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동포투데이] 북한은 러시아 기업투자가들에 비자를 제공할 것과 핸드폰 및 인터넷 사용을 허가할 방침이라고 5일 갈루쉬카 러시아 극동개발장관이 밝혔다고 러시아 매체가 보도했다.
 
갈루쉬카 장관은 북한측이  러시아 기업투자가들이 북한에서 사업하기에 필요한 복수 비자 문제 등 일련의 당면 문제 해결을 간소화하기로 결정했으며 또한, 인터넷과 휴대폰을 사용도 수락했다고 밝혔다.
 
북,러 양측은 북한에서 유리한 사업 개발 지원을 위한 특별 메카니즘을 구성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와 관련해 정부간 회의를 통해 추가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갈루쉬카 장관은 이와 같은 혜택을 북한측이 러시아 기업인들에게만 허용했다고 언급하면서 오늘날까지 중국을 포함한 해외 투자가들은 러시아 기업인들이 받기로한 혜택을 누리지 못했음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양국가간 무역량이 1억 1,20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종 목표 거래량을 10억 달러까지 바라보고 있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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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러시아 기업투자가들에 비자 및 인터넷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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