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언론에 따르면 북한 최고사령관 김정은의 제의로 북한 인민군은 “적들의 해상목표”를 견준 군종 타격훈련을 진행했다. 보도는 김정은이 황병서, 현영철, 리영길, 김영철, 리병철 등을 이끌고 타격훈련을 지도했다고 전했다.
보도는 또 이번 훈련의 목적은 “한국 작전해역에 진입하여 조선의 전략목표에 군사타격을 가하려는 미국의 항공모함”을 돌격습격하는 것라고 지적, 김정은은 미국 항공모함 전투군의 군종에 대한 타격훈련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고 썼다.
한편 1월 31일, 북한 언론의 다른 한 보도에 따르면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원산 가죽신공장을 시찰했다.
김정은은 직접 가죽신의 무게도 측량하며 원산가죽신공장은 북한 가죽신공장의 본보기라고 높이 평가하고 나서 공장의 “매봉산”표 제품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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