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의 동북부 할빈시에 건립된 안중근기념관을 중국과 한국의 주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중국 관영 언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24일 기념관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개관후 첫 100일동안 5만여명이 참관했다.
안중근은 1909년 10월 할빈역에서 첫 조선총독이였던 일본의 이또 히로부미를 사살했다. 민족영웅 안중근은 현장에서 체포되어 여순감옥에서 비밀리에 살해되였다. 안중근기념관은 2014년 1월 19일에 개관되였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