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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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타 린치 미국 법무장관은 27일(현지시각) 뉴욕 검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뇌물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FIFA 고위 임원들을 스위스에서 전격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일전 국제축구계의 특대뉴스가 지구촌을 놀라게 했다. 즉 미국의 요구에 의해 스위스 당지의 집법부문에서 몇명의 국제축구연맹(FIFA) 관원들을 체포했다.
 
국제축구연맹은 오랫동안 부패혐의의 도마위에 올랐었지만 이 “독립왕국”은 거의 “피해”를 입어보지 못했었다. 하지만 현재 미국은 국제축구연맹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 미국 사법부는 조사행동의 목적은 국제축구연맹의 부패를 뿌리뽑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번 국제축구연맹 관원을 체포하는 행동에 대해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품은 것은 “과연 무슨 근거인가”하는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이번 미국의 행동은 알심들여 준비한 뒤 스위스 집법부문과 배합하여 진행한 것이었다. 이번에 미국은 체포 동시에 장장 160페이지에 달하는 기소서를 공개했고 미국 사법부문에서는 전문 보도브리핑을 마련하기도 했다. 기소서에는 전문 국제축구연맹의 14명 일군을 지명, 죄명으로는 전신사기 “돈세탁” 등이 망라되어 있었다.
 
헌데 이상한 것은 이번에 피소된 10여명은 모두 미국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번에 거론된 사건들로는 2010년 월드컵 신청과 2011년 국제축구연맹 주석선거 등으로 미국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국경찰은 국제축구연맹의 소재지에서 대대적인 체포행동을 벌였고 또한 체포된 일군들을 미국으로 데려와 심문을 하겠다는 타산이다.
 
이는 미국법률의 “패권”과도 아주 큰 관계가 있다. 미국법률은 집법일군한테 아주 큰 권리를 부여하고 있어 외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사건을 저지르고 이것이 미국과 작으만한 관계가 있더라도 체포를 강행하군 한다.
 
이번에 미사법부도 이렇게 해석하고 있다. 즉 국제축구연맹이 미국에서 회의를 하는 기간에 많은 범죄행위를 획책, 미국의 은행과 기타 시설을 이용하여 미국의 축구시장에서 대량의 불정당한 이익을 챙겼다는 것이다.
 

다년래 국제축구연맹의 주석 플래터 및 수하의 많은 일군들이 부패혐의로 지적받아 왔다. 하지만 이런 지적들은 모두 국제축구연맹의 “자체 처리”로 결말이 나군 했다. 이번에 미국으로부터 지적받은 중점인물인 잭 워너 국제축구연맹 부주석 역시 2011년에 부패혐의로 지적받아 온터였다. 하지만 그가 국제축구연맹 주석경쟁에서 물러서게 되자 그에 대한 조사도 한단락 맺게 되었으며 국제축구연맹은 그에 대해 “무죄로 추정된다”고 발표하였다.
 
그외 더욱 놀라운 것은 2018년과 2022년의 월드컵 신청국 투표를 두고 있은 부패혐의었다. 당시 국제축구연맹은 이미 퇴직한 미국의 한 검찰관을 고용해 조사를 하게 했다. 헌데 그 검찰관의 조사보고가 교부된 뒤 국제축구연맹은 보고서를 “편집”해서는 “생략판”을 발표하면서 투표과정에 문제가 없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미국검찰관은 이는 정확하지 못하고 전면적이 못하며 사실을 대표하지 못한다고 지적했고 이에 국제축구연맹은 함구무언이었다.
 
이러루한 것들로 국제축구연맹은 “법망을 벗어난 지대”로 되어 오다가 이번에 미국으로부터 강타를 받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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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패 혐의로 기소된 FIFA 고위 임원진들.(캡쳐 : CNN 뉴스)

이번에 미국의 법률이 국제축구연맹의 부패에 대해 제재를 가한 것은 별로 이상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미국은 왜 기어코 손을 써야만 했을까? 미국에서 축구는 그닥 크게 붐을 일으키는 운동도 아니지만 반대로 이번 미국의 행동은 성세호대한바 과연 그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첫째, 미국이 국제축구연맹을 대상으로 쇠망치를 휘두르는 것은 우선 미국의 법률을 수호하는 것이며 역시 미국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이번에 미국에 국제축구연맹 관원의 부패에 대해 제재를 가한 것은 우선 미국법율의 권위를 보장하려는 것으로 미국법률은 미국내지에서의 범죄행위에 대해 수수방관할리가 없는 것이다.
 
미국 사법부장 린치의 설법에 따르면 이번에 기소된 사람들중 부분적 사람들은 미국의 축구시장을 이용하여 불법이익을 챙겼는바 이들을 이런 행위를 타격하는 것은 역시 미국의 이익을 수호하는 것으로 된다는 것이었다. 특히 이번 행동은 미국이 신청한 2022년 월드컵추첨시에 존재한 문제로서 당시 미국은 투표차이로 카타르한테 월드컵 주최권을 빼앗겼었다. 그 뒤 비록 카타르가 줄곧 부패요소로 지적받아왔지만 그렇다고 이는 미국이 깨끗하다는 설법도 아니었다. 이 조사는 당시 국제축구연맹 소재지인 스위스에서 진행되었지만 미국인들은 이는 미국과 미국의 이익에 관계되는 일로 간주하면서 국제축구연맹을 “강타”할 준비를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세계경찰의 신분으로 국제축구연맹에 례드카드를 내든 미국의 태도이다.
 
이번 국제축구연맹에 대한 미국의 권력행사는 미국의 법률과 이익을 수호하는데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국제경찰로서의 미국의 권력을 행사하는 것으로서 이들의 목적은 국제축구연맹의 “부패현황”을 뒤집어 엎으려는데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특히 이번 행동은 어느 정도 “침략성”을 동반한 검찰부문의 행동으로서 미국 세무분야에서는 이를 놓고 “오늘 우리는 국제축구연맹에 례드카드를 내들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여직껏 그 어떤 국제조직의 제재도 크게 받아본적이 없는 국제축구연맹을 놓고 볼 때 이는 언젠가는 감수해야 할 제재이기도 하다. 국제축구연맹의 부패에 대해서는 많은 축구팬들이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어떤 축구팬들은 국제축구연맹이야말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부패기구”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도 그럴 것이 국제축구연맹이야말로 감독과 투명성이 가장 결핍한 조직이다. 특히 플래트는 근 20년간 집정하면서 막대한 권리를 행사하였으며 “칼날과 총알도 들어가기 힘든 독립왕국”으로 반들어버렸다.
 
하지만 현재 이 “독립왕국”이 드디어 외래의 간섭을 받기 시작, 여기서 미국사법부문이 세계에서 본보기를 수립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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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IFA에 대해 “단속행동”을 벌인 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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