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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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리치 이방인” 유희라,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동포투데이] 유희라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8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매력을 가진 유희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유희라는 “미스틱스토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희라는 상위 1% 슈퍼리치들의 럭셔리한 한국 라이프를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 Netflix “슈퍼리치 이방인”에 출연하여 패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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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이호원,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5월 2일 RISE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호원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ISE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의 연기 및 음악 활동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할 예정이며,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돕고 협업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이호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히며,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가수로서는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RISE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그동안의 경험과 노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RISE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호원의 합류를 환영하며, 그의 연기와 음악적 역량 및 재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호원은 2022년 영화 <서울괴담 - 에피소드 치충>, 영화 <탄생>의 최양업 신부 역, 2023년 <시네마틱 노블2>, <내 인생 최고의 날> 등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으며, 매 작품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5월 11일에는 6년 만에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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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황금색 거즈 스커트 입은 디리러바 '여신 분위기 물씬'
    디리러바(1992년 6월 3일)는 신장 우루무치 출신으로 중국 여배우이다. 어린 시절부터 무용,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으며 상하이연극학원 연기과를 졸업했다. 2013년 첫 TV 시리즈 <아나이한>에 출연했으며, 2015년 TV 시리즈 <다이아몬드 러버>에서 가오웬 역으로 출연해 유명해졌다.2017년에는 <삼생삼세십리도화>에 박풍지우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았고, 같은 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감미롭고 능청스러운 개성으로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았다. 2018년에는 드라마 <표량적이혜진>으로 중국 TV 골든이글 어워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배우 및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여배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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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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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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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현대소리극 ‘꽃이 피네, 꽃이 지네’ 다시 피다
