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친강(秦刚)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의 초청에 응하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7월3일부터 4일까지 한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친강 대변인은 "양국 관계를 비롯해 양측이 공통적으로 관심을 두는 중대한 국제, 지역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친강 대변인은 또 "중국은 북한과 한국 모두와 우호.협조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과 한국과 함께 북-중, 한-중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면서 이 것이 "세 나라의 이익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번영에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의 방한은 지난해 3월 국가주석 취임 후 처음이며  중국 국가주석의 한국 방문은 지난 1995년 장쩌민 국가주석, 그리고 2005년과 2008년 후진타오 국가주석에 이어 네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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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한국 국빈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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