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동포투데이 선양] 박순엽 기자 = 가슴은 조국을 생각하고 시야는 세계로 펼쳐 월드리더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선양한국국제학교 2015학년도 입학식 및 개학식을 지난 3월2일 학교 운동장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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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 및 개학식 모습)

이날 행사에는 선양총영사관 손정은 교육영사를 비롯하여, 이성희 재단이사장, 박영완 선양한국인(상)회 회장, 이정인 교민안전위원장, 심유석 한글학교교장, 윤영태, 안성규 학교 운영위원과 학부모, 교직원, 교민 등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발하는 학생들을 축하를 하였다.

김대인교장은 학생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긴 겨울방학을 건강하게 지냈으므로 키도 많이 컸고 더욱 예뻐졌다” 라고 칭찬하며, 아울러 “큰 목표를 세워 공부하자”, “선 후배를 사랑하고 서로 존중하자”, “학교 물건을 내 것과 같이 아끼자” 라고 말을 전하며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공부할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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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 부임한 교사소개)

올해 입학생 수는 유치원 13명, 초등생 11명,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22명이 새 학년으로 입학하여 전교생 226명, 교직원 50명이 힘차게 출발하였다.

한편, 2월26(목)일에는 새로 부임한 교사를 비롯하여 교직원50여명이 올해 중점교육내용과 학생생활지도방안, 학력향상방안등을 집중 논의하는 [교직원 워크샵]을 가지고 부모의 마음으로 학생들에게 교육하기로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개학식을 마치고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적은 [희망 꿈 쪽지]를 풍선에 달아 하늘로 날려보내며 더 큰 꿈을 꾸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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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날리기)

선양한국국제학교는 2006년에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정식인가를 받았으며, 선양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과 바른 국가관을 형성하고 창의력 있는 국제적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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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은 한국에 시야는 세계로(Hearts in Korea, Eyes to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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