    [동포투데이]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김소월의 시 <엄마야 누나야>다. 이 시는 노래로도 만들어져 어린 아이 가릴 것 없이 모두들 부르곤 했다. 올해 타계 81주기를 맞은 시인 김소월(1902~1934)의 시와 삶으로 만든 현대소리극 <꽃이 피네, 꽃이 지네>가 이달 선보인다. 30년 남짓한 시인의 짧은 생애를 지켜본 다섯 여인이 시인의 어린 시절부터 청년기, 사랑과 죽음까지 노래와 연기로 전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20대 여성 5명으로 구성된 전통소리그룹 ‘절대가(歌)인’이 오는 16(금)일 저녁 7시 반 17(토)일 저녁 5시 양 이들에 걸쳐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한 김소월의 삶과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주옥같은 시를 노래하며 소월아트홀 무대에서 선보인다. 당대에는 견줄 만한 상대가 없는 뛰어난 미인으로 구성된 전통소리그룹 절대가인은 ‘가’의 한자를 ‘노래가’로 써서 당대 최고의 소리꾼이 되고자 판소리, 병창, 민요 등을 전공한 다섯 명의 여성 소리꾼들로 구성해 마음다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들은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선율과 섬세한 박자놀음에 중점을 두고, 대중들이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음악을 하고자 노력하는 단체다.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소월아트홀 상주 예술단체로 선정됐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김소월. 그의 시는 오늘날까지 사랑받고 있지만 33년의 짧았던 삶에 대해선 제대로 전해지는 바가 없다. 오해와 억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오롯이 남은 것은 소월의 시 뿐이다. 일제 강점기의 조선, 다섯 명의 여인들이 있다. 그들은 저마다의 소월을 기억하고 있다. 일찍이 천재성을 보인 어린 시절, 열정적이었던 청년기, 순수했던 시절의 그리움, 꿈의 좌절과 아픔, 사랑과 이별, 죽음 그리고 그리움. 여인들은 소월의 짧았던 삶과 그의 시를 노래한다. 맑은 영혼의 눈으로 세상을 보았던 소월이 여기서 피고, 진다. 출연진은 이진솔, 유현지, 유성실, 김보라, 정초롱 등 이다. 절대가인은 2011년 21세기 한국음악 프로젝트 금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2년 제4회 대한민국 대학 국악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화려한 수상경력뿐만 아니라 KBS 국악한마당 1000회 특집,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등과 같은 방송과 2014국립중앙박물관 설날한마당 초청공연 <절대歌인의 한판수다>, 제37회 서울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협연, 국립국악원 ‘공감! 청년국악’등 수 많은 공연을 통해 꾸준히 시민들과 교감하고 있다. 특히 2013, 2014 소월아트홀에서 진행되었던 절대歌인의 한판수다는 여인들의 애환과 이를 노래로 풀어냄과 동시에 꿈을 꾸는 따뜻하고 밝은 이야기를 통하여 창작국악극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하며 시민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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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7
  •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과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다"
    (부산=포커스뉴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배우 탕웨이가 포즈를 취한 후 미소를 띄우고 있다. 2015.10.03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문 뒤에 숨어 고개만 빼꼼 내밀고 동그란 눈을 깜빡였다. 그를 둘러싼 사진 기자들을 향해 시선을 주다가 갑자기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 나왔다.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한 탕웨이와의 첫 만남이었다. 탕웨이는 유독 우리나라에 친숙한 배우다. 부산국제영화제에도 5년째 빠지지 않고 방문한 단골손님이다. 지난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안성기와 함께 개막식 MC를 맡기도 했다. 탕웨이 역시 "부산국제영화제에 특별히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감보다 익숙한 곳에서 힐링한다는 생각으로 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탕웨이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무려 세 작품을 가지고 방문했다. 그녀가 출연한 '세 도시 이야기', '화려한 샐러리맨', '몬스터 헌트'가 모두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전쟁 통에 헤어진 남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세 도시 이야기'는 배우 성룡의 부모님 실화다. 탕웨이는 2011년에 처음 '세 도시 이야기'의 시나리오를 본 뒤, 2년 뒤인 2013년에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 다시 2년이 지난 2015년, 작품이 완성됐다. "영화를 본 성룡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눈물을 흘렸다고 하더라"고 탕웨이는 전했다. 탕웨이는 '세 도시 이야기'에서 연인 다오롱 역을 맡은 중국 배우 유청운과의 작업이 행복했다. 남편인 김태용 감독이 질투를 할 정도였다. 그는 "유청운과 함께한 모든 과정이 특별한 경험이었다. 그는 상대방을 세심하게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다. 아닌데 맞다고 하지 않고, 맞는데 아니라고 하지 않는다. 그는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한다. 가식적인 모습이 없는 진정성 있는 사람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부산=포커스뉴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배우 탕웨이사가 포즈를 취한 후 미소를 띄우고 있다.2015.10.03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또한 '화려한 샐러리맨'에 대해 특별한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중국을 대표하는 감독 중 한 사람인 조니 토(두기봉) 감독이 작품의 연출을 맡았다. 