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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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중국 정부는 26일 아베 신조 일본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 강경 비난했다.
 
중국외교부 대변인 친강은  성명을 통해 일본총리의 행동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정립된 세계질서에 대한 도전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일제 강점기에 침략당한 아시아 주변국들과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기 위해 자숙해야한다고 강조했으며 일본 지도자의 신사참배는 일제시 침략 받은 아시아 주변국들의 감정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이에 앞서 중국외교부는 일본총리의 신사참배를 중국인민은  절대적으로 수용할 수 없으며 일본은 행위에 대한 결과를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성명한 바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총리는 26일 오전 11시 40분께, 야스쿠니신사(靖国神社)를 참배했다. 현직 총리의 참배는 2006년의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郎) 총리 이래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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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아베 야스쿠니 신사참배 강경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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