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경제의 고속성장에 따라 중국에서 천만억만급 부자수도 신속히 확장되고 있다.

중국 베이징청년보 27일 보도에 따르면  26일, 중국 초상은행과 전 세계 선두의 경영컨설턴트 베인회사는 공동으로 “2015 중국 사인재산 보고서”를 발표했고 같은 날, 스위스은행과 미국 프라이스워터 회계법인도 공동으로 “2015년 억만달러 부자 보고서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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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들은 지난  5년간의 데이터로부터 보면 재부창조는 미국으로부터 아시아, 특히 중국으로 전이되고 있다면서 바로 중국은 전 세계 슈퍼재부의 창조중심으로 되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2014년 말, 중국에서 높은 순자산가치 인구가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2012년보다 33만명이 증가되고 2010년 말의 배로 증가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높은 순자산가지 소유자는 광둥성에  13만명, 베이징에  5만여명,  스촨성에  5만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또 아시아 억만부자의 평균 년령은  57세로 미국과 유럽의 억만부자 연령보다 10세나 젊다면서 중국 억만부자의 평균 연령도 57세로 대부분 부동산개발과 소비품 업종 종사자들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 거의 매주 1명씩 새로 억만부자가 탄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일전 미국 재부잡지 “포브스”는 2015년 세계 억만달러 부자 순위를 공포, 올해 전 세계적으로 억만달러 부자 명단에 오른 사람은 도합 1826명이며 그 가운데 올해 새로 오른 억만부자는  290명, 또 그  290명 가운데의  1/4이 중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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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억만달러 부자 100만명 초과, 광둥 13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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