탕웨이는 "감독님의 대담하고 용기 있는 선택에 놀랐다. 어두운 스타일을 많이 찍는 감독님이다. 그런데 '화려한 샐러리맨'에서 그 스타일을 고스란히 사무실 안으로 가져왔다. 지금까지 감독님이 해 온 모든 것을 넘어선 새로운 시도다. 영화를 보러 오실 때, 감독님에 대한 선입견을 모두 버리고 오시는 게 좋을 거다"라고 예고했다. 조니 토 감독에게도 새로운 시도였지만 탕웨이에게도 그랬다. '화려한 샐러리맨'은 홍콩의 한 광고회사를 배경으로 회사의 경영과 사랑을 둘러싼 음모와 배신을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담았다. 탕웨이는 영화 속에서 장부를 관리하는 회계일을 하는 직장 여성으로 등장한다. 그는 "처음으로 어떤 사람을 세게 때려본 것 같다. 그리고 처음으로 영화 속에서 뮤지컬을 선보였다. 전부 다 새로웠다"라고 말했다. 탕웨이가 영화의 삽입곡으로만 참여한 작품도 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단편 쇼케이스 부문에서 상영되는 김태용 감독의 신작 '그녀의 전설'에 탕웨이가 부른 '꿈속의 사랑'이 삽입됐다. 남편의 신작에 삽입곡을 불렀으니 내조를 톡톡히 한 셈이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이 단편 영화에 '꿈속의 사랑'이라는 곡이 들어간다고 했다. 한국 노래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원곡이 중국 노래더라. 1942년에 천거신(陳歌辛)이라는 분이 만든 노래였다. 김 감독이 이를 알게 된 순간 신대륙을 발견한 것처럼 놀라워했다. 원래 중국 노래였으니 중국인인 당신이 한국어로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그래서 녹음에 참여하게 됐다. 그런데 한 편으로는 영화의 감정을 제 노래가 해칠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라며 삽입곡을 부르게 된 사연을 자세히 털어놨다. 탕웨이는 김 감독과 결혼 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새 둥지를 틀었다. 덕분에 '분당댁'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하지만 탕웨이는 2010년 영화 '만추'를 작업할 때나 결혼 후인 지금이나 작업을 하는 것에 있어서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말한다. "완벽하게 똑같을 수는 없겠지만, 김태용 감독과는 호흡이 굉장히 잘 맞는 편이다. 그건 만들어진 게 아닌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일 할 때 호흡이 잘 맞고, 안 맞고는 인연과 같은 맥락인 것 같다. 인연도 노력으로 될 수 없듯이 호흡도 그런 것 같다. 김 감독과는 처음부터 호흡이 잘 맞는 편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2014년 김 감독과 탕웨이는 "영화를 통해 우리는 알게 되었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되었고 연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남편과 아내가 되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영화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증인이 될 것입니다"라는 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 말은 여전히 유효하다. 무엇보다 김 감독과의 작업을 설렌 소녀처럼 말하는 그녀는 영화가 여전히 이들 부부의 가장 중요한 증인으로 존재함을 느끼게 했다. (부산=포커스뉴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배우 탕웨이가 포즈를 취한 후 미소를 띄우고 있다. 2015.10.03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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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5
  • 이영애 화보 공개…헤어나올 수 없는 늪같은 매력 발산
    패션 매거진 JLOOK 과 Noblesse 10월호를 통해 이영애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제공: 까르띠에코리아) [동포투데이] 패션 매거진 JLOOK 과 Noblesse 10월호를 통해 이영애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그녀는 긴 머리를 자른 단발 머리로 변신, 그녀만이 표현할 수 있는 또 다른 장르의 시크함과 매니시함을 연출해 색다른 면을 선보였다. 화보 속 그녀는 고운 피부와 가녀린 실루엣, 거기에 무심한 듯 카메라를 바라보는 절제된 눈빛으로 촬영장을 장악했다. 우아함과 보이쉬함을 넘나드는 이 색다른 화보 속에는 블랙, 그레이와 같은 모노톤 의상을 스타일링하여 차분한 F/W 룩을 선보였으며, 여기에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를 매치함으로써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이영애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 로 안방 극장에 복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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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5
