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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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월 17일 중신넷에 따르면 이날 중국 국민당은 현임 당 부주석이며 타이완 신베이시(新北市) 시장인 주리룬(朱立伦)을 신임 당주석으로 선출, 그가 이제 곧 마잉주(马英九)으로부터 모든 계주봉을 이어받게 되었다.
 
이 날 중국 국민당의 투표는 하루 사이에 종료, 국민당은 중앙청사에 개표센터를 설치하였고 투표가 끝나 얼마 안되어 투표결과가 발표되었으며 주리룬은 50%이상의 득표수를 얻어 국민당의 신임주석으로 되었다.
 
타이완 매체에 따르면 전 타이중시(台中市) 시장  후쯔치앙(胡志强), 전 타이베시(台北市) 시장 하오룽빈(郝龙斌) 등 인사들이 주리룬을 전력으로 지지해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측에 따르면 중국 국민당은 오는 1월 19일에 신임 주석 취임식을 가지게 되며 20일부터 주리룬은 중국국민당의 주석직을 정식으로 집행하게 된다.
 
중국 국민당의 당장에 따르면 당주석의 임기는 4년이어서 워낙 마잉쥬의 연임 임기는 2017년까지었으나 그가 타이완의 지방선거에서 국민당이 대패한 직후 사임했기에 이번 중도 당주석 선출이 있게 되었고 선거결과 주리룬이 당주석으로 당선되었다.
 
주리룬의 프로필
 
1961년 6월 7일, 타이완 타오위안 현(桃园县)에서 출생.
 
미국 뉴욕대학 회계학 박사
 
미국 뉴욕대학 재무금융학 석사
 
타이완대학 공상관리학 학사
 
신베이시 제1임, 제2임 시장
 
타이완 입법기구 재정위 소집인
 
타이완 입법예산위 소집인
 
타이완 제4기 입법위원
 
중국 국민당 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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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민당 주리룬을 신임 당주석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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