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6일, 미국 전 대통령 조지 부시의 동생 젭 부시가 2016년에 있게 될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날 젭 부시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하여 “부인과의 담화 및 강유력한 지도자를 수요하는 미국의 국정에 따라 차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을 탐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러면서 그는 내년 1월 정치행동위를 발족해 자금조달 등 출마활동에 수요되는 여러 방면의 준비를 할 것이라고 표했다.
 
젭 부시의 차기 대통령 출마설을 두고 이전에 미국언론에서는 수차 암시적인 보도를 하였지만 젭 부시가 직접 명확한 표시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젭 부시는 올해 61세로,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전 대통령의 차남이자 조지 워커 부시 전 대통령의 동생이며 지난 1999년부터 2007년까지 미국 폴로리다 주 주장직을 지녔었다.
 
한편 2016년의 미국대통령 선거에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출마설도 나오고 있어 지난 1992년의 대선 이후 24년만에 부시와 클린턴 가족간의 재 대결도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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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 부시의 동생 차기 대통령선거 출마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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