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2일,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알왈리드 빈 탈랄(Al Waleed Bin Talal) 이 기금회를 설립하여 자기의 전부 재산인 320억 달러의 재부를 향후 몇년내에 자선사업에 쓰련다고 선포하였다.
 
알왈리드 빈 탈랄은 왕국 투자회사 총부에서 있은 보도브리핑에서 자기 역시 미국의 억만부호 빌 게이츠가 자기의 이름으로 명명한 기금회처럼 “알왈리드 빈 탈랄은 기금회”를 설립하련다고 밝혔다.
 
“앞으로 나의 돈은 부동한 문화간의 교류에 추진하는데 이용되고 빈곤을 없애고 여성과 청년들의 취업을 돕우며 재해구를 지원하는데 쓰일 것이며 또한 고아원과 학교를 건설하고 의료위생기구를 발전시키고 빈곤향촌에 발전소를 세우는 등 사업에 이용될 것이다.”
 
이날 알왈리드 빈 탈랄은 자기는 이미 35억달라를 알왈리드 빈 탈랄은 기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 60세인 알왈리드 빈 탈랄은 현임 국왕 살만의 조카로서 정치에는 참여하지 않고 전문 상업에만 종사한다. 그는 주로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지위와 인맥자원을 이용하여 총부를 리야드의 왕국 투자회사에 설치하여 금융, 매체, 부동산 등 다 영역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사계절호텔, 보도그룹, 화기은행, 사과회사 등에는 모두 그의 지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알왈리드 빈 탈랄은 사우이아라비아 홍해 해변가 도시 지다에 세계 최고의 높이로 되는 왕국타워를 건설, 설계의 높이가 1007m에 달해 아랍에미리트 하리법타워보다 180m 더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날 알왈리드 빈 탈랄은 이 결정을 선포할 당시 그의 아들과 딸도 그 자리에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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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왕자 320억 달러 자선사업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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