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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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 중국 후난성 즈장(芷江)동족자치현에 있는 중국인민 항일전쟁승리 기념관이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 새로운 문물진열 구역에는 일본군이 중국에 투항하는 원시기록을 담은 동영상자료가 전시되어 있었다.
 
신화넷에 따르면 이 기념관의 우젠훙(吴建宏) 관장에 따르면 20여분에 달하는 이 동영상 자료에는 일본대표가 후난 즈장에서 투항서에 사인하는 과정이 상세하게 기록, 이는 당시 미국측 관원이 동맹국을 대표하여 찍은 것이었다.
 
이 기념관은 일련의 개조를 거친 후에 재개방한 것으로 총면적이 1550평방미터이고 총길이가 260미터에 달하며, 기념관내에 진열된 “승리의 견증” 구역은 항전승리 즈장 투항접수 장면을 골자로 되고 있다. 이는 하나의 중대한 역사사건으로 중국의 항일전쟁이 승리하는 과정에 있어서의 중대한 역사적 의의를 갖고 있다.
 
이 기념관에는 도합 300여편의 도편, 문물과 180건의 서류 등으로 일본침략자의 투항과정을 진실하게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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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상 처음 공개하는 일본이 투항하는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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