  • 부산국제영화제, 5일 엑소 디오-김우빈 ‘스타 로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스타로드' 행사에 참여하는 배우 김우빈과 그룹 엑소 멤버 디오.<사진=포커스뉴스 DB> 1일 개막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반환점을 도는 5일 부산에서는 특급행사가 열린다.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행사는 바로 오후 9시 해운대 마린시티 아이파크아파트 앞에서 파크하얏트호텔까지 이어지는 영화의 거리를 스타들이 걸으며 관객과 소통하는 블루카펫 행사인 ‘스타로드’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스타는 엑소 디오(도경수)와 김우빈이다. 특히 디오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오직 ‘스타로드’ 행사에만 참여할 예정임을 밝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디오는 영화 ‘카트’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바 있다. 2014년 개봉한 영화 ‘카트’로 스크린에 데뷔한 디오는 2016년 영화 ‘형’, ‘순정’을 통해 영화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초청작 ‘스물’로 부산을 찾은 김우빈은 4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 올라 부산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그는 5일 진행되는 ‘스타로드’를 걸으며 팬들과 좀 더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김우빈을 비롯해 강하늘, 이준호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병헌 감독의 영화 ‘스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전세계 75개국 304개 작품이 부산 일대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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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4
  • 배우 전도연, 여자-엄마-배우로 "오늘에 집중하며 살아요"
    <부산=포커스뉴스> 배우 전도연이 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오프토크 행사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부산=포커스뉴스) 부산 해운대 해변이 사람들로 가득 찼다. 한 여인의 등장에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그 여인의 움직임을 따라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따라갔다. '칸의 여왕' 전도연은 등장부터 모든 이의 관심을 모았다. 배우 전도연은 영화 '무뢰한'으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그는 4일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오픈토크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전도연은 등장과 함께 마이크없이 양손을 입으로 모아 객석을 향해 "안녕하세요"라고 환한 웃음과 함께 인사를 전했다. 마치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소녀같은 모습이었다. 전도연은 영화 '무뢰한'으로 지난 2일 제24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세계적인 영화제인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그이기에 감동은 적을 듯했다. 하지만 전도연은 수상 소감 도중 눈물을 살짝 보이는 등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무대에 올라가 얘기하다보니 그동안 힘든 시간이 생각나 좀 울컥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해운대 해변에 모인 팬들을 향해 다시한번 수상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전도연은 "예전에는 영화만 찍으면 항상 받을 수 있는 게 상이라고 생각했다. 상을 받기 위해 연기하는 건 아닌데 이제는 잘했다고 상을 주는 게 아니라 힘내라고 주는 상 같다. 어릴 때 받은 상과는 굉장히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여러분 힘내겠다"라고 말했다. ◇ 여자 전도연 "인생에 사랑이 가장 중요" 영화 '무뢰한'에서 전도연은 단란주점 마담으로 살인범인 연인 준길(박성웅 분)을 기다리는 여인 김혜경을 연기했다. 혜경은 준길을 잡기 위해 자신에 다가온 형사 재곤(김남길 분)에게 마음을 준다. 전도연은 혜경을 "가시가 많은 장미"라고 비유했다. 영화 '무뢰한'은 하드보일드 멜로 드라마라고 자처했다. 그에 일부 관계자들은 하드보일드한 감성을 소주 감성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실제 영화 속 주인공들은 많은 시간 소주를 곁에 둔다. 실제 배우들도 소주가 생각나도록 애잔한 감성을 담고 연기했다. 전도연은 "잡채를 먹는 장면이 있다. 아침에 소주 한잔 따라 마시는 장면이었는데 진짜 마시고 싶더라. 실제 한 잔 마시고 촬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만큼 영화 속 감정은 실제 감성과 숱하게 만났다. 영화 속 혜경과 재곤은 묘하게도 서로 경계하다 아주 조금씩 사랑의 감정에 마음을 연다. 사랑을 믿고자 했던 혜경처럼 전도연도 "제 인생에 사랑이 제일 중요한 것같다. 끊임없이 사랑을 쫓게 된다. 제 작품들이 장르적인 성격이 강해 굉장히 다양하다고 생각하신다. 사실 모든 작품이 결국 다른 방식이긴 하지만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밝혔다. 스스로 사랑을 믿는 여자이기에 작품 선정에서부터 캐릭터 분석까지 사랑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는 의미다. 전도연은 "사랑이라는 것이 정말 좋다. 어릴 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앞으로도 그럴 거다. 나이가 들어서도 멜로를 찍을 수 있는 여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외모로 나이를 숨기지 못하는 나이가 되더라도 마음이 가는 감성을 놓지 않으면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여자로, 그리고 배우로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부산=포커스뉴스> 배우 전도연(무대 왼쪽에서 두번째)이 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오프토크 행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 엄마 전도연 "착한 엄마가 되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 전도연도 힘들 때가 있다. 