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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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연길시 경제협력국에 따르면 중국 국가민용항공국에서 일전 발표한 2013년 전국 민항공항 물동량 순위에서 연길공항은 전국 193개 민항공항 가운데서 58위로 동북의 제5대 공항으로 되었다고 중국길림망이 4일 보도했다.
 
2013년 중국 경내에는 허가증이 있는 민용항공 공항이 도합 193가 있으며 그 가운데 정기통항을 하는 공항은 190개, 정기편의 통항 도시는 188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가운데서 연길공항의 물동량은 58위로 여객처리량이 100만인차 이상에 달하는 전국 61개 통항공항의 하나이고 화물수송량은 57위로 년 화물처리량이 5000톤 이상 되는 전국 59개 통항공항의 하나이며 항공기 이착륙은 제84위로 집계됐다.
 
연길공항에는 국가항공, 남방항공, 동방항공, 대한항공, 한아항공 등 국내외 9개 항공회사들에서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북경, 상해, 광주, 심천, 항주, 청도, 연대, 장춘, 한국 서울, 부산, 청주, 북한 평양 등 국내외 20개 도시에 통항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연길공항의 여객 처리량은 111만 4829인차로 그 전해보다 5.2% 증가, 화물처리량은 5787.9톤으로 그 전해보다 7.4% 증가했는바 전국 평균 증가폭 4.9%보다 2.5프로포인트가 높다. 또 이착륙 항공편은 9060대차로 그 전해보다 13.6% 증가해 전국 평균 증가폭 10.8%보다 2.8프로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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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연길공항 동북 제5대 공항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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