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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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앙기률검사위원회는 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고 정법위원회 서기였던 저우융캉의 전처 왕수화의 교통사고 사망 사건 세절들을 다시 조사해 증거를 확보하기로 결정했다고 중국 소후망이 15일 전했다.


이에 앞서 중앙기률검사위원회는 7월 29일, 저우융캉이 엄중 기률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었다.


한편 14년 전인 2000년, 북경의 한 거리에서 저우융캉의 전처 왕수화가 교통사고로 숨졌다.


당시 이 교통사고를 두고 소문이 무성했었는데 저우융캉이 전처 왕수화의 교통사고 사망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차사고와 관련된 차량들 가운데에는 군부대 차번호판이 있었고 왕수화는(2000년) 저우융캉과 이혼해서 얼마 안돼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으며 왕수화가 숨진 후 저우융캉은 자기보다 30살 연하의 CCTV 메인 아나운서(主播) 쟈쇼예와 결혼했다는 등…


쟈쇼예가 당시 자기가 임신을 했다며 저우융캉을 협박해 하루속히 이혼할 것을 요구했다는 소문도 있었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시진핑 주석은 다음 달 소집되는 중공 4중전회에서 저우융캉 사건 처리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썼다.


저우융캉은 중국 부패와의 전쟁에서 조사를 받는 최고위급의 관원으로 알려졌다.


저우융캉은 지난해 말부터 연금상태었으며 목전까지 저우융캉의 친척, 친구, 정치파트너, 관계가 있었던 기업인사 등 300여명이 체포되거나 구금되고 불리워 가 조사를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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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기률위 저우융캉의 전처 차사고 사망 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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