그때 그 옆에 딸이라는 가장 든든한 후원자 덕에 힘을 얻는다. 그는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을 묻자 곧장 "제 딸이요"라는 답이 나왔다. 이어 "지치고 힘들 때마다 딸을 보면서 지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힘을 받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친구같은 엄마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딸은 항상 기도한다. 엄마가 착한 엄마가 되게 해달라고"라며 특유의 웃음 소리를 냈다. 질문이 이어졌다. 초등학교 4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한 팬은 "친구같은 엄마가 되기 위해 어떤식으로 시간을 갖는가"를 궁금해했다. 이에 전도연은 "좋은 엄마의 기준을 정말 잘 모르겠다. 그래서 제 딸에게 '잘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한다. 아이와 부딪히며 엄마가 돼 가는 것같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와 이야기할 때 아이가 결정할 수 있게 기다려주는 편이다. '엄마 생각은 이런데 네 생각은 어때'라고 물어본다. 아이가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같다. 때로는 답답하고 전부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기다려주는 시간이 엄마가 되는 인내의 시간이 아닌가 생각한다. 좀더 노력해야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 배우 전도연 "다시 '영화나라 흥행공주'로 불리고 싶어" 전도연의 다른 이름은 '칸의 여왕'이다. 지난 2007년 제60회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이후 그렇게 불리고 있다. 하지만 전도연은 그말을 들을 때마다 부담을 느끼곤 한다. 그 부담을 털어내려 노력하고 있고, 최근 조금씩 자유로워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 그는 "'칸의 여왕' 수식어가 부담스러워 빨리 털어내고 싶고 극복하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윤여정 선생님과 통화했다. '협녀:칼의 기억'의 흥행되지 않아 속상해 할 때였는데 '힘내라. 괜찮다. 넌 칸의 여왕 부담을 벗어 버려야돼'라고 말해주시더라.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 받지않는 이상 떨쳐낼 수 있을까요'라고 되물었더니 '넌 영어 못하잖니'라고 하시더라. 굳이 벗어나려 하지 않고 그냥 받아들이는 게 최선이 아닐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전도연이 듣고 싶은 수식어는 어찌보면 단순했다. 흥행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싶어했다. 그는 "예전에 '영화나라 흥행공주'가 제 타이틀이었다. 그래서 곧 좋은 작품으로 다시 그렇게 불리고 싶다"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전도연에게는 하루하루가 최선을 다해야 하는 날이다. 한 남학생 팬의 "오늘과 내일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다"는 질문에 "오늘도 중요하고 내일도 중요한데 저에게는 오늘이 더 중요하다. 오늘에 집중하고 살다보면 내일이 또 오늘이 된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만들어가는 것같다. 오늘에 최선을 다하며 사십시오"라고 답했다. 오늘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온 하루하루가 모여 지금의 전도연이 됐다. 사랑이란 감정에 로망을 가진 여자로, 딸을 보며 삶의 이유를 다지는 엄마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는 배우로 살아온 시간을 지금 우리가 만나고 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한 전도연의 오늘이 쌓여갈 것이다. 그 날마다 관객들은 항상 전도연에 기대감을 품게 된다. <부산=포커스뉴스> 배우 전도연이 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오프토크 행사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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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4
  • 부산국제영화제, 2일 탕웨이-진백림 '만남 기대'
    1일 개막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둘째 날인 2일에는 부산 곳곳에서 다양한 영화 행사들이 진행된다. 그중 주목해야할 배우는 중화권 최고의 스타 탕웨이와 진백림이다.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에 선정된 '세 도시 이야기'와 '화려한 샐러리맨'으로 부산을 찾는 탕웨이의 일정은 빡빡하다. 다양한 행사와 인터뷰가 예정돼 있다. 두 편의 영화로 초대된 만큼 관객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시간도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2일 탕웨이는 오후 1시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 ‘세 도시 이야기’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GV)가 예정돼 있으며, 오후 5시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세 도시 이야기’ 무대 인사도 참석한다. 