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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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센터 관계자는 3일 수색요원들이 쟈바해 수역에서 에어아시아 QZ8501 항공편 조난 여객기의 대형 잔해 두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기름띠와 두점의 여객기 대형 잔해가 우리가 찾던는 에어아시아 여객기의 기체가 맞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잔해는 폭이 10m 가까이 되고, 길이가 5m정도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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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도네시아는 쟈바해의 1575평방마일에서 집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아시아 조난 여객기의 주체 잔해와 블랙박스를 하루빨리 찾기 위해 도합 29척의 선박과 17대의 비행기기 수색에 참가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에어아시아 QZ8501 항공편의 에어버스 A320-200형 여객기가 인도네시아에서 싱가포르로 가던 도중 조난당당했다.
 
기내에는 162명의 승객과 승무조인원이 탑승하고 있었다. 2일 저녁까지 수색요원은 이미 조난자 시신 30구를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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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실종 여객기 거대 잔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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