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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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3일 오전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 중인 대사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맞춤형 재외동포 지원’을위한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대사들은 한인회관 건립, 재외공관과 한인회와의 협조체제 구축, 차세대 육성 방안 등 지역별로 다른 환경과 현안을 가진 동포사회의맞춤형 지원에 대해 다양한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조 이사장은 동해병기법안에 버지니아 주지사가 최종 서명한 것과 관련, “이는 미국 내 한인 정치력이 크게 신장되었음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며, 참석한 대사들에게 “각국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 노력에 대해 관심을 갖고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참가자 대표로 안호영 주미대사는 “앞으로도 재외공관장들도 재외동포의 자산적 가치와 중요성을 늘 인식하며, 맞춤형 재외동포 지원을 위해 재외동포재단과의 긴밀한 협조를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답했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미국을 비롯한 영국, 싱가포르, 멕시코, 튀니지 등 12개국 대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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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재외공관장 대상 “맞춤형 재외동포 지원” 협조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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