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연길시 청소년활동중심과 연신소학교 진달래소년아동예술단의 성원 30명은 2월 4일, “2015 유럽중국예술제”에 참가, 중국 조선족 민족풍정의 무용 “아름다운 진달래”와 “물동이춤”을 선보인다. 

연길시 연신소학교 진달래소년아동예술단은 2012년에 국가교육부에서 조직한 전국 중소학교 예술전에서 금상을 수상, 매력교정 활동에서는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14년에는 중앙텔레비젼방송국의 초청으로 길림성을 대표해 “6.1” 아동절야회에 참가했다. 

연길시 청소년활동중심과 연신소학교 진달래소년아동예술단 성원들은 높은 예술적 소양과 기교로 중국 학생들의 생기발랄한 정신면모를 표연하며 그들이 보여주는 민족문화예술의 매력은 사회와 각계의 호평을 받아왔다. 

“2015 유럽중국예술제”는 세계음악예술교육협회, 유럽중국예술제조직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유럽과 중국에서 펼치는 예술제로 2월 4일—13일까지 진행된다. 

연길시 청소년활동중심과 연신소학교 진달래소년아동예술단은 이번에 초청을 받고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프랑스 등 국가에서 중국문화를 전파하고 중국청소년들의 풍채를 펼쳐보이며 기타 예술단과 함께 중국과 유럽간의 문명을 교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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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진달래소년예술단 유럽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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