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2.PNG[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대차그룹과 사랑의 열매, 매일경제신문이 후원하여 만들어진 대한민국 최초의 다문화어린이 합창단인 레인보우합창단이 초, 중, 고 교과서에 실렸다.

한국다문화센터는  초등학교 사회 4-2 교과서와, 교학사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 , 금성출판사 고등학교 2학년 영어교과서에 레인보우합창단이 소개되었다고 전했다.
 
레인보우합창단이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이 중요한 일선학교의 교과서에 사진 및 읽기자료로 소개되어 다문화 학생들과 더불어 일반 학생들에게 교육 자료로 활용 되고 있는 것이다.

레인보우합창단을 이끌어오고 있는 한국다문화센터의 이현정 단장은 “보다 많은 초, 중, 고생들이 출신과 문화적 배경에 구애됨 없이 서로 어울리며 화합하는 다문화사회를 배워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캡처.PNG
레인보우합창단은 2009년 대한민국 최초의 다문화어린이 합창단으로 창단하여 2015년 현재 약 11개국 40여명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활동 중이다. 창립이후 제18대 대통령 취임식, 유네스코 60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 여수세계박람회 공연,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과 방송출연으로 다문화사회를 알리는 민간외교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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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합창단, 초 중 고 교과서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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