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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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대륙: 아시아, 소속국가: 중국, 지점: 감숙성 돈황시

함의: 세계에서 현존하고 있는 규모가 제일 크고 보존이 가장완벽한 불교예술의 보물고

 

막고굴은 속칭 “천불동(千佛洞)”이라고도 한다. 중국의 저명한 4대 석굴 중의 하나이며 세계에서도 규모가 제일 크고 내용이 가장 풍부하며보존이 가장 완벽한 불교예술의 보물고이다. 막고굴은 동진시기에 시작해서 그 뒤 연속 10개의 조대를 내려오며 규모가 방대하고 내용이 풍부한 석굴군으로형성되게 되었다. 막고굴은 현재 492개가 보존되어 있고 벽화가 4만 5000평방미터, 채색조각상 2400개, 비천화(飞天画) 4000여폭 있는데 건축, 그림, 조각상으로 조성된종합예술의 전당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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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있는 도서관


돈황석굴의 예술 중 수량이 가장 많고 내용이 가장 풍부한 예술품은곧바로 벽화이다. 벽화 중에세 가장 많은 것 또한 불상화, 불경이야기화, 전통신화전설 등이다. 그리고 각 시대의 벽화 중 일부 당시의 노동장면과사회생활 정경을 반영한 그림도 있는데 이런 것들은 기원 4 – 14세기의 중국 고대사회를 연구할 때 보귀한 자료를 제공되고 있다. 때문에 돈황벽화는 “벽에 있는 도서관”으로 불리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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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태 각이한 조각상들


막고굴의 암질은 쉽게 부서지기에 쉽게 조각을 할 수가 없게 돼있다.그리하여 당시 조각공들은 당지에서 재료를 얻어갖고 부착시키는 방법을 채용했는데 주요 조각상들은 석가모니, 미륵불, 보살, 력사, 비천 등이었다.막고굴에는 현재 2400여개의 조각상이 있는데 크게는 10미터 높이가 되는 것이 있는가 하면 작게는 10센치미터짜리도 있다. 그리고 부동한 시기의조각상 인물들도 그 모양새가 부동하다 북조시기의 인물조각상은 건장하고도 풍격이 간단소박했고 수당시기의 인물조각상들은 신체가 뚱뚱하고도 작았고 색채가농후했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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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문명기적 시리즈(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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