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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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9일,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2022 세계 대학교 평가' 순위를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중국 대륙의 칭화대학(清华大学)과 베이징대학(北京大学)이 각각 17위와 18위를 차지하며  20위권 내에 진입하였다.

 

매사추세츠공대가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옥스퍼드대학은 2006년 이후 처음으로  2위에 올랐고 스탠퍼드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은 공동 3위에 올랐다. 이 외 세계 5위부터 7위까지는 하버드대학, 캘리포니아공과대학, 임페리얼공과대학이였고 취리히연방공과대학과 런던대학 대학원은 공동 8위에 올랐으며 시카고대학은 10위에 진입했다.

 

다음 중국 대륙 대학이 58개로 지난해보다 7개 많았다. 칭화대학은 17위, 베이징대학은 18위에 진입했다. 베이징대학의 순위는 지난해보다 5단계 올랐으며 20위권에 진입한 것은 2006년 이후 처음이다. 그리고 푸단대학(复旦大学)은 31위에 올랐고 저장대학은 세계 45위로 50위 내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하이교통대학도 다른 대학과 공동 50위에 올랐다. 또한 중국 과학기술대학은 98위로 순위가 비교적 높았으며 퉁지(同济)대학은 211위, 하얼빈 공업대학은 236위에 랭크하며 처음으로 250위권 내에 진입했다.

 

'2022 세계 대학교 평가' 순위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순위에는 1300개 대학이 이름을 올려 QS 사상 최대 규모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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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2022 세계 대학교 평가' 순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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