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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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여성 의무병역제 실시)

[동포투데이] 북한 여성들이 지원병역제로부터 의무병역제로 넘어간 것이 세계적인 화제로 되고 있다.
 
1월 31일, 영국 “가디언(The Guardian)”지에 따르면 북한이 이미 17~20세의 여성들을 상대로 전국적인 의무병역제 동원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전에 북한은 여성병역제를 지원병역제로 매달 4월과 8월 기간 두차례씩 여병모집을 해왔었다.
 
북한의 의무병역제 실시는 현재 초보적으로 모든 연령단계 여성들에 대한 신체 및 질병 검사를 마친 상황으로 신장에 대한 요구는 1.42미터만 되면 모두 합격선이다.

그리고 고중졸업생 여성은 17~18 사이가 대상으로 매년 4월에 모집하게 되고 20세 이하의 직장 혹은 농장 여성은 매년 8월이 모집기간이 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북한여병들의 근무연한은 남자병처럼 길지는 않아 10년씩 근무할 필요는 없고 23세가 되면 퇴역하게 된다. 2003년 북한 조선 제10기 최고인민회의는 남자병은 복역기간을 13 내지 10년으로 줄이기로 결정, 하지만 이 중 특종병의 복역기간은 여전히 13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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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성들 지원병역제로부터 의무병역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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