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 이하 장애인체육회)는 국가대표팀 선수와 함께하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강습회를 오는 10월 29일(일) 스포츠재능나눔 DAY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체육에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팀이 재능나눔으로 참여하여 지적(발달) 여성장애인 약 15명에게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에 대한 기본기술을 지도하였다.

3.JPG▲ 국가대표팀 재능나눔 강습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한 참가자는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을 배울 수 있어 재미있고 자신이 인어가 된 듯 한 기분을 표현하였으며,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꾸준히 배워서 대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중국이나 다른 외국의 사례에서 보면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대회가 매년 열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한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강습회로 인하여 관련 대회가 많이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재능나눔DAY 행사는 장애인체육회에서 시행 중인「2017 체육소외계층 재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 소외계층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체육활동의 긍정적측면을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자연스런 교류를 통한 사회통합 및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서울이랜드FC와 축구강습회, 6월에는 삼성썬더스농구단과 농구강습회, 7월에는 한국스포츠피싱협회와 낚시강습회, 8월에는 서울시청 휠체어컬링팀과 컬링강습회를 각각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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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 최초’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강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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