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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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4월 23 중국 내몽골 시리궈러멍 시우주무친(内蒙古锡林郭勒盟) 정부는 이 전날인 22일 11경 당지의 고르한진(高日罕镇) 경내의 초원에서 화재가 발생, 목전 불길은 전부 제압되었고 화재박멸과정에 1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신화넷에 따르면 시우주무친 초원은 내몽골 시리궈러멍 동부에 위치, 동서부로 각각 나뉜다. 이중 시우주무친의 초원면적은 2만 제곱킬로미터로 당지 토지 총면적의 90%를 차지한다.
 
이 날 화재경보를 받은 후 당지에서는 600여명의 삼림경찰, 간부와 목축민들이 화재박멸에 동원, 7시간여의 긴장한 노력끝에 오후 6시경에 드디어 불길을 제압하였다.
 
한편 이날 화재박멸중 바람이 세차 불길을 제압하는데 매우 큰 애로가 있었으며 간고한 작업중 1명의 간부가 사망되고 12명의 간부와 군중이 정도부동하게 상했다. 이중 2명의 간부가 중상을 입었고 2명 군중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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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몽골 시우주무친 초원 화재발생, 15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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