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동포투데이] 1941년, 미국의 “시대” 간물 창간인 헨리 루스는 자신의 저작 “미국세기”에서 “미국의 경험은 미래의 관건으로 이는 미국으로 하여금 국제사회의 리더로 되게 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74년후, 미국의 잡지 “배터티 페허(名利场)”는 지난해 노벨경제학 수상자인 조셉 스티글리츠가 쓴 “중국세기: 중국경제가 세계의 톱자리로 2015년에 진입, 이는 가능하게 장시간의 추세로 될 수 있으며 어찌보면 영구성적인 것으로 될지도 모른다. 중국은 이미 인류 역사상 대다수 시간을 점할 수 있는 위치로 돌아왔다”라고 지적하였다.
 
하다면 세계는 진짜로 “중국세기”로 진입하고 있단 말인가?
                                   
“중국세기”의 의거는 무엇인가?
 
조셉 스티글리츠의 “중국세기설”의 주요 의거는 수많은 경제학자들이 2014년 중국경제규모가 이미 미국을 추월하여 “세계제일”로 되었다고 추측하고 있는 것이다. 국제화페기금조직(IMF)이 2014년 10월에 반포한 보고에 따르면 구매력의 평가에서 지난해 중국의 경제규모가 17.6만억 달러에 달해 미국의 17.4만억 달라를 초과했다. 이를 두고 지난해 세계은행도 이와 유사한 결론보고를 발표했다.
 
이른바 구매력 평가(PPP)란 부동한 국가상품과 봉사화폐의 가격환율에 따른 것으로서 기준국의 단위화폐로 구입하는 물건이 다른 국가의 동등화물 및 봉사에 수요되는 화폐의 가치를 말한다. 예하면 같은 햄버거를 구입한다고 할 때 미국에서는 4달러이고, 중국에서 사자면 인민폐로 16위안에 달한다. 이를 “구매력평가법”으로 따진다면 인민폐와 달러의 구매력 평가률은 4 : 1(인민폐와 달러의 환율이 6 : 1로 가정할 때)로 된다.
 
현재 허다한 전문가들은 “구매력평가법”은 그닥 과학적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 이는 자본의 유동을 홀시하는 것으로, 무역원가와 비무역간의 장벽, 노동력유동 등 인소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최근 중국 국가통계국 마건당 국장은 “목전에 이르기까지 유엔통계위 조직의 PPP연구를 포함한 모든 연구는 일종 그냥 연구와 탐색에 그친 것이며 이런 방식으로 중국과 미국의 경제총량을 가늠하는 것은 근근히 참고가치만 있을 뿐”이라고 표했다.
 
또한 유엔 국제경제감측센터 홍평범 주임은 “구매력평가법”으로 각국의 국내생산총액을 가늠하는 건 일정한 도리가 있지만 실제적 조작 중에는 여러 가지 문제에 봉착하고 있는바 예하면 물가 통계방법의 국한성, 일부 상품과 봉사가격이 정비례가 되지 못한 것 등등이라고 지적하였다.
 
두가지 부동한 환율로 두 나라의 경제총량을 비교한다면 부동한 결과가 나온다. 시장환율로 보면 미국의 경제규모가 아직도 여전히 세계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스디그리츠가 채용한 것은 “구매력평가법”이다. 그는 문장에서 “2014년의 역사를 쓰자면 사람들은 아주 중대한 대사를 홀시하고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한다. 이 해는 미국에 있어서 마지막으로 기록될 지구촌 제1의 경제대국이었다는 것이다.”
 
시간은 마법과 같다고 한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구매력평가법”에는 이의가 존재한다고 하면서 이는 중국 인민폐의 구매력으로 중국의 경제규모를 과도하게 평가한다고 비판하지만, 10년내 시장환율로 보아도 중국의 경제총량이 미국을 추월하는데는 거의 현념이 없다.
 
“중국세기설”에 네티즌들은 냉담
 
일반적으로 볼 때 “세계제일”이란 칭호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분하게 한다. 하지만 중국의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아주 냉담한 모습이다. 지난 1일, 신화사에서 톱기사로 “중국세기설에 관해 어떻게 보는가”를 실었을 때 근 10만명에 달하는 네티즌들은 “중국세기설”에 대해 심중하고도 냉담한 표정이었고 사람들의 관심사는 자신의 생활수준과 중국의 미래발전에 관한 것이었다.
 
네티즌들은 보편적으로 중국경제의 쾌속발전을 인정, 원인들로는 개혁개방(51%), 글로벌기회 포착의 성공(35%)이었다. 하지만 50% 이상의 네티즌들은 “중국세기”가 이미 도래했다는 설법은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세계은행의 최근 통계 및 가능하게 존재하는 “구매력평가법”을 분석해 보아도 2013년 중국 국민의 인당 GDP는 미국국민의 1/4밖에 되지 않았다.
 
이를 두고 독일 프랭크 퍼트 대학 펄드 경제학 교수는 “목전 국민의 부유정도가 중국과 미국 사이의 주요 차이점이며 이 또한 중국경제의 미래발전의 잠재력과 공간”이라고 지적하였다.
 
한편 일부 수치 역시 많은 문제를 설명하고 있다. 세계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중국인 매 1000명당의 자동차 보유량은 69대에 불과했지만, 같은 시기 미국인 매 1000명당 자동차 보유량은 786대었다. 2013년 중국인 매 100인당 인터넷 접속수는 약 46명에 불과했지만 미국인 매 100인당 인터넷 접속수는 84명이었다. 아울러 2014년 중국의 도시인구는 총인구의 54%에 불과했지만 같은 시기 미국의 도시인구는 81%에 달하였다. 이를 보아 중국이 이러한 차이를 미봉하자면 아직도 긴 시간을 노력하고 “추격”하여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리고 많은 네티즌들은 자기들의 생활수준이 국민생산총량과 정비례로 증대되었으면 하는 희망을 갖고 있으면서 중국과 미국 국민사이의 생활수준은 허다한 차이가 있다고 인정, 아이디 “로짱(老张)”이란 네티즌은 “중국경제, 특히는 인당경제지수는 아직도 매우 낮다. 현재의 관건은 생활의 질이다. 국민의 총체적 생활수준이 제고되어야지 경제수치로 머리가 뜨거워 나서는 절대 안된다”고 일침을 놓기도 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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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세계는“중국세기”에 진입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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