오후 8시 소향씨어터 센텀시티에서 그의 출연작 ‘화려한 샐러리맨’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잡혀 있다. ‘세 도시 이야기’는 성룡의 부모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전쟁 통에 헤어진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탕웨이의 또 다른 주연작 ‘화려한 샐러리맨’은 조니 토 연출의 뮤지컬 형식 영화로 10억 달러 가치를 지닌 기업 존스&선의 주식 공개를 앞두고 회계감사가 들어오며 묻어두었던 사건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진백림은 오후 1시30분 부산 노보텔앰배서더에서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제작보고회를 갖는다. 기자 대상 행사이기 때문에 관객들이 제대로 진백림을 볼 수 있을지는 미지수. 하지만 오후 1시 CGV 센텀시티에서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 상영 후 GV가 예정돼 있기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특히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의 또 다른 주연 손예진도 부산을 찾았기에 진백림과 함께 미녀 배우 손예진도 직접 볼 수 있을 듯하다. 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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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2
  •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사도’ 470만 관객돌파
    [동포투데이] 송강호, 유아인 주연의 정통사극 <사도>가 추석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479만 관객을 돌파했다.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탐정: 더 비기닝>은 연휴기간에 2위로 껑충 뛰어 오르며, 130만 관객을 동원했다. 3위에 오른 SF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한국영화들 틈에서 선전하며, 23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강력한 신작이 없는 이번 주까지 명절 흥행작들의 강세가 예상된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사도>가 예매율 25.4%로 예매순위 1위를 탈환했다.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코믹 추리극 <탐정: 더 비기닝>은 예매율 14.1%로 2위를 차지했고,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코믹드라마 <인턴>은 예매율 11.2%로 3위에 올랐다.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예매율 8.6%로 4위를 유지했고, 설경구, 여진구 주연의 전쟁드라마 <서부전선>은 예매율 8.5%로 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뮨: 달의 요정>은 예매율 8.3%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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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30
  • 국내 정상 K팝 스타들, 개성 담긴 메시지로 ‘통일’ 염원
    K팝 스타들이 개성 담긴 메시지로 ‘통일’을 염원해 화제다. 사진은 AOA 초아 (사진제공: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 조직위원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내 정상의 K팝 스타들이 개성 담긴 메시지로 ‘통일’을 염원해 화제다. EXO 백현, AOA 초아, 원더걸스 예은 등 총 28명의 스타들은 스케치북 위에 직접 써 내려간 각양각색 메시지를 공개하며 다가올 통일을 기원했다. K팝스타들이 통일에 대한 한 목소리를 낸 이유는 바로 지난 18일 공개된 ‘새시대통일의노래 캠페인 - 원 드림 원 코리아(One Dream One Korea)의 녹음 및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뭉쳤기 때문. 1020 세대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새로운 통일 노래’ 제작에 재능기부 방식으로 참가한 스타들은 음원 녹음뿐만 아니라 ‘통일 기원 릴레이 메시지’에도 참가해 통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O 백현은 “I Want You 자 손을 잡아요”라는 메시지를, 방탄소년단 정국은 “소리 내 말한 적 있나요. 우리의 소원은 통일”, 카라 규리는 “우린 다른 적이 없어요. 잊지 말아요” 라며 ‘원 드림 원 코리아(One Dream One Korea)’ 가사를 활용한 메시지를 전했다. “백두산 공연 가자!”고 외친 GO7 영재와 “저희 AOA가 평양에서 콘서트해요!”라고 전한 AOA 초아는 북한에서의 무대를 소망했으며, 장미여관 육중완은 “봉숙아 평양으로 허니문 가자~ 평양냉면 먹고 싶다”라며 특유의 재치를 선보였다. K팝 스타들이 개성 담긴 메시지로 ‘통일’을 염원해 화제다. 사진은 EXO 백현 (사진제공: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 조직위원회) 특별히 영상을 통해 통일 기원 메시지를 남긴 레드벨벳의 웬디는 “하나의 꿈을 부르자는 이번 캠페인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캠페인을 알렸고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커플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우리의 꿈과 상상이 모이면 통일의 그 날도 더 빨리 올 것”이라며 미래 통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통일 기원 릴레이 메시지’는 K-POP스타들뿐만 아니라 일반 참가자에도 이어졌다. 