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동포투데이 국제]중국 관영 언론 신화넷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부 진장이 취임 첫날 권주에 못이겨 과량 음주로 숨졌다”는 소식이 인터넷을 통해 이슈로 되고 있다.


지난 9일 오전, 광시쫭족자치구 라이빈시의 33세 나는 공무원 중모모는 싱빈구 투자유치국 부국장에서 텐강진 당위 위원 겸 상무 부 진장으로 임명받고 첫 출근을 했다.


그런데 이튿날 아침 가족들은 10여킬로메터 떨어진 시내에 있는 집에서 숨진 그를 발견했다.


텐강진 당위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9일 점심에 중모모는 진정부 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술도 마셨다. 현재 중모모가 술을 마셔 숨졌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한 결론이 없다.


14일, 라이빈시 싱빈구에서는 상무위원 회의를 열고 4월 9일 “8가지 규정”을 어기고 정부식당에서 중모모와 함께 술을 마신 7명의 지도간부들을 몽땅 면직시킨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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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방관리 취임날 과량 음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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