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안휘성 육안시 모탄공장중학교는 대별산 산간평지에 위치한 향진급 고중(한국의 고등학교)으로 학생이 근 2만명이 있으며 그중 고중 3학년 및 그 재수생이 1만여명에 달한다. 

중국 신화망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이 학교가 소재한 모탄공장진(镇)은 이 고중으로 하여 현지에서 “대학입시진(高考镇)”으로 유명하다. 

학생들의 일상생활을 돌보기 위해 이 작은 진에는 전성 각지로부터 수만명에 달하는 학부모들이 모여들어 자식사랑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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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탄공장진 고중 문앞에서 학부모들이 자식 점심도시락을 싸들고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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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머니가 고중 2학년에 다니는 손자의 점심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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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입시를 눈앞에 두고 고3의 학부모들이 세집의 짐을 고향으로 운송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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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학입시진”에 학부모 몇만명 모여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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