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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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6월 27일, 연변장백산팀 대 청도중능전이 끝난 뒤에 있은 보도브리핑에서 연변팀의박태하 감독은 “홈에서는 항상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이기기 위해 최선을 대했다. 상대가 상위권 순위 1,2위 순위를 다투는 팀이지만 수비에 치중하는 바람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다. 좋은 찬스도 있었지만 득점하지 못해 무승부로 가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된다”며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늘 경기 무승부는 상대팀이 강해서인지 하는 물음에 박태하 감독은 “축구란게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거나 비길 수도 있다. 선수들은 열심히 했고 결과적으로는 비겼지만 최선을 다했다. 우리팀의 작년의 꼴찌팀이다. 지금 성적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반기 우승이라고 말하지만 우승하면 상도 주는 것이 아니다. 프로는 결과가 끝난 후에 평가를 받는 것이지 지금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여전히 말을 아꼈다. .
 
앞으로 다른 팀들에서 연변팀을 중시할건데 하는 물음에 박감독은 “이는 앞으로 과제다. 그 부분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고 있고 훈련으로도 준비하고 있다. 많은 팬들이 성원을 보내주었는데 비겨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에는 준비를 잘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로했다.

한편 보도브리핑에서 청도중능팀 토마스감독은 “두 팀 모두 많은 팬들의 앞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 주었다. 원정에서 1점을 따낸 것에 대해 접수한다. 오늘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필승의 신념을 보았지만 기회를 잡지 못했다. 다음 경기를 잘 대비하겠다”며 경기에 대해 평가했다.

연변팀의 변화에 대해 토마스 감독은 “8승 7무로 연변팀의 성적이 좋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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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하 감독: “선수들 이기기 위해 최선 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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