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절강성정부는 19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절강성 대학 입학시험과 신입생모집 제도 종합개혁 시점방안”을 발표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19일 보도했다. 


절강성교육청 류시핑 청장 소개에 따르면 대입시험은 더는 문과와 이과를 가르지 않으며 통일된 대입시험과 고중(고등학교)시험 성적을 결합해 본다.


시험 학과목은 필수시험과목과 선택시험과목으로 나누며 각기 3가지씩이다. 필수시험과목으로는 어문, 수학, 외국어이고 선택시험과목은 학생이 사상정치, 역사, 지리, 물리, 화학, 생물, 기술(통용기술과 신심기술 포함) 등 7개 고중과목 가운데서 자주적으로 3가지 과목을 선택해 친다.


어문, 수학 시험은 매년 6월에 치고 외국어는 매년 2차 친다. 1차는 6월에 어문, 수학과 함께 치는데 그 대상은 당년의 고중졸업 수험생들로 제한한다. 다음 1차는 10월에 선택시험과목과 함께 친다.


선택시험과목은 매년 2차례 시험치는데 4월과 10월에 친다.


외국어와 선택시험과목 수험생들은 매 학과목을 2차 시험칠 수 있으며 그중의 1차 성적을 사용한다.


신입생녹취는 차수(批次)를 나누지 않고 “전공+대학교” 지망, 전공에 따라 평행으로 응시생의 전형자료를 대학교에 보내준다.


대학교에서는 전공 선택시험과목 범위와 기타 선발조건을 확정하고 사전에 공포하며 우수한 자로 우선 녹취한다.


이날 발표에 앞서 절강성은 국가교육부의 대학교 입학시험 종합개혁 시점 성으로 확정되었고 따라서 상술한 개혁시점방안을 내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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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절강, 대입시험 문이과 가르지 않고 외국어 두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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