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00만 관객이 넘으면 영화 '보안관2' 제작을 검토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영화 칼럼니스트들이 '캐릭터가 살아있으니까 시리즈물로 괜찮을 것 같다', '속편이 궁금해지는 생생한 캐릭터'라고 평해, 배우들의 살아있고 생생한 캐릭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untitled.png▲ 영화 '보안관' 스틸
 
19일 뉴스 파인더에 따르면 이재수 칼럼니스트는 "영화 <보안관> 그냥 편하고 가볍게 웃으며 볼 수 있기에 나쁘지는 않다. 이번에 흥행해서 300만 이상하면 <보안관2> 시리즈물로 나와도 괜찮을 것 같다. 캐릭터가 살아있으니까"라고 평했다.

또 12일 미디어스에 따르면 meditator 칼럼니스트는 "그들의 면면을 보기 위해서라도 어쩐지 속편이 궁금해지는 대호 및 동네 아재들의 생생한 캐릭터이다"고 평했다.

한 블로거는 '보안관: 속편이 기대되는 영화'라는 제목으로 "오랜만에 2가 기대되는 영화였다. 제발 나와라 2!"라고 평했고, 한 포털사이트에는 '보안관2'라고 검색어를 붙여서 입력하면 '보안관 2'라는 자동완성 검색어가 생성될 정도로 칼럼니스트들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한편 부산에서 촬영한 영화 '보안관'에 일광해수욕장, 강송교, 학리방파제, 기장학리청년회 자율방범대, 대변항, 기장시장, 범천 철길 건널목 등 부산 명소가 등장해 촬영 장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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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안관' 칼럼니스트들 "캐릭터 살아있어 2탄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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