페이스 북을 통해 릴레이 메시지를 남긴 1020세대들은 “이산가족 흘린 눈물, 하나됨의 웃음으로”, “엄마, 드디어 할아버지 만나는 거야?”, “너와 나의 연결고리 그건 바로 통일이지”, “허니버터칩 처럼 달콤한 통일” 등 1020세대만의 개성 넘치는 문구로 캠페인에 목소리를 더했다. K팝스타들의 참여와 응원 메시지에 힘입어 ‘원 드림 원 코리아’ 노래는 해외까지 퍼지고 있다. 김형석 작곡가가 중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를 통해 올린 공식 뮤직비디오는 50만건이 넘는 리트윗(retweet)을 받는 등 중국 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한반도를 넘어 대륙에도 하나된 한국을 염원하는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K팝스타, 여야대표 등 총 28명이 참가한 ‘원 드림 원 코리아’ 음원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받거나 들을 수 있다. 또한 공식 페이스 북(https://www.facebook.com/onekcampaign)에서는 녹음에 참여한 스타들의 인터뷰 영상도 만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5-09-30
  • (사)거창합창단, 전국합창 경연대회'금상' 수상
    (사진제공 거창합창단)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거창합창단(단장 허영식)이 지난 9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대구시민회관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5 제15회 전국환경합창경연대회’ 일반 부문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와 TBC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가 주관하며, 환경부가 후원하는 ‘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는 서울․경기지역을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매년 2,000여 명 이상이 참가하는 전국최대규모의 경연대회로써, 올해는 23일(수) 일반부문 19팀 622명, 초중고통합부문 7팀 316명. 24일(목)에는 초등부 6팀 216명, 중,고등부문 12팀 576명, 골든에이지부문 8팀 332명. 이틀간 5개 부문 52개 팀 2100여 명이 참가하였다. 특히, 거창합창단은 권위 있는 합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서울시 성북구립여성합창단과 송파구립합창단,양천구립 합창단, 성동구립합창단 등 프로 수준의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팀과 겨루어 당당히 금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환경보호의 의미를 지닌 지정곡‘푸른 지구별’과 김영랑 시에 선율을 입힌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아름다운 화음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청중으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단법인 거창합창단은 정기 연주회를 비롯하여 전국 합창경연대회 참가와 각종합창제, 해군군악대와 협연하는 등 다양한 음악공연에서 웅장하고 아름다운 합창의 묘미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제 14회 전국 환경합창 경연대회’에서의 장려상을 넘어 올해 금상을 수상함으로서, 거창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는 문화사절로서의 역할과 함께 지역 예술 및 합창 연주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연예·방송
    2015-09-30
  • 한류MC 임정은, 에프엑스 편 단독 진행
    [동포투데이] MBC대학가요제 출신 한중 2개국어 전문MC 임정은이 에프엑스 편을 단독 진행한다.지난 8월 31일, 실시간 접속자수 15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텐센트케이팝라이브 최고기록을 갈아치운 걸그룹 소녀시대 무대에 이어, 9월 30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에서도 에프엑스, 달샤벳, 에이프릴 등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빅토리아, 크리스탈 등 최근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여신으로 거듭나고 있는 멤버들에 힘입어, 에프엑스의 이번 콘서트가 소녀시대의 실시간 접속자 수 기록을 깰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MC 임정은은 한국어와 중국어로 에프엑스 멤버들과 소통하며 국제 아나운서로서의 면모를 보일 계획이다.소녀시대, 티아라,씨스타,비스트,나인뮤지스,포미닛,에이핑크,타아라, 보이프렌드, 헬로비너스 등 최정상 아이돌과 한 무대에 서며 한류MC로서의 기반을 다진 임정은은 이번 에프엑스 콘서트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무대를 빛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중국의 인터넷·게임 서비스 전문 기업인 텐센트는 바이두(Baidu), 알리바바(Alibaba)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3대 IT기업으로 텐센트의 문화콘텐츠 LIVE MUSIC의 일환인 ‘케이팝 라이브(K-POP LIve)’를 진행하고 있다.칸타라글로벌은 소녀시대·티아라·씨스타·비스트·나인뮤지스·포미닛·에이핑크·헬로비너스 등 아티스트들과 올해 2월부터 텐센트 케이팝 라이브(Tencent K-POP LIve) 생중계를 진행했으며, 중국 소비자에게 엔터테인먼트·패션·뷰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one-stop 커머스 플랫폼을 제공하며 인터네셔널 콘텐츠 비즈니스 전문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 연예·방송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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