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수천 개가 넘는 작은 섬으로 이뤄진 나라 몰디브에서 몇 년 전 중국이 건설한 ‘중-몰 친선의 다리’로 바다를 건너는 꿈을 실현했다.
현재 중국 기업이 몰디브 훌루말레에서 수주한 5교 프로젝트를 두고 현지 언론에서는 “이 도시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표현하고 있다.
5교는 훌루말레 1차 섬과 2차 섬 사이의 수로에 자리 잡은 5개의 특이한 모양의 다리를 가리키는 말로 지난해 말 개통되면서 현지인들의 이동이 훨씬 편리해졌다.
사진은 최근 몰디브 훌루말레에서 촬영한 5교 프로젝트 중의 제1교(드론 촬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