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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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중앙통신사(CNA) 등 대만 매체들은 4일 오전 10시45분(현지시간) 승객과 승무원 등 58명을 태운 타이베이(臺北)에서 진먼(金門)으로 향하려던   대만의 푸싱(復興)항공 국내선 여객기(편명 B22816)가 이륙 직후 오전 10시55분께 타이베이시 송산공항 인근 고가도로 상단을 들이받고 지룽(基隆)천으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 항공기에는 어린이 2명, 중국인 관광객 31명을  포함한 승객 53명과 승무원 5명등 모두 58명이 타고 있었다.

4일 오후 14시 50분 까지  13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 17명이 실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의 진술에 의하면  항공기가 충돌하면서 고가 도로 위를 달리던 택시를 덮쳐 타고 있는 운전자와 승객도 부상했다. 

이번에 추락한 항공기는 작년 7월 대만 펑후(澎湖)에서 추락해 48명의 사상자를 낸 기종과 같은 ATR-72 쌍발 터보프롭 프로펠러 항공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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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내선 여객기, 고가 충돌후 강으로 추락...1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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