대무용학박사)회장에 의하면 “전통의 의미를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전하고, 한국춤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편견을 깨는 노력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화숙-즉흥무(강선영류). 우리춤축제는 올 상반기에 개최될 예정 이였으나 메르스사태로 인한 일정변경등 어려움 속에도 협회 임원들의 우리춤의 대중화에 대한 애정과 갈망으로 개최되고 있어 한층 더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이런 사실과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무용단의 참가 소식이 알려지자 애향 인사들과 지역 유명 인사들의 관심이 대폭 쏠리고 있다, 18일 열리는 한국무용의 미래를 열어갈 청소년들의 큰 축제인 차세대 K-DANCE 페스티벌에는 경북을 대표하는 구미오주신청소년무용단을 격려차 한국체육대학교 김성조총장과 경기·하남 조성란 청소년무용단을 응원하기 위한 그 지역 이현재국회의원과 윤태길도의원등이 우리춤협회 관계자에게 미리부터 관람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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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1
  • 전세계 팬들, 슈퍼주니어 M 헨리 27번째 생일 기념 숲 조성
    [동포투데이] 활발한 가수 및 예능 활동으로 국내외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 M의 멤버 헨리의 이름을 딴 숲이 서울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 숲은 헨리의 팬들과 나무를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starforest.org)로 만들어졌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참여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이다. 이번 숲 조성 프로젝트에는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홍콩, 일본, 러시아, 아랍, 중국, 인도네시아, 프랑스 등 글로벌 팬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이들은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트리플래닛을 통해 모금활동을 펼쳤다. 헨리숲 프로젝트는 헨리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팬들이 매년 생일마다 준비했던 선물과 달리 올해는 특별히 환경사랑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숲은 팬 뿐만 아니라 숲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와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팬은 “숲을 조성하는 의미있는 활동에 국내외 많은 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며 참여 소감을 밝혔으며, “평소에 기부나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에 관심이 많은, 헨리의 팬으로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니세프 기부, 현혈증 기증 등 많은 기부 활동을 펼쳐온 헨리팬들은 지난 6일 숲조성뿐만 아니라 강남드림빌 아이들에게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3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슈퍼주니어 M의 멤버로 데뷔한 헨리는 천재 뮤지션이라는 호칭을 얻으며 솔로 앨범도 발매하는 등 많은 이들에게 음악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최근 ‘진짜 사나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 예능계에서도 종횡무진하며 국내외로 인기를 얻고 있다.
    • 연예·방송
    2015-10-11
  • 배우 김수현, '2015코리아드라마어워즈'서 2년 연속 대상
    배우 김수현이 KBS '프로듀사'로 '2015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사진제공=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배우 김수현이 '2015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김수현은 9일 경남 진주시 칠암동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2015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KBS '프로듀사'로 대상 후보에 오른 김수현은 MBC '킬미, 힐미'의 지성, SBS '용팔이'의 주원, MBC '화정'의 차승원 등 쟁쟁한 후보들을 재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김수현은 지난해 SBS '별에서 온 그대'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김수현은 아시아 전역에서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스타에게 한하는 '한류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김수현이 '프로듀사'에서 어리바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신입PD 백승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아 한류에 큰 기여를 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수현은 "연기자는 늘 새로운 모습을 선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눈물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남자 최우수상은 SBS '피토키오'의 이종석, 여자 최우수상은 SBS '용팔이'의 김태희가 수상했다. 남자 신인상은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의 박찬열, 여자 신인상은 SBS '상류상회'의 임지연이 수상했다. 다음은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수상 명단 ▲연기대상=김수현(KBS2 '프로듀사') ▲작품상=tvN '미생' ▲연출상=표민수, 서수민(KBS2 '프로듀사') ▲작가상=장혁린(SBS '용팔이') ▲남자 최우수상=이종석(SBS '피노키오') ▲여자 최우수상=김태희(SBS '용팔이') ▲남자 우수상=김대명(tvN '미생'), 이준(SBS '풍문으로 들었소') 공동수상 ▲여자 우수상=최수영(MBC '내 생에 봄날') ▲남자 신인상=박찬열(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 ▲여자 신인상=임지연(SBS '상류상회') ▲OST상=장재인(MBC '킬미, 힐미' OST 환청) ▲KDA상=박해진(OCN '나쁜녀석들') ▲심사위원상=임시완(tvN '미생') ▲핫스타상=서강준(MBC '화정') ▲올해의 스타상=김소현(KBS2 '학교2015-후아유') ▲글로벌스타상=샘오취리(MBC '멘도롱또똣') ▲한류스타상=김수현, 박찬열 ▲공로상=김영애(MBC '킬미힐미')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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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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