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8일 새벽에 연락이 두절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에 탑승했을 중국화가들로 무어진 예술대표단의 행사사진이 공개됐다.
24명의 중국화가들로 무어진 예술대표단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뿌르에서 서화교류필회를 가졌는데 북경, 상해, 산동, 강소, 사천, 신강 등지에 온 사람들이다. 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을 포함해 일행은 도합 35명, 그중 30명이 연락이 두절된 말레이시아 항공기에 탑승했으며 나머지 5명은 부동한 지역에 온 관계로 귀환시간과 비행기편이 달라 이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여객기 실종사건에 관련해 이슬람 단체인 중국순교자여단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 단체는 이번 사건이 자신들과 위구르족을 잔혹하게 박해한 말레이시아 정부와 중국 당국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지만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사진: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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