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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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지난해 하반년부터 전국적으로 상하를 막론하고 반부패와의 전쟁을 호되게 치르며 사회기풍을 바로잡고 있는 중국 중앙기률검사위원회가 반부패의 칼을 자신의 몸에 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중국 중앙기률검사위원회는 9일 기률검사계통 내부의 부패사건을 공개, 중앙기률검사위원회 제4기률검사감찰실의 위건 주임이 엄중한 기률위반, 법률위반 혐의로 목전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그는 지금까지 중앙기률검사위원회 기관내부에서 최고급별의 부패사건이라고 중국신문망이 9일 전했다.


목전, 중국의 금융부패가 심각하며 일정하게 중국경제의 건강한 운행을 저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중앙기률검사위원회에서는 전문 금융부문감찰실 즉 제4감찰실을 새로 내왔다.


중앙기률검사위원회 왕기산 서기 자체가 장기간 금융업종에서 근무했던만큼 그는 금융업을 잘 알고 또 금융업계가 반부패의 주요 전쟁터로 될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었다.


그런 그가 이번 기구개혁에서 새로 내온 금융부문감찰실 주임을 위건에게 맡긴 것은 위건에 대한 중앙기률검사위원회의 기대가 그만큼 컸음을 시사한다고 전문가들은 인정했다.


이에 앞서 위건은 제2기률검사감찰실 주임을 맡았으며 업무능력이 출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적어도 3명의 중앙기률검사위원회 관련 성부급 고위관원이 조사받고 있으며 위건 외 중앙기률검사위원회에서 여러 해 동안 임직해온 김도명, 중앙기률검사위원회 위원 신유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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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와의 전쟁중인 중국 중앙기검위 자체 몸에 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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