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1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 홈구장전에서 연변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북상한 광동일지천팀을 2 : 1로 제압하면서 꼴찌탈출에 성공함과 아울러 갑급잔류의 서광을 맞았다.
 
감독초대석
 
왕건: 찜통더위에 선수들 수고했다
맥초: 우리 선수들 표현에 만족한다
 
왕건(연변천양천팀 코치): 이광호 감독은 일이 바빠 소식공개회에 참석하지 못하고 대신 나한테 위탁했다.
 
오늘 찜통같은 더운 날씨에 우리 선수들이 체력상 좀 문제가 있었지만 최종 승리했다. 오늘같은 날씨에 누가 1분이라도 더 뛰면 승리한다. 결국 우리 선수들이 해냈다. 선수들한테 감사하다.
 
맥초(광동일지천팀 감독): 연변팀의 홈구장 승리를 축하한다. 우리로서는 오늘 경기가 아주 힘들었다. 충분히 준비했으나 더운 날씨에 기술발휘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는 연변팀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전반전에 2골 뒤지면서 선수들의 심리에 조급정서가 생겼다. 후반들어 재포치하고 선수들이 교체하면서 주도권을 장악한 결과 한골 만회했다. 힘든 시기이다. 끝까지 잘 싸워주어 감사하다.
 
앞으로 수비를 강화하고 진공면에서도 일정 부분 개선하노라면 기회가 생